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랜드편 직후 루피와 카타쿠리의 전력비교
※ 이 추측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가설이니
재미로만 봐주길 바람
좀 예민할수도 있는 말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트랜드편 종결 당시 카타쿠리는
절대 루피보다 약하지 않다
일단 루피는 카타쿠리전에서
기어4 바운드맨을 개량한 스네이크맨을 사용해 대응했다
스네이크맨은 가속도를 이용해 파괴력을 보완했음에도
카타쿠리의 각진떡 기술과 부딪혔을 때
그 경도에서 밀려 고통을 느끼는 연출이 종종 나왔다
견문색을 각성하여 카타쿠리에 근접한
미래예지는 갖게됬지만
아직까지 무장색에 있어서는 카타쿠리에 밀렸던것이다
그리고 바운드맨을 시전할 당시에는
견문색으로 이를 예지하고 저지하는등
사전동작이 있다는 기어4의 단점을 알고있음에도
기어4 스네이크맨의 시전을 저지하지 않았다
(바운드맨 때와 달리 가만히 관망하는 카타쿠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투 후 기절하고 일어난 루피가
기어서 구덩이에서 빠저나와있었을 때
카타쿠리가 먼저 두발로 서서 루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선 다시 빅맘을 쓰러트리러 올거냐 묻고
루피가 다시 오겠다는 말을 듣고서는
만족한듯 다시 힘을 빼고 쓰러진다
루피에게 결정타를 날리거나 저지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싸우는 와중에 견문색을 각성하고
부외자가 싸움에 개입했음에도
우는소리 한번을 하지 않은데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말한마디 없이 묵묵히 싸우는 루피에게
어느정도 경외감 내지는 호감을 느끼고
루피의 전력을 지켜보고싶은 탓에
상당한 핸디캡을 줬을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류오에다 패휘감까지 배운 지금이라면
루피도 분명 카타쿠리를 넘어섰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토트랜드편 종결직후의 루피라면
아직 카타쿠리를 완전히 넘어섰다고는 생각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