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피스가 가진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나올 이야기 예상
이번 연구글은 도플라밍고 + 빅맘 에피소드에 대한 문제점과 이번 에피소드로 인해서 나올 다음 에피소드를 예상하는 연구글입니다
1. 뜬금없이 나온 빅맘 스토리
- 알다싶이 펑크 하저드에서 로우랑 루피가 동맹을 맺었다
- 그 이유는 특정 사황을 쓰러트리기 위한 것이고, 이 사황은 '카이도우' 라고 공개 됬다.
- 로우가 도플라밍고를 카이도우를 쓰러트리기 위한 시작점을 삼는 것은 로우가 도플라밍고에 대한 원한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즉, 로우는 카이도우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도플라밍고를 친게 아니라, 도플라밍고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어쩌다가 카이도우가 껴 있었던 것이다.
- 도플라밍고는 카이도우에게 인공 악마의 열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도플라밍고가 쓰러진다는 것은 카이도우의 병력 강화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이 때 문제점이 있다. 칠무해인 도플라밍고는 로우 루피 동맹이 쓰러트리는 것은 나쁘지 않은 스토리다.
그러나, 아무리 칠무해까지는 허용해도 사황을 쓰러트리는 것은 허용하기 어렵다.
- 이 때, 작가는 빅맘을 투입했다.
: 아무리 최악의 세대라고 불릴지라도 그들이 사황을 쓰러트리기에는 역부족이기에, 스토리를 사황간의 충돌로 만든 후,
사황을 쓰러트리기까지는 무리겠지만, 그들의 세력을 깍는걸로 이번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을까라고 생각된다.
근거 : 루피 상디 일행은 빅맘에게 갔지만, 로우 조로 일행은 카이도우 해적단이 주둔하는 와노쿠니로 갔다.
2. 너무나도 우습게 보이는 사황
- 본편을 보면 빅맘을 암살하겠다는 편이 나온다. 이 때 암살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허접하다. 바주카 같은 걸 가져와서 죽이려 한다
: 실제로 억 단위는 기본적으로 넘긴 해적이면 아무리 가공된 폭탄은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심지어는 맞아도 데미지를 크게 입을 정도로 약골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라고 생각될 법한데, 벳지가 고의적으로 트롤한게 아니면 말이 안된다.
- 우리 사황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한놈은 죽고 싶어서 미친듯이 자살을 취미로 삼는 자살성애자요,
한놈은 배에 식신이 박혔는지 먹고 싶은걸 먹지 않으면 근처에 있는 새키도 싸잡아먹는 트롤링이요.
한놈은 가족 사랑 못받았는지, 부하가 앞에서 대놓고 통수를 쳐도 미안해, 너를 너무 사랑해서 피하지 못했단다 이러고 있고,
다른 한놈은 바다에 빠지면 물에 빠지면 방어력이 마이너스로 갔는지 잡몹한테 팔을 뜯겨져 있고.
- 사황편에서의 억지 전개
독자들이 그렇게 최악의 전개라고 본 상디가 케이크 만들어서 빅맘과 친해진다? 혹은 빅맘이 먹고 쓰러지니 도망친다? 이런 전개를 예상했었는데,
축하합니다. 그 전개가 맞습니다. 앞으로 5화 내에 상디는 케이크를 완성할 것이며, 그 중에서 3번 이상의 휴재가 있을 것이고,
도망치는데만 3화 이상이 들고, 브룩과 합류하는데 2화가 더 들 것이고, 이 과정에서 휴재를 2번 더 할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3. 이번 에피소드에 담긴 떡밥
- 카타쿠리의 견문색 패기, 이게 중요한데, 나중에는 이것 때문에 예상치도 못한 점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일단은 카타쿠리의 견문색은 너무나도 발달되서 잠깐이지만 즉흥적인 미래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 미래가 꼭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하단 소린데,
이 능력은 나중에는 견문색 패기의 각성에 의해서 나온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과거 패기처럼 겁나 쓰기 힘든건마냥 표현되겠지만, 나중에는 지나가는 엑스트라도 이 능력을 쓰게 될 것임을 예측해봅니다.
아마 블리치 마냥, 사실 난 니가 그걸 할 줄 알았어, 하지만 피했지, 하하 아니야 나도 그럴 줄 알고 미리 함정을 만들었지,
그렇군 하지만, 안타까워 나는 그것마저 예측했다네, 흠흠 그것을 예측한다는 것조차 나는 예측했지,
이딴 과정을 볼 수도 있다는 점
- 무장색 패기의 은근한 호구점
: 무장색 패기는 처음에 나올 때 무슨 도라에몽이 버프를 준것마냥 악마의 열매 상대로 만능일 줄 알았는데,
중간에 보니까 능력자가 만든 능력에는 데미지를 못 주데?
이게 뭐가 문제점이냐면, 아오키지가 에스데스마냥 얼음 인형들 대량으로 만들고 나서
나랑 싸울려면 이것들을 쓰러트려야해, 하지만 이 녀석들은 자연계 능력자 마냥 부서져도 다시 생겨나지
그래서 싸웠는데, 아무리 때려도 때려도 쓰러지지 않고, 결국엔 징베가 나와서 만능 바닷물 퍼부으니까
역시 약점은 바닷물이였군, 능력자의 한계로다
이딴 소리를 지껄일수도 있다는 점.
- 로드 포네그리프가 가르키는 것은 원피스가 아니다?
: 알다싶이 포네그리프는 과거를 담긴 돌이다. 일부는 역사를 일부는 병기의 존재를 일부는 누군가에게 전달할 내용을 일부는 원피스에 대한 내용을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이 있다.
겨우 촌뜨기 섬의 학자들이 해석할 수 있는 포네그리프를 세계정부가 해석하지 않았을까?
정답은 아니다. 이미 세계정부도 해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800년간 세계를 군림하면서 이미 세계 정부는 포네그리프에 대한 해석은 어느정도 끝났을지도 모른다.
본편에서 사본을 만들 수 있는데, 세계 정부는 이미 전세계에 대부분 포네그리프의 사본을 소장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생각해볼 것이 있다. 포네그리프는 옮길 수 있다.
징베가 빅맘에게 포네그리프를 제공한 것처럼 파괴는 힘들어도 옮기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다면, 세계정부는 800년 동안 포네그리프를 옮기려고 하지 않았나? 아니다 이미 어느정도는 옮겼다.
옮기지 않은 것들은 대부분 옮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이거나 혹은 미발견된 포네그리프.
물론 800년동안 찾았는데 그 중에서 사황도 발견하는 로드 포네그리프를 세계정부가 발견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왜 옮기지 않는거지, 세계정부는 원피스에 대해서 위험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미리 포네그리프를 옮겨놔서 정보를 내주지 않으면 되는게 아닌가?
물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자신들이 발견하지 못한 원피스를 누군가가 찾아서
그걸 중간에 뺏았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이건 너무나도 위험하다, 특히 로져가 그랬던 것처럼
세계는 너무 많은데, 그중 아주 극히 소수만이 몇 세대에 한번 접할까 말까하는 그런 것을
세계 정부가 찾도록 냅뒀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세계 정부는 손을 써놔서 세계는 원피스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로져는 원피스를 발견한 것일까? 아닐 수도 있다. 그냥 죽기 일보 직전의 미치광이 해적이 니 죽고 나 죽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뱉은 말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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