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이 분기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방금 블로그에 뻘소리 적다가 디지몬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서 살짝 적어봅니다.
제목 그대로, 디지몬이라는게 분기마다 파격적으로 변해왔고.
이에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사실상 2001년부터가 디지몬 호불호 역사의 터닝포인트인셈인데.
그래도 디지몬이 보여온 이러한 파격적인 변화의 모습들이 결국 "포켓몬"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고
훌륭히 독자적인 길을 걸을수 있었던 원동력이고 역사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
그러니까 어떤 시리즈든 화내지말고 관용의 자세로 편하게 보는게 서로에게 이득.ㅇㅇ
애초에 디지몬이 망한원인은 프론티어의 탓도, 세이버즈이 탓도 아닌 본가 기기의 인기가 거품이었던 탓이기도 했고.
인터넷 일반화의 오류로 인해 망작으로 알려진 "크로스워즈"(..)도 본래는 디지몬을 관짝에서 꺼내준 고마운 존재이니
더이상 다른 작품을 미워하며 탓할 이유는 없다고 모는데...
다른곳을 가면 여전히 "xx시리즈 만세" 라 외치며 빨갱이들 마냥 싸우는 모습이 눈물이 맺혀 여기다 뻘글 남깁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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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해진 틀이없고 항상 변화한다는 디지몬만의 아이덴티티를 다시금 알려준 시스템이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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