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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마시마로 기숙사 ─ prologue
KingArthur | L:4/A:147
48/110
LV5 | Exp.4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1 | 조회 1,165 | 작성일 2012-06-18 0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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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마시마로 기숙사 ─ prologue

 

지금같은 세상에 이런 건물을 볼 수 있다니, 상당히 의외라는 느낌이 나의 첫 인상이였다. 시멘트가 아니라 목자재로 만들어진 벽면에, 손 수 그려 놓은듯한 아기자기한 동물 그림. 거기다 더불어 양 옆집과 상반되게 집을 둘러싸고 있는 산뜻한 나무와 꽃까지. 외국 산 속에 지어진 커다란 오두막집을 찍어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느낌이였다. 나도 이런 곳에서 살게 된다니,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발길을 옮기려던 찰나.

 

"안녕하세요. 혹시 이번에 입주하기로 한 필립 학생 맞나요?"

 

뒤에서 부드러운 여성의 목소리와 함께 커다란 눈, 단정하게 뒤로 묶은 긴 머리. 거기다 방금까지 낙엽을 치우고 있었던 듯 조그만한 두 손으로 꽉 쥐고 있는 커다란 빗자루와 작은 체형을 전부 가릴듯 덮혀져 있는 분홍색 앞치마가 눈에 띄었다. 보자마자, 이 기숙사의 일원이란걸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봄'같은 여성이였다.

 

"아, 혹시……"

"예, 제가 어제 전화 받은 팔노이에요. 오후 쯤 오신다고 들었는데, 꽤나 빨리 오셨네요."

"할 일도 없고 해서, 일찍 나섰어요. 근데 기숙사라고 해서 작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네요?"

 

얼핏 봐도 6층 가까이 되는 높이에 층 마다 방의 개수가 8개는 족히 넘을듯한 크기였다. 일반적으로 식의주만 해결하는 기숙사 라기엔 너무나 큰 느낌이 없지 않았다. 거기다 나무로 지어진 집이 이렇게 크다는건 왠만해서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아무래도 이 쪽 지역에는 기숙사, 라는 건물이 거의 없다보니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되서요. 작년 까지만 해도 40 가구 정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한 13가구 정도가 있어요. 다들 착하고 편한 분들이니까 어색해질 일은 거의 없으실 꺼에요."

"아아, 그렇군요. 생각보다 집 값이 싸고 조건이 너무 좋아서 허름한 반 지하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혹시 여기서 자살한 사람이 있다거나, 그런건……."

"에이, 설마요. 그러면 제가 제일 먼저 이 집을 나갔을껄요? 후훗."

 

하지만 크다고 해서 나에게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기에 더 이상의 궁금증은 품지 않기로 하였다. 더불어 관리인인 팔노이양만 봐도 기숙사 생활은 아무리 못해도 평범함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층마다 7개의 방이 있구요, 각 층에 엘레베이터가 중간에, 오른쪽에, 왼쪽에 이렇게 3개가 있어요. 제일 높은 층에 있는 7층은 식당이구요, 6층은 놀이방, 5층은 농구나 축구 같은걸 할 수 있게 마련해 놓은 장소가 있어요. 그 아래로 부터는 모두 기숙사구요. 현제 4층에 3분 계시구, 3층에 5분, 2층에 4분, 1층에 관리인인 제가 살고 있어요. 지금은 다 나가구 4층에 스위스드씨가 있긴한데 지금은 자고 있는터라 나중에 인사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필립씨가 지내게 될 장소가 4층 405호실이에요."

 

안의 내부도 겉과 다르지 않게 전부 목자재로 이루어져 있었다. 거기다 더불어 엘레베이터가 3개나 있었기에 이동하는데 어려움도 없었고, 썩은 나무 특유의 쾨쾨한 냄새도 없었기에 어디하나 틈 잡을 곳 없을 만큼 완벽한 환경이였다. 둘러보면 둘러볼 수록 이런 싼 값에 들어 올 수 있었던걸 믿을 수 없게 만드는 광경이였다.

 

"식사 시간은 전부 통일해서 오전 8시, 오후 1시 저녘 7시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더 물어보실 건 없으시구요?"

"올라오면서 봤는데 혹시 계단은 없는건가요?""예, 계단은 없어요. 엘레베이터가 3대나 있다보니 계단의 활용성이 떨어져 메워버렸답니다."

"흠, 그렇군요.""그럼 점심시간에 뵈요."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꾸벅 고개를 숙인 뒤에야, 살며시 문을 닫아주었다. 그 모습을 끝까지 바라본 뒤 천천히 방을 구경하니, 방은 방 대로 또 입이 떡 벌어질만큼 굉장하였다. 각각 방 마다 배치되어 있는 화장실에다 침대, 거기다 농장에 전자레인지에 커다란 냉장고 까지. 족히 한달에 200은 넘게 내야 지낼 수 있는 초호화 기숙사의 느낌을 풀풀 풍기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이게 단 15만원이라니.

 

"땡잡은거지!? 나 지금 땡잡은거지!?"

 

너무나 기쁜 마음에 침대위로 붕, 하니 몸을 던진 뒤 바둥바둥 튀어오르기를 시전하였다. 이건 꿈이 아니고, 현실이며 그 어디에서도 이런 좋은 조건을 잡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나의 입에 머물고 있는 웃음기는 떠나 갈 줄을 몰랐다.

 

2시간이나 걸쳐 집 안을 둘러본 나는, 그래도 혼자 있을 때 먹을게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슈퍼에 들려 맥주라던가 물 같은걸 사기위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물론 그와 겸 해서 바람도 쐬고, 담배도 피고, 찌뿌둥 해진 몸도 풀겸. 그런 생각을 하며 방에서 나오자마자 나를 기다렸다는 듯, 창문을 닦고 있는 관리인 팔노이양을 만날 수 가 있었다.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 될텐데 어디 나가시나봐요?"

"아직 아무것도 먹을게 없으니 슈퍼가서 간식이라도 쫌 사올려구요."

"슈퍼는 7층에 같이 붙어 있으니 나갈 필요 없을거에요."

 

식당까지 붙어 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는 나 자신을 보며, 이런 호화스러운 생활에 언제 쯤 익숙해질 수 있을지 의문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슈퍼만이 목적이 아니므로 싱긋 미소를 뛰며 손가락으로 밖을 가리켰다.

 

"와 더불어 방금 전에 연락온 친구도 만날 겸 나가 볼게요. 점심 먹기전에는 돌아올테니까, 걱정 마세요."

 

물론 거짓말.

 

"……친구요?"

"네, 친구요."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물어 오는 모습에 왼지 마음 한켠이 쓰리게 아파왔다. 나, 그렇게나 친구 없게 생긴건가,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뒤로하며 도망쳐 나오듯 엘레베이터를 난 나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기 시작하였다. 그다지 높은 층이 아니였으므로 엘레베이터는 금세 '1층입니다'를 외쳤고, 나는 천천히 엘레베이터를 나갈 준비를 하였다.

 

"여어, 새로운 입주원인가봐?"

 

하얀 까운에 까슬까슬한 수염. 거기다 입 한켠으로 물고있는 담배에 찌든 땀냄새가 풍기는 남성이였다.

 

"아, 안녕하세요. 단박에 아시네요."

 

엘레베이터에서 걸어 나오니, 그 남자가 잠시 이야기 하자는 듯 입구에 놓여진 의자를 가리켰다. 그렇기에 나는 그 남자와 함께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의상을 보아하니, 아마 의사나 그 부류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겠지. 

 

"어, 아무래도 이 입주원끼리는 다 알고 지내는 사이다 보니 새로운 얼굴이 보이면 자 새 입주원이지 뭐. 그래서 방은 어디고?""405호실이요."

"아아, 인토스카양 옆집이군, 그래. 참고로 내 이름은 어시넷. 302호에 살고 있지. "

"아, 제 이름은 필립이에요."

"그래, 잘 지네 보자구. 근데 어디 가는 길?"

"슈퍼에 좀 들릴려구요."

"슈퍼라면 7층……"

" 친구도 만날 겸요."

"……친구?"

"네! 친.구.요! 그럼 가볼께요! 나중에 점심 때 뵈요!"

"아, 그러지……."

 

똑같았다. 그 여자와 똑같이 의아하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물어 왔다. 나 그렇게도 친구가 없이 보이는걸까, 물론 없긴 하지만. 그렇게 바깥으로 내려온 나는 천천히 바깥 바람을 쐬며, 주변에 있다는 슈퍼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였다. 이 지역에 살고 있었다고는 하나 여기서 2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이였고, 이 쪽 동네는 한번도 와 본적이 없으니 어느곳에 어느 건물이 있는지는 당연히 알 수 있을리가 없었다. 하지만, 슈퍼는 널리고 널렸으니 걸으면 발견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렇게 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한시간이나 넘게 걸려서 구멍 가게에 도착한 나는, 지갑에 8만원이 들어있는것을 확인 하고 유리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슈퍼 중앙에 떡 하니 앉아 있는 80대를 훌쩍 넘긴 할머니를 볼 수가 있었다. 그것도 오른손에 시퍼렇게 날이 선 식칼을 들고 있는 모습을 말이다.

 

“니놈은 누꼬. 뭐하러 왔노! 이 호로노무 살인귀 시끼야!”

“……네?”

 

그것이 슈퍼라는 건물을 손님이라는 직업으로 첫발을 내딛었을 때 들은 첫소리였다. 그렇기에 나는 상당히 벙 찐 모습으로 내 양 옆을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내 양 옆에 귀신이라는 말도 안되는 존재가 서 있고, 그것을 본 할머니가 퇴마사처럼 말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본 할머니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기 시작하였다.

 

"아니다, 뭐하러 왔노."

"맥주사려 왔는데, 혹시 XX맥주 있나요?"

"XX맥주 말이가, 그거 어디 있을텐디. 잠만 기다려봐라."

 

라는 말을 남기고 할머니는 땅 바닥에 식칼을 내려놓은 뒤 다락방 비슷한 곳으로 기어올라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5분 쯤 지났을까,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른손에 커다란 유리병이 들려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맥주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고, 심지어 중국어로 적혀 있어 그것의 용도가 뭔지 조차 알 수가 없는 액체였다.

 

"할머니 그건 맥주가 아닌……"

"니 이름이 뭐고?"

 

끝내 사다리를 다 내려온 할머니는 다짜고짜 나의 말을 막으며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기에 적잔히 당황감을 느낀 나는 벙 찐 표정으로 그 질문에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피, 필립 인데요……."

"니 이 동네에 뭐하러 왔노."

"여기 딸기 마시마로 기숙사에 잠시 살러 왔는데, 그건 왜 물……."

"언제왔노!"

"오, 오늘 왔는데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할머니는 유리병에 담겨진 액체를 자신의 몸에 반 쯤 붓고, 나머지 반을 나에게 들이붙기 시작하였다. 물론 그것을 팔로 막아 보았지만, 액체를 막을 순 없었기에 결과적으로 나 또한 온 몸이 흠뻑 젖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갑자기 사정없이 나의 팔을 낚아 채어 사다리 뒷 편에 있는 문을 향해 나를 당기기 시작하였다. 순간 나의 머릿속에는 '납치' 라는 단어가 떠올랐고 공포심이 몰려온 나는 죽을힘을 다해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힘이 너무나 쎄 쉽사리 떨쳐낼 수가 없었다.

 

"얼른 따라오그라!"

"하, 할머니! 왜그러세요! 갑자기!"

"얼른 따라오라고! 이 미x놈아! 따라오라 안카나!"

"자, 잠시만요! 이야기는 하고……!"

 

할머니의 힘이 뭐 그리 썐지 어느세 나는 문 앞까지 끌려오게 되었고, 할머니는 문을 열어 째껴 그 안으로 나를 끌어넣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문 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만큼 어두웠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반드시 죽을거라는 예감이 밀려오기 시작하였다.

 

"놔보라구요! 아, 씨X!"

"잠말말고 제발 따라오그라!"

"싫다고! 살인자 새x야 놔!"

"이럴 시간 없따고! 얼릉 따라오라 안카다! 니 참말로 죽……"

"할머니, 안녕하세요."

 

건물 밖에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방금 전 까지 들었지만, 너무나도 다른 목소리였다. 아까와는 다르게 '봄'의 느낌은 커녕 따듯하다는 느낌조차 없는, 마치 살얼음 같은 차갑고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물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딸기 마시마로 기숙사의 관리인인 필노이양이였다. 그녀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도저히 상상도 안될 정도로 그녀는 싱긋이 미소를 짖고 있었다.

 

"할머니, 오랜만이네요."

 

어느세 나의 팔을 부여잡던 할머니의 손에는 힘이 빠져 있었고, 어깨마져 축 하니 늘어져 있었다. 그런 모습에, 그녀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말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아무리 그래도 썩은 물을 사람한테 뿌리면 안되잖아요."

"……."

"다음번에는 제가 자주 찾아뵐테니까, 이번에는 그냥 이 쯤에서 끝내기로 해요."

"……."

 

라는 말을 하며 나의 앞에 도착한 그녀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의 팔과 할머니의 손목을 잡아 때어 놓았다. 그리고 나의 손목을 잡고는 건물 밖으로 천천히 이끌기 시작하였다.

 

"할머니, 그럼 다음에 찾아뵐테니까 건강하세요."

 

그렇게 건물 밖으로 나올 동한 할머니는 방금 전 까지 억된 모습과는 상반되게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고, 나 또한 그런 상황에 말 없이 그녀의 손길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었다. 방금 전, 그 모습이 진짜 모습인걸까, 아니면 처음 만났을 때 그 모습이 진 모습인 걸까 혼동이 오는 상황이였다. 그렇게 10분 쯤 걸었을까.

 

"참, 너무해요."

 "……네?"

 

라는 퉁명스러운 말과 함께 앞으로 3발자국 폴짝 폴짝 뛰어간 그녀는, 나를 향해 빙글 돌아보기 시작하였다.

 

"분명 점심 먹기 전 까지 돌아온다고 하셨으면서, 이렇게 늦으시구. 방금 전 만난 어시넷씨가 기다리고 있다구요. 물론 나도 기다리고 있구요."

"아, 그게 슈퍼라면 금방 찾을 수 있을 줄 알고……."

 

그녀는 어느세 처음 만난 그 산뜻한 '봄'의 그녀로 돌아가 있었다.

 

"사람과의 만남은 첫 인상이 제일 중요하다던데. 필립씨의 첫 인상은 거짓말쟁이네요. 이래서야 원, 사람을 믿을 수 가 있을지."

"죄, 죄송해요. 다, 다시는……!"

"훗, 아니에요. 장난 쫌 쳐본거에요. 어시넷씨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돌아가도록 하죠."

 

그 말과 함께 그녀는 다시 나의 손목을 잡고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40분이나 되는 그 거리를 걸으며 그녀의 손은 단 한번도 나의 손목을 놓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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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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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땅
이런 대작에 반대표를 던진 건 누구냐?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2012-06-18 09:13:16
추천0
[L:39/A:543]
언트
범상치 않은 분위기군요 ㄷ
2012-06-18 10:07:31
추천0
[L:4/A:143]
MrNormal
이제 시크릿서비스란 것만 보태면 대작이...<<탕!
농담이고요 반대표는 아마 누군가 잘못누른 거일 꺼예요 ㅋ
2012-06-18 20:08:47
추천0
[L:8/A:392]
accelerator
심상치않은 할머니의반응..!

다 나이드신분들이 저런말을해서 무섭게한다닌까...
2012-06-18 23:28:50
추천0
[L:6/A:29]
루멘타르
함정카드
발동!
이란전개?
2012-06-19 01:47:0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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