악마의열매는 고대왕국이 만들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은 악마의열매를 고대왕국에서 만들었다는 설을 논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악마의열매가 뭔지는 잘 아실겁니다.
악마의열매에는 종류가 많죠. 자연계 쿠릉쿠릉 이글이글 모래모래 뭐 기타등등
그리고 초인계 동물계 등등
악마의 열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앞으로 말할 몇가지의 악마의 열매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한번 맞춰보십쇼
A그룹
무기무기열매 (베이비5)
문문열매 (블루노)
바늘바늘열매 (톤타타족에 그 이름기억안나는새끼)
성성열매 (갱 뱃지)
B그룹
독독열매 (마젤란)
흔들흔들열매 (흰수)
녹녹열매 (에니에스로비에서 조로 칼 망가뜨린 그새끼)
동강동강열매 (버기)
뭔가 차이점을 눈치까셨습니까?
못까셨으면 대가리가 개빡통이신겁니다.
정답은 말입니다,
A그룹은 인간에의해 만들어진 도구나 개념이 열매화된 것이고,
B그룹은 자연에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열매화 된 것입니다.
아니 그래서 뭐 어쨌다고라고 말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요.
이걸 다르게 좀 설명해봅시다.
원피스 세계도 역시 지구처럼 존나 옛날에 원시인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문명을 이뤘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렇다면, 문명이 발전함과 동시에 무언가 새로운 것들이 발명되겠죠?
하지만 발명되기 전에는 그 물건이 존재할 수 없죠? 이건 당연한거죠?
그렇다면말입니다. 이건 인류가 성을 짓기 전에는 성성열매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적어도 성성열매는 인류가 성을 짓고부터
문문열매는 인간이 문을 만들고부터
무기무기는 인간이 무기를 만들고부터
뭐 기타등등
그리고 그러한 열매들, 인간이 만들어낸 물건이나 개념이 열매화 된 케이스는
하여튼 존나 많습니다. 나무위키가서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센고쿠의 부처부처열매나, 마르코의 불사조 열매도 같은 개념입니다.
인류가 부처나 불사조라는 것들을 상상해내지 못했다면, 이러한 열매 역시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즉, 악마의 열매는 원래부터 자연에 존재하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거죠.
이까지는 다들 잘 납득하면서 따라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악마의열매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겠죠?
그걸 만든새끼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게 좀 골치아픈 문제가 되어버리는거죠.
여러분. 얘기를 좀 다른 곳에서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오하라에 그 네잎클로버할배가 포네그리프 조사하면서 고대왕국에 대해서 뭔갈 알아내죠?
뭐 대충 요약하자면, 공백의 100년이 있기 전엔 무슨 고대왕국이 있었고
공백의 100년에 뭐가 있었는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공백의 100년후엔 세계정부가 만들어졌다.
이걸 논리적으로 해석해보면, 공백의 100년동안 세계정부가 고대왕국을 멸망시켰다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래서 고대왕국이 돌에다 낙서해서 전세계에 갖다놨고요. 그렇죠?
뭐 그건 별로 중요한거 아니고요.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이 이겁니다.
왜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을 멸망시켜야만 했나?
왜 고대왕국은 고대병기도 갖고있고 그렇게 강했는데 세계정부한테 멸망당했나?
이 두가지죠.
하나씩 파헤쳐봅시다.
1. 왜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을 멸망시켜야만 했을까요?
심지어 공백의100년이라는 존나 의심스러운 역사주작까지 해가면서 말입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본다면,
고대왕국은 세계정부의 존재를 위협할만한 무언가를 갖고있었기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2. 그럼 고대왕국은 고대병기도 있고 하여튼 존나 셌는데 왜 세계정부한테 쳐발렸나?
이것은 공백의 100년과도 연관지을 수 있죠.
세계정부가 고대왕국을 멸망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뭔가 알려져선 안될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의도적으루 숨기는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해답을 연결하면,
지금의 세계정부는, 고대왕국이 갖고있는 무언가가 자신들의 위협이 되었기 때문에
무언가의 비열한 수단을 써서 고대왕국을 멸망시켰다.
이러한 결론이 도출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오늘의 연구 주제가 뭡니까. 고대왕국은 악마의열매를 만들었다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고대왕국이 갖고있던 그 무언가가 바로 악마의열매였습니다.
사실 악마의열매 존나 사기아이템이죠. 800년전에 패기란 개념이 있었는지 없었는진 모르겠는데
자연계 하나만 먹어도 수십만명은 그냥 상대할 수 있죠.
고대왕국은 악마의열매를 만들어내서 엄청난 힘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는 놈들은 당연히 다른 나라에게 위협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세계정부, 아니 당시에는 20개의 나라의 왕들이었죠. 걔네들이 모여서 고대왕구을 때려부순겁니다.
느그들 씨발 좀 적당히 해쳐먹어라 하면서요.
즉, 고대왕국의 폭주하는 힘과 권력을 저지하기위해서, 20인의 왕이 모여서 고대왕국을 무너뜨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대왕국을 무너뜨린 그 방법, 세상에 알려져선 안됐을 그 방법이 무엇이냐.
바로 뒤통수죠.
사실 뒤통수 친다는게 남들 앞에서 당당히 할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심지어 자신들의 후손들에게는 더더욱 그렇고요.
뭐 몇몇분들은 아니 씨발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악마의열매를 어떻게 만드냐?? 하시는 분이 있을텐데요
사실 악마의열매는 지금도 스마일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지고있죠.
비록 퀄리티는 조잡해도말입니다.
고대왕국에 베가펑크 10배되는 똑똑한 사람이 있어서, 악마의열매를 만들었다고 하면, 말 안될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고대왕국은 고대병기 플루톤을 설계하고 만들어낸 나라죠.
베가펑크 10배 똑똑한놈이 있어도 뭐 무리는 아닙니다.
즉, 고대왕국이 만든 악마의열매를, 세계정부 애들이 빼돌려서, 고대왕국을 멸망시키고, 세계정부를 세웠다.
이런겁니다.
고대왕국이 열매 뺴돌렸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임이 있지않습니까.
천룡인중의 천룡인 세계의 유일한 왕
그새끼 지금 최초의 20인 아니냐고 뭐 여기저기서 추측 나오고 있죠?
그거 아니고선 오로성한테 절받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근데 800년전의 최초의 20인이 어떻게 살아있냐? 수술수술열매의 불사수술을 받아서 그렇다.
그러니까 임은 못해도 악마의열매 능력자거나 열매의 혜택을 받았을 것이다.
라고 추측하고들있죠??
그겁니다.
이쯤에서 제 가설을 3줄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고대왕국은 과거 고대병기와 악마의 열매 등의 힘을 갖고 세계를 지배하던 나쁜 왕국이었다.
2. 그래서 20인의 왕이 고대왕국한테 샤바샤바 하다가 뒤통수쳐서 악마의열매를 빼돌렸다.
3. 그 빼돌린 악마의 열매의 힘으로 고대왕국을 무너뜨렸고 세계정부를 세웠다.
4. 하지만 네펠타리가문은 통수를 쳤다는게 너무 쪽팔려서 마리조아에는 가지 않았다.
뭐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3줄요약을 하려고 했으나 부득이한 이유로 4줄요약이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악마의열매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명백한 팩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악마의열매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고, 그나마 베가펑크가 좀 알아낸 정도입니다.
악마의열매는과거의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미래의 인간은 그걸 어떻게 한건지 모른다라. 참 이상하죠??
고대왕국의 천재박사가 악마의 열매를 만들었는데
고대왕국이 그대로 멸망하면서 악마의열매 제조 기술 역시도 같이 사라진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모든게 맞아떨어지지 않습니까?
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책마냥 사진 없으면 글 안읽히는 너같은 저능아랑은 다르지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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