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의 능력은 단순 시선돌리기용이고 진짜는 "□□"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현재 타마가 수수경단의 능력으로 종횡무진 대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세로 가면 꽤 많은 기프터즈들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겠네요.
근데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서 타마의 능력은 봉쇄되고 위기가 찾아올 것입니다.
타마의 활약은 반드시 멈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전개는 독자들이 원하지도 않고, 오다와 편집부또한 원하지 않겠죠.
그러면 왜 굳이 이 전쟁에 타마를 끼워넣었는지에 대해 궁금할 것입니다.
저는 오다 작가가 "타마의 능력"을 사용해서 독자들의 시선을 끌었고
그동안 "또 다른 카드"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또 다른 카드" 란 타마의 능력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서
현재는 타마의 그늘에 숨어 묵묵히 자기일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바로 쵸파입니다.
오다 작가는 오타마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한숨 돌리게 하여 안정감을 준 후
예상치못한 방해로 타마의 능력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장면을 그려넣음으로써
독자의 기대감을 팍 꺾어버리려고 할 것입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을 쵸파가 해결하여 멋있는 연출을 넣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엑스트라인 타마에 의존하지않고
주인공 일행인 쵸파가 드디어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셈이죠.
그럼 여기서 문제가 또 생깁니다.
- 쵸파는 빙귀를 고치는 능력밖에 없습니다.
- 쵸파가 적까지 치료해준다 하더라도 적들이 순순히 아군이 되어줄리도 없습니다.
빙귀 바이러스가 피아식별을 못한다고 해도 말이죠.
단순히 빙귀를 고쳐준다고 저새끼들이 쵸파의 편을 들어줄만큼 순진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쵸파는 결국 바이러스를 고치면서 "이들의 마음까지" 꺾어야 합니다.
쵸파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쵸파가 누구를 가장 동경했는데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히루루크는 실제로 이시 20의 마음까지 흔들어놨습니다.
이시 20은 악당의 포지션에 서 있지만 내적갈등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백수해적단의 군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다는 이 병사들이 속으로는 어느정도 갈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쵸파가 나설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타마의 능력이 아닌
따뜻한 쵸파의 마음으로 적들을 동화시키는 스토리가 더 아름다우니까요.
지금 아군들은 거의 한계가 왔습니다. 쵸파는 빨리 약을 완성시켜야 해요.
저는 이 장면을
쵸파가 짐승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는 것처럼 해석했습니다.
이미 약은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약을 주입시키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쵸파는 약을 벚꽃이 휘날리는 모양으로 퍼트릴 것입니다.
이건 가불기입니다. 재탕해도 멋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떡을 먹은 녀석들은 전부 배신했으니 다들 입을 막으라할거같음
타마가 버리는 캐릭이라는 뜻은 아님.
단지 타마의 능력으로 시간을 어느정도 끌어줄 수 있다고 생각함. 그게끝임
보통 오다센세는 외부인물들을 요정도 비중으로 설정해뒀음. 너무활약하지 않게 ㅇㅇ
하늘섬에서 견문색을 쓰는 여자아이
워터세븐의 침니,곤베,코코로
대충 요정도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함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