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김원봉 관련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관심없다여 | L:48/A:486
966/4,410
LV220 | Exp.2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2 | 작성일 2023-10-05 04:03:1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김원봉 관련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1941년 김원봉은 임시정부에 합류하나, 원래 임시정부와 반목이 심했기에 임시정부에 들어와서도 주도권 싸움을 하려고 듬.

 

김원봉이 오게 된 이유도 훗날 북한의 조선인민군의 전신이 되는 조선의용대의 화북지대 등 김원봉 휘하 병력이 김원봉을 배신하고 공산주의 세력에 죄다 가버려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던 탓임.

 

김원봉은 장개석은 돈만 지원해주고, 간섭을 적게 하는 편이지만 공산당은 무조건 복종을 해야했기에 공산당과 합작하길 거부했는데 그 이유는 김원봉은 자기 세력을 바칠 생각도 없었고, 부하가 될 생각도 없었음.

 

군벌처럼 자신의 독자 세력을 계속 보유하고 뱀의 머리 노릇을 하고 싶었던 것임.

 

그리고 이 성향이 임시정부 와서도 분탕질로 이어지고, 지청천의 한국광복군의 모든 작전은 김원봉과 그 파벌을 배제하고 벌임. 김원봉에 대한 통제는 총사령관인 지청천도 포기해서 김원봉은 광복군 내에서 자신의 남은 세력 90명을 비롯해 파벌을 유지하는데 성공하나 조소앙, 신익희 등도 지청천을 지원하면서 김원봉이 한국 광복군의 주도권을 강탈하지 못하도록 막아냄.

 

그리고 지청천이 하는 주요 작전에 김원봉은 참가하지 않음으로서 사실상 한국 광복군 부사령관 이름을 달고 있지만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아무 것도 안 하고 훼방만 놓았음.

 

일제에 의해 학도병으로 강제징용 당했다가 탈출해서 수천 리를 걸어서 임시정부에 합류한 김준엽의 자서전에 따르면 김준엽은 의열단을 이끈 항일영웅으로 생각하고 김원봉을 찾아가고 인사도 하지만 김원봉은 무시해댔다고 하고, 당장 김준엽 등 학도병들이 왔을 때 김구, 조소앙은 학도병들을 반갑게 맞이해줬지만 김원봉은 마음에 안 드는듯이 불편한 얼굴로 한숨만 쉬었다고 함.

 

자신이 한국광복군을 사유병력으로 삼지 못하는 것이 불만스러웠던 모양.

 

임시정부에 있을 때 독립운동에 협조하기보다는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는 것이 더욱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 아예 독립운동조차 자신의 세력 확장에 몰두하기 위해 해방 직전 4년간 손 놓아버렸다는 것은 아는 사람이 드물듯.

 

독립운동보다 자신의 세력 확장이 중요했던 사람이 김원봉. 그렇기에 결국 배신자가 됐던 것이고.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호빵맨
애초에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특정세력에게 종속되어
있어서 관심이 없음.
역사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학자분들이
연구의 결과로 내놓은 사실들을
본인 취향 껏 찾아보는게 묘미인데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특정세력에게 소유되어
있는 상태라 걔네들 입맛에 맞는 자료들만
시중에 나와돌아다니고
비주류 의견들은 전부 목소리 큰 놈들이
들고일어나 양념게장을 담가버리니...
고, 중세 한국사와 중, 근세 일본사 외에는
관심0
김원봉이나 김일성이나 그놈이 그놈이지 뭐..
2023-10-05 10:27:21
추천2
[L:48/A:486]
관심없다여
홍범도 자유시참변 가담했다라는 왜곡은 2020년대에 최초로 생겼지, 그 이전에는 금세 반박당한 헛소문에 불과했던 일이었지만...

김원봉은 임시정부 수많은 사람들의 사료가 남아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토대로 그 만행들이나 인간성이 증명됐죠.

근데 좌파들은 김원봉 옹호한답시고 김일성 도와서 김원봉이 6.25 가담한 것을 두고 독립운동이라고 떠듬 ㅋㅋㅋ

김원봉 실드치려고 북한이 동족상잔 벌이는 것을 친일파들을 처단하기 위한 독립운동으로 포장합니다.

그러면서 반대하면 일베로 몸.

수준이 참;
2023-10-05 12:30:58
추천0
[L:48/A:486]
관심없다여
사실 근현대 배경 대역에서 유명작들에 김원봉이 항상 악역으로 나오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역사 좀 알아보면 김원봉은 아군이 될 수 없음. 검머대건 대한민국 전쟁영웅이건 마찬가지. 고증 신경쓰면 김원봉은 그냥 악당으로밖에 불가능.
2023-10-05 13:50:15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799 잡담  
일본 언론플레이로 여론 악화…박진-징용피해자 면담도 무산
크림동
2023-04-03 0-0 38
21798 잡담  
尹‧여당, 선거 땐 "제주 4‧3 반드시 해결" 이번엔 대거 불참…이유는? [2]
크림동
2023-04-03 0-0 85
21797 잡담  
韓 무역수지, 지난해 198위로 바닥…北보다 낮다
크림동
2023-04-03 0-0 35
21796 잡담  
"기시다, 다케시마 말도 못 꺼내" 日 보도 무시하고… 민주당 "독도 논의했다" 억지
인간맨
2023-04-03 0-0 38
21795 잡담  
與 "野 50억 특검·한일회담 국정조사 추진은 '이재명 방탄'"
인간맨
2023-04-02 0-0 58
21794 잡담  
일본의 제국주의에 대하여 [7]
룬칸델
2023-04-02 9-0 779
21793 잡담  
이번달 안보리 의장석에 러시아…우크라 "만우절이라도 황당"
인간맨
2023-04-01 0-0 70
21792 잡담  
얼마전에 강남에서 여성 납치된거 보고 느낀점 [2]
유이
2023-04-01 2-0 233
21791 잡담  
박원순 전 시장 묘소, 이른 새벽 모란공원으로 이장(종합) [6]
인간맨
2023-04-01 2-0 588
21790 잡담  
어제 재미있는 사진을 받았다
유이
2023-04-01 2-0 220
21789 잡담  
이재명, 김문기 동행 사진 공개에도 법정서 “여행 가면 다 친한가”…유동규 “거짓말 좀 그만해라”
인간맨
2023-04-01 0-0 49
21788 잡담  
[단독] 창원간첩단 조직원, '김경수 경남도' TF에서 활동
인간맨
2023-04-01 0-0 33
21787 잡담  
말레이시아 경찰 "김정남 유족, 유품 찾으러 아무도 안 와"
인간맨
2023-04-01 0-0 40
21786 잡담  
1980년 계엄포고 위반으로 징역 3년 선고된 70대 재심서 무죄
인간맨
2023-04-01 0-0 50
21785 잡담  
[속보] 서울 강남 한복판서 여성 납치 살해...피의자 3명 검거
인간맨
2023-04-01 0-0 51
21784 잡담  
여자라고 봐주는거 없다?…철도경찰 체력시험 ‘男女기준 통일’ 검토
인간맨
2023-04-01 0-0 59
21783 잡담  
“중국 원전, 핵 폐수 바다로 배출”
인간맨
2023-04-01 0-0 51
21782 잡담  
국민의힘 “이재명 가짜 CCTV로 대국민 사기극했나”
인간맨
2023-04-01 0-0 49
21781 잡담  
[단독]정부,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다” 결론 내려
인간맨
2023-04-01 2-0 43
21780 잡담  
정부 "美IRA 세부지침에 우리 정부·업계 의견 상당부분 반영"
인간맨
2023-04-01 0-0 45
21779 사회  
정진석이 욕 먹어야 마땅한 이유
관심없다여
2023-04-01 0-0 70
21778 잡담  
검찰,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계엄문건' 본격 수사(종합)
인간맨
2023-03-31 0-0 51
21777 잡담  
尹대통령 지지율 4%p 떨어진 30%…작년 11월 이후 최저치
크림동
2023-03-31 0-0 49
21776 잡담  
유동규 "이재명씨, 성남시장 후보 때도 김문기와 통화"
크림동
2023-03-31 0-0 44
21775 잡담  
'강제징용' 호응 하나 없이…독도·교과서·후쿠시마 전방위로 흔드는 日
크림동
2023-03-31 0-0 41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