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주 52시간만 넘어도 산재 급증...노동부도 알고 있었다
크림동 | L:78/A:405
641/2,250
LV112 | Exp.2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3 | 작성일 2023-04-06 20:46:15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69880?sid=102

주 52시간만 넘어도 산재 급증...노동부도 알고 있었다

지난달, '주 69시간제'로 불리는 노동시간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과도한 노동은 노동자들의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며 재검토를 지시한 겁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달 21일) :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실과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사이에서 혼선이 계속되다가 대통령이 '주 60시간'이라는 일종의 상한선을 제시한 셈입니다.

 

그렇다면 주 60시간까지는 괜찮을까?

 

YTN 취재진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 이상만 일해도 산업재해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단이 제출한 업무상 뇌 심혈관질병 현황 자료를 보면 주 52시간보다 적게 일한 경우 산재승인율이 10%대에 머물렀지만 52시간이 넘어가면서부터는 70%대로 급증하더니 60시간을 초과하자 승인율이 90%대에 다다른 겁니다.

 

유족급여 승인율 자료를 봐도 주 52시간 이상 일한 그룹의 산재 승인율은 최대 81.2%, 주 60시간 이상 일한 그룹의 승인율은 최대 93.4%에 이르렀습니다.

 

주 52시간 이상 노동이 노동자에게 위험하다는 건 정부 역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시를 보면 주 평균 노동시간이 60에서 64시간을 넘어가는 경우 업무와 질병 사이 연관성이 매우 강하다고 적혀 있긴 하지만 바로 아랫줄에 '주 평균 52시간만 넘어도 업무와 질병 사이 연관성이 증가한다'고 돼 있는 겁니다.

 

통계뿐 아니라 노동부 고시에도 장시간 노동의 위험성이 언급된 만큼, 노동시간 개편 논의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주영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주 52시간 제도를 부정하기 위해서 자료를 취사선택한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강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근로시간 개편은 노동자의 건강권을 중심에 두고 고민해야 할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나아가 어느 정도 노동시간이 노동자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와 관련한 연구와 조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항문이 지가 딱 1년만 그렇게 일하고 시행한다그러면

인정해준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922 잡담  
주한프랑스대사관 원형 되찾아…김여사 "양국 매력 어우러져"(종합)
인간맨
2023-04-15 0-0 45
21921 잡담  
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1명 탑승선박 해적에 피랍됐다 풀려나
인간맨
2023-04-15 0-0 43
21920 잡담  
62세 스폰녀 무섭네 ㅋㅋ [4]
유이
2023-04-15 0-0 116
21919 잡담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져…보증금 9천만원 못받아(종합)
인간맨
2023-04-15 0-0 45
21918 잡담  
김태효, 한미 정보공유 확대에 "日포함 가능성 커…단계적 검토"
인간맨
2023-04-15 0-0 46
21917 잡담  
[1보] 수단 하르툼서 정부군-반군 교전…반군 "대통령궁 장악"
인간맨
2023-04-15 0-0 59
21916 잡담  
與, '野전대 돈봉투' 의혹 맹폭…"좌파 게이트 도화선 될 수도"(종합)
인간맨
2023-04-15 0-0 50
21915 잡담  
당대표가 마약하다 자택에서 검거 [3]
후부키
2023-04-15 0-0 113
21914 잡담  
쇼와시대는 도시락 폭탄(정확힌 수통폭탄) 레이와는 보온병 폭탄? [2]
유이
2023-04-15 0-0 97
21913 잡담  
기시다 日 총리 연설 전 큰 폭발음…"총리는 대피해 무사"(종합2보)
인간맨
2023-04-15 0-0 59
21912 잡담  
송영길 뿐만아니라 [1]
악마의열매
2023-04-15 0-0 75
21911 잡담  
유동규 "故김문기, 이재명 보고 뒤 칭찬받았다고 자랑"(종합)
인간맨
2023-04-14 0-0 48
21910 잡담  
"송영길 당선 위해 9천만 원 전달"…"의원·대의원에 지급" [2]
흑설공주
2023-04-14 0-0 128
21909 잡담  
일개 사병까지 다 보는 '1급 비밀'…美기밀유출은 예견된 재앙
인간맨
2023-04-14 0-0 59
21908 잡담  
군, 북 '화성-18형' ICBM 발사에 "킬체인 무력화 우려는 기우"
인간맨
2023-04-14 0-0 52
21907 잡담  
[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27%
아기구름이
2023-04-14 0-0 83
21906 잡담  
586 세대 정치인들 물러나고 젊은이들이 정치해야 [1]
아기구름이
2023-04-14 0-0 111
21905 잡담  
5년동안 도대체 뭔짓을 했길래 [1]
유이
2023-04-14 0-0 125
21904 잡담  
개고기 먹는건 중국과 한국 뿐. [3]
쿨쿨
2023-04-14 2-0 426
21903 잡담  
강제징용 피해 15명중 10명 배상금 수령…尹정부 해법 수용(종합)
인간맨
2023-04-13 0-0 58
21902 잡담  
북한, 중거리급 이상 미사일 발사…고체 ICBM 가능성
인간맨
2023-04-13 0-0 47
21901 잡담  
[2보] 바이든 '기밀 유출'에 "전면 조사 중…현재 상황은 없어"
인간맨
2023-04-13 0-0 45
21900 잡담  
'尹거부권' 양곡법 개정안, 재투표서 부결…野 "대체입법 논의"(종합2보)
인간맨
2023-04-13 0-0 61
21899 잡담  
문재인이 반일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4]
악마의열매
2023-04-13 0-0 133
21898 잡담  
근데 민주당 노 어매들은 뭐라고 안보에 입을 처올림? [1]
Snpxm12
2023-04-13 0-0 91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