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와 이조가 와노쿠니에 오기로 결심한 이유
사황 카이도우와 오로치를 토벌하기 위해
네코마무시는 거대전력인 불사조 마르코를
아군으로 만들려고 마르코를 찾으러 갔습니다.
마르코는 흰수염 사후에
선의로서 마을의 환자들을
치료시키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마르코는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이
흰수염이 만든 마을이며 흰수염의
고향이라고 네코마무시에게 말했습니다.
마르코 잔당들은 흰수염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 침략해온 검은수염 해적단과 뒷처리 전쟁을
했지만 강력해진 티치에게 결국 패배했고
이 마을을 제외한 모든것을 빼앗겼습니다.
즉 , 이 마을은 흰수염의 마지막 유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르코는 이 마을을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위블은 자신이 진짜
흰수염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흰수염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르코는 네코마무시에게 와노쿠니에
가는 것을 거절했고 밀짚모자
루피에게 전언을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화에 보면 마르코가 와노쿠니에
등장해서 빅맘 해적단을 폭포 밑으로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컷에 네코마무시와 이조도 같이
등장했습니다.
이조가 말한 그 전쟁은 정상전쟁이 아니라
뒷처리 전쟁을 말한겁니다.
네코마무시는 마르코를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이조도 같이 왔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마르코는 와노쿠니에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결국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왜 마르코와 이조가 와노쿠니에
왔는지 추측해보겠습니다.
마르코가 오게 된 이유
작중 시간으로 마르코가 네코마무시한테
밀짚모자 루피에게 전언을 부탁한다고 말한
이후에 레벨리 회의가 진행되면서
공식적으로 칠무해가 폐지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블이 해군에게 쫓기고
있기 때문에 흰수염의 마을을 침공할
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면에서 잡 해병들은 위블을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위블을 잡으려면
해군대장이 직접 출동해야 합니다.
저는 키자루가 위블을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키자루가 위블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칠무해가 폐지된 이후로
위블은 일개 해적이기 때문에 더 이상
합법적으로 마을을 약탈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마르코 입장에서 루피는
에이스의 의지입니다.
별로 연관성이 없어보이더라도
에이스의 동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도와줄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르코와 오뎅은 한 때 동료였습니다.
오뎅은 카이도우의 손에 죽었고 루피는
카이도우의 목을 치려고 합니다.
마르코가 동료의 복수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칠무해가 폐지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르코는
재빨리 날아서 와노쿠니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르코는 빅맘과 카이도우가 해적동맹을 맺은것을
신문으로 본 뒤 빅맘의 배를 발견하자 눈치껏
빅맘의 배를 폭포밑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이조가 오게 된 이유
이조는 아카자야 9남자인 키쿠의 형입니다.
즉 와노쿠니 출신이라는 겁니다.
이조와 키쿠는 오뎅에게 거두어졌습니다.
오뎅이 오줌 눈다고 거짓말하고 도망가자
목숨을 걸고 흰수염의 배에 침입합니다.
그리고 흰수염을 증오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이조는 흰수염 해적단의 16번대 선장입니다.
나중에 이조가 흰수염 해적단에
가입하게 된 이유가 밝혀질 겁니다.
이런식으로 이조는 가장 과거 회상에 많이
등장했으며 오뎅의 충신중 한 명입니다.
사실상 이조를 포함해서 아카자야 10남자라고
불렀어도 이상할거 없어보입니다.
중요한 캐릭터라는 겁니다.
즉 , 와노쿠니에 반드시 와야하는 캐릭터이며
마르코보다 더 명분과 정통성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여기까지 마르코와 이조가 와노쿠니에
오게 된 이유였습니다.
"나의 주군에게 이런짓한 흰수염 너를 용서하지 못한다."
이렇게 말했는데 흰수염 해적단 16번대 대장임
16번이라는건 1~15번 대장들보다 이후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큼
그리고 마르코와 이조가 와노쿠니에 오게 된 이유도 나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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