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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5권 후기
악어농장 | L:15/A:167
266/3,210
LV160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23 | 작성일 2021-07-05 2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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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아데스 감시탑의 숨겨진 다섯번째 규칙 

기억을 읽은 나츠키 스바루의 탑을 공략하기 위한 죽음을 되풀이 하면서

점점 쌓여가는 죽음의 절망에 좌절해가는 그때

 

탐욕의 권능, 코르 레오니스로 발견한 있을리가 없을 자신의 '사자의 서'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에 대해 알고싶은 궁금증과 알기 두려운 감정이 뒤섞이면서

마주한 자신의 죽음들 

 

자신의 수많은 죽음의 경험을 추체험한 끝에 도달한 것은

기억을 잃기 전의 나츠키 스바루

나츠키 스바루와 '나츠키 스바루'의 만남과 대화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부족한 자신을 인정함으로서 

두 갈래로 갈라진 나츠키 스바루의 기억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드디어 완전체 스바루가 복귀하네요

 

사실 이 모든 게 폭식의 대죄주교 삼남매 중 여동생 쪽인 루이 아르네브의 계획으로

스바루의 기억을 먹음으로서 알게 된 사망회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둘로 쪼갬으로서 하나는 기억을 잃은 스바루의 내부에

나머지 하나는 스바루의 기억을 토대로 스바루로 변한 상태로서 조금씩 스바루를 집어 삼킬려했지만 

결국 스바루의 자아에 기억을 도로 빼앗기고 심지어 지금까지의 수많은 죽음의 경험으로 

루이가 좌절하면서 둘로 쪼개진 루이가 서로 대립하면서 결국 실패

 

스바루의 기억이 되돌아 온 것을 계기로 

상황은 역전되면서 하나 둘 공략되기 시작하는데

람, 율리우스, 아나스타시아, 메일리. 에밀리아, 샤울라의 고군분투를 하나씩 다 담겨져있어서

내용이 이전보다 상당히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떡밥들도 알게 모르게 상당히 중요한 것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죽으면 영혼이 도달한다는 오드 라그나의 회랑

그 곳에서 영혼에서 빼내어진 기억은 '사자의 서'로 기록되고

영혼은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여기서 짚고 가야할 건 스바루의 죽음 역시도 사자의 서로 남겨진다는 것, 그것도 복수의 권으로

그런 오그 라그나와 빼닮은 기억의 회랑에 육체없이 존재하는 루이 아르네브

 

기억을 망각한 신룡, 볼카니카가 파트라슈만은 기억하는 거라던가

볼카니카가 지키고 있던 모노리스에 존재하는 여섯명의 손자국

플뤼겔, 레이드, 샤울라, 파르세일, 사테라 그리고 남은 하나

그 중에 에밀리아의 손과 똑같은 손자국

 

여러가지 암시를 남겨두고 이윽고 탑의 시련을 돌파하며 

폭식의 대죄주교를 제압하는데 성공하네요

에밀리아의 이름은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율리우스나 렘의 이름은 돌아오지 않은 채

 

기쁨도 잠시 스바루 일행을 덮치는 그림자의 영향으로 모두 뿔뿔히 흩어지면서

스바루는 존재하지 않을 몸을 지닌 루이와 렘과 어딘지 모를 곳에 떨어지고 마는데

드디어 길고 긴 시간 끝에 렘이 눈을 뜨면서 6장은 마무리됩니다

 

렘이 눈을 뜬 건 좋지만

스바루에 대해서 기억을 못하는 것을 보면 먹힌 기억이 돌아온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렘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이름 역시 돌아온 것이 아닐텐데

불안정하게 눈을 뜬 듯하네요

 

스바루 앞에 나타난 루이는 왠지 둘로 나뉘어진 루이 자기들끼리 싸우다 

다른 루이에게 기억을 먹힌 듯하고

그래도 큰 약진이 된 전개로 이제 리제로도 반환점을 맞이하네요

작가가 정해둔 스토리가 총 11장까지니 6장이 끝난 시점에선 딱 절반까지 온거니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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