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린마루의 등장으로 

드디어 이번 이야기의 관계자 전원이 다 모였지만 

키린마루와 거리를 두는 야샤히메들

키린마루는 제로의 행동에 대해서 셋쇼마루에게 사과를 하지만

셋쇼마루는 폭쇄아를 제로에게 향하고

제로는 자신을 죽이면 자신과 운명이 이어진 링의 목숨을 인질로 삼습니다

그리고 제로에게의 공격을 막아내는 키린마루

키린마루는 셋쇼마루에게 아쿠루의 바람개비를 보고서

검을 거둬달라고 합니다

셋쇼마루와 제로 사이에서 중재를 할려고 하는 키린마루

이 둘의 싸움을 더 이상 막을 수 없다 생각해서

일곱 개의 무지갯빛 진주를 흩어지게 만듭니다

*사혼의 구슬 조각처럼 찾으러 다닐려나,.,.,

이것을 계기로 제로와 키린마루의 사이도 틀어지게 되면서

제로는 그 장소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방심한 키린마루를 뒤에서 찌른 리쿠

거기다 잊지않고 토와와 리쿠의 플래그를 조금씩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 중

리쿠와 짧은 대화에 아쉬워하는 토와

셋쇼마루는 제로를 뒤쫒고 

키린마루에게는 야샤히메들의 자질 시험으로서 남겨두고 가네요

그렇게 시작되는 야샤히메들과 키린마루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가면을 벗으니 더욱 더 토와의 영어 선생인 키린 오사무와 닮았네요

야샤히메들과 키린마루의 전투신을

지금까지의 전투신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잘 뽑았습니다..

마지막화에 몰빵했나,

물론 아쉬운 부분도 몇몇군데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퀄리티

그리고 '피로 된 칼'의 영향을 받는 듯한 나기나타의 모습

그 사이에 쟈켄은 토토사이와 합류하여

야샤히메들과 키린마루의 결전의 장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어받은 칼날이 태어나는 순간이라고 하는 토토사이의 말

키린마루는 토와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동생인 세츠나를 노릴려는 그때 리쿠가 남겨놓은 상처를 다시 공격하며

반격을 가하는 토와

그리고 그때 세츠나의 '피로 된 칼'을 통해 

다시 한번 키린마루에게 유효타를 먹입니다

그 공격에 발끈한 키린마루의 공격에 의해

세츠나는 흉부에 치명상과 나기나타는 부서져 버리고

세츠나는 쓰러지며

토와에게 처음으로 언니라 부르며

꿈을 뺏겨 잠을 잘 수 없는 세츠나는 긴 잠에 빠지고 맙니다

(천생아.. 부러졌는데?)

세츠나의 죽음에 베니야샤가 된 모로하

하지만 평소와 같은 피에 휘둘리는 베니야샤가 아닌

피를 제어하는 모로하, 세츠나의 죽음을 계기로 드디어 베니야샤의 힘을 완벽히 제어하게 되고

모로하의 요기에 개 대장의 모습이 겹쳐보이네요

토와 역시 셋쇼마루의 요기가 각성되고

거기다 두마리의 창룡파와 셋쇼마루와 같은 이마의 초승달 반점과 함께 장발로 변하네요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키린마루와의 전투

두마리의 창룡파와 홍룡파는 이전보다 확실히 파워업한 모습

하지만 창룡파와 홍룡파를 동시에 막아내는 키린마루

키린마루는 토와에게 두마리의 창룡파에 쌍두창룡파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어서 싸우는 전투는 그야말로 괴수대전

장소도 이유모를 우주공간으로 바뀌었는데

뭔가 뜬금없고 어딘가 2%는 어색한데 지금까지 보여준 야샤히메의 전투신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상당히 힘을 쓴다는게 보입니다..

(사실 나루토의 스사노오를 보는 듯한 장면)

결과적으로 토와와 모로하는 키린마루에게 패배하고

키린마루는 다시 싸우게 될 날을 기대하며 떠나고 

토와 앞에 다시 나타난 셋쇼마루는

*검 한자루를 넘겨주며 시험해보라고 합니다

*부러진 천생아?로 보여집니다

세츠나의 죽음

부러진 천생아 

그리고 천생아를 건내받은 토와

2기는 세츠나의 소생과 진주찾기 등을 다룰 것 같네요

이쯤되면 2기 2쿨로도 담기 힘들어 지는 듯한 흐름이랄까?

1기처럼 시간끌기용 에피소드없이 꽉꽉 눌러담으면 가능할 것 같긴한데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후반에 갈수록 야샤히메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는데

20화 이후의 본래의 전개는 상당히 흥미롭네요

물론 초반에 너무 지나치게 질질끈건 도저히 실드치긴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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