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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마술사가 지녀야할 지식->1화 뜬금없이 시작.
케잉틀린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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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589 | 작성일 2012-04-03 0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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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마술사가 지녀야할 지식->1화 뜬금없이 시작.

달빛마저 비추지 못하는 도시의 어두운 골목길안.

"플래시(flash)"

마술사의 손에서 만들어진 빛은 이내 어두운 골목길 전체를 밝히기 시작했다.

"키야악! 키햑!"

어둠이 걷어진 골목길에는 현실에는 있을리 없는 존재들이 이를 갈고 있었다.

"노스페라투가 이렇게나…"

마술사는 마치 불쌍한 것을 보는 눈으로 눈앞의 존재를 응시했다.

"태어나길 잘못 태어난 존재여… 최소한 생명에 휩싸여 죽을수 있기를…"

마술사는 입고 있는 외투에서 룬카드를 뽑아들고는.

"생명의 속성을 지닌 불꽃이여, 거짓된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진짜 생명의 온기를."

마술사가 뽑아든 룬카드를 기점으로, 주변 일대를 초토화할듯한 진홍의 불꽃이 사방을 덮치기 시작했다.

"블레이즈(blaze)"

불꽃은 이내 눈부시게 타오르고는, 주변의 모든 노스페라드를 불태웠다.

"후… 이걸로 벌써 3일째인가."

마술사는 외투에 손을 찔러넣고는, 골목길을 나섰다.

마술사가 인파에 섞이자, 그제야 골목길에서는 또 한명의 남자가 튀어나왔다.

남자는 자신의 귀에 손을 가져다 대고는, 아무런 장치도 없이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명 땅을 엎는 뱀(요르문 간드)을 발견하였습니다. 추적할까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후에…"

남자는 혼잣말을 끝내고는, 마술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남자 역시, 인파속으로 섞여, 그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졌다.

===========================================================

정말로 뜬금없는 시작을 해버렸습니다.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녀석은 이름도 나오지 않았으며, 노스페라트가 뭐하는 놈인지에 관해서도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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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372]
언트
아니 이제 언급하면 되죠 ㅋㅋ
2012-04-03 11:33:09
추천0
[L:8/A:392]
accelerator
북유럽신화쪽을 많이 쓰시는군요 ㅎ
2012-04-05 20:55:15
추천0
목디스크
그러네요
2012-04-09 03:42:2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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