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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11권을 읽고 추후 떡밥 추측과 내용예상(스압)
tripleXXX | L:0/A:0
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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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2,258 | 작성일 2014-08-24 0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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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썻던 글들의 링크입니다.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etcnovel&page=1&sn1=2&m_id=&divpage=1&sn=on&ss=off&sc=off&keyword=triplexxx&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44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etcnovel&page=1&sn1=2&m_id=&divpage=1&sn=on&ss=off&sc=off&keyword=triplexxx&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39

 

거의 성지 수준으로 제가 소름끼치도록 정확히 예측해서 저도 보면서 어이가 없었네요. 제가 추측한게 사실이라면 이자요이의 힘은 모순투성이 입니다만 말이되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또한 누가와도 이길수 없는 사기적인 능력이죠.

 

 먼저 언급하자면 영웅이란 무엇일까요? 민초를 괴롭히는 악인 마왕을 처치하고, 민초의 편에서 언제나 대단한 일을 해내는 자를 대충 영웅이라 할수 있겠죠. 그렇다면 영웅은 날때부터 영웅이 아닌겁니다. 사람들이 '영웅'이라고 호칭을 붙일떄부터 영웅인거죠. 즉, 영웅은 자신의 업적을 쌓아감으로서 비로소 영웅이 되는겁니다. 이자요이의 정체 또한 인류의 영웅이기도 합니다. 다만 조금 수정을 가하죠. '미래를 구하는 것이 약속된' 세계의 보정을 받은 영웅입니다. 즉, 세계 자체가 이자요이의 주인공보정 (문자그대로입니다. 문자그대로 주인공보정이지요). 카나리아는 이자요이를 선택한게 아닙니다. 이자요이를 선택할수밖에 없던겁니다. 제가 쓴글의 링크를 보시면 제가 언급했던게 나와있을겁니다. 이자요이는 미래의 내용에서 승리를 확약받은 존재라고 제가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또  소름끼치게 잘 맞아들어간게 있습니다. 제가 언급했었습니다. 모형정원의 세계는 반드시 어떤 현실의 평행세계와 충돌하여 변화를 일으킬것이라고요.  그랬더니 11권에 이리 언급되어있네요. '파멸을 맞이하고있는것은 이 모형정원이 아니라 - 자신이 버렸던 세계쪽이 아닐까, 라고' 라는 문장이 있네요.

 

제가 한 주요 예언 두가지가 딱 맞아떨어져서 맞춘장본인인 저도 어이없긴합니다만.............뭐............ 여기까진 11권읽은 사람은 알수 있으니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11권에 던져진 떡밥회수에 들어갑니다.

 

주로 제가 언급할것은 아래의 내용입니다.(떡밥뿐아니라 장황한 설정과 치밀한 설명과 내용들을 알기쉽게 정리한것도 있습니다.)

1. 원전후보자의 의미

2. 전하의 정체

3.  이자요이와 전하의 관계성

4. 이자요이의 정확한(?) 능력

5. 우로보로스의 배후.

6. 모형정원에서 가장강한존재. 즉 서열1위는 누구인가.

7. 추후 내용전개 예상

 

1. 먼저 원전 후보자란 무엇일까요? 모형정원의 신령의 탄생조건은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나요? 모형정원의 신령들은 본질적으로 모순을 가지고 태어날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그것이 문제아의 내용입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먼저냐 유명한 역설이죠. Bootstrap paradox라 불리는 유명한 역설인데요. 신령의 탄생조건은 일정수이상의 신앙을 모아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가지게되는 논리적 오류가있죠.

 

      1> 신령은 인간의 일정수의 신앙을 얻어야 태어난다.

      2> 인류는 신령의 기프트를 받고 진화한다. 혹은 신령은 인간을 창조했다.

 

-> ?????? 그럼 신령이 먼저란겨 인간이 먼저란겨? 신령이 인간을 창조했는데 인간이 신령을 창조해? 아니, 인간때문에 신령이 나온다면서 신령이 인간을 창조해? 난데스까? 마사카 개소리?

  흠... 이리하여 시작점인 조물주 알파와  그 끝인 피조물 오메가가 공존하는 유사이래 최강의 모순. 그것이 공존하는 세계가 모형정원이라는군요. 원전이라는것은 사물의 기원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즉, 신이 먼저이냐 인간이 먼저이냐. 그것을 규명하기위한 힘을 가진 존재. 신쪽의 원전후보자, 인류쪽의 원전후보자. 즉 원전의 자격을 두고 다투기 때문에 후보자라 칭해지겠지요.

 

2. 자 이번엔 전하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모형정원에서조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낸적이없는 미래를 구하는것을 확약받은 전설의 영웅의 한명이며, 인도의 말세. 칼리유가를 구하기위해서 나타나는 최후의 영웅. 인도 신들의 태양의 화신으로서 , 석가모니와 같거나 그이상의 영격을 가진 그 영웅의 이름.....이라긴 하는데. 솔직히 아는사람 없잖아요? ㅇㅇ......뭐 인도의 영웅이나 신의 한명일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단 뭐... 딱히 엄청난 먼치킨은 아니었네요. 대충 후보군이 매우 추려지긴 합니다만 가능성이 높은 후보만 언급하지요.  태양의 화신이라 함은  태양신 수리야 일것입니다. 혹은 그 아들내미 카르나 겠지요. 마하바라타 서사시의 아주 큰 일각을 차지하는 대영웅 카르나. 그렇다면 칼날이나 참격류에 면역을 가진것도 대략은 설명이됩니다. 전하의 정체가 태양신이나 카르나 라고 했을때 저는 솔직히 카르나 쪽이 더 설득력있다고 생각하네요. 수리야는 알려진게 거의 없는 태양신이라고 언급만 되어있는 신이고 카르나는 능력이나 무용이 많이 알려진 반인반신의 영웅이니까요. 카르나의 대표적인 힘은 자신의 표피와 일체화한 태양의 갑주. 그 어느것도 뚫을수 없었으며 소유주에게 불사를 부여했던 먼치킨갑옷. 솔직히 이것만있어도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다치거나 죽지 않을수 ' 있습니다. 다만 흑토끼가 불완전하다곤 하나 태양의 갑주를 갖고 있었으므로 전하는 카르나의 영격을 받은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사실 신보다 쎈지 안쎈지 나온것은 아니지만 스펙만 보면 신도 발라버릴수준입니다..... 태양의갑주만 걸쳐도 아무도 범접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카르나는 필중필승의 궁술 브라흐마스트라를 익혀서 누구든지 끔살시킬 능력이 있었습니다. 뭐...태양의 갑주야 나중에 뺏기긴 하지만 그건 고려 안해도 되겠지요. 아무튼 신들의 저주 3개를 받고나서 무기도 다뺏기고 신체도 못움직이는 상태에서야 마하바라타 서사시의 2인자 영웅인 아르주나가 죽일수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격차가 심했는지는 알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추측도 딱히 확실성이 있는건 아니니 너무 믿진 말아주시구요.

 

댓글을 보고 1차 수정합니다요. 아마 전하의 정체는 비슈누의 10번째 아바타르 칼키인것 같네요. 칼리유가에서 마지막에 구세를 위해 내려온다는 '흰색' 준마를 타고 온다는 영웅으로 묘사가 되어지지요. 전하가 백발인 이유도 아마 칼키의 화신이라서 인것 같습니다.

 

3. 이자요이와 전하의 관계성

노네임과 거래를 했다고는 하나 두명은 절대 동료가 될 수 없을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원전이라는 하나의 지위를 두고 다투는것이 원전후보자일 터인데 두명이 동료가 될순 없겠죠. 하늘에 두개의 태양은 있어선 안되니까요. 그리고 동료가되어 원전의힘을 얻는다해도 다른 원전후보자를 양산해 싸움의종착이 종범되버리는 것뿐입니다. 둘다 원전이 되어버리면 도로아미 타불이니까요. 둘이 원전이되면 어차피 모형정원은 또 고질적 만성패러독스를 얻게되는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둘은 어찌됬든 치고박을 운명이란거죠.

 

4. 이자요이의 정확한(?) 능력은 아니고 이건 제 추측입니다만........ 이자요이 능력의 진가는 손에서빔~ 별을부수는 주먹 부서져라~  따위가 아닙니다. 자신이 향하는 모든미래를 승리로 이끄는 능력입니다. 물론 인류의 부흥을 위한 영웅으로써 일어났을 때의 경우에 한해서 100프로의 승리가 보장되는 거겠죠. 미래를 구하는것이 확약됬다는것은 카나리아가 외계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켰을때 이자요이가 인류의 미래를 구원한 영웅이라고 확정 지어 놓았다는 거겟죠.

 

5. 우로보로스의 배후

 

 연구개발의 정당성, 아니면 테크놀러지 그 자체에 신성을 보증해서 후원자를 모았으며 세계적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진신들. 이 우로보로스의 배후입니다. 여기서 신은 일정 신앙수이상을 모아서 신격화 되면 그냥 신입니다. 후천적인신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진심 씹통수입니다만.....연구개발의 정당성을 보증하고 테크놀로지에 신성을 결합시키는 조직에 세계적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신이라면............ 도시전설에서만 나오는 일루미나티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우로보로스의 배후는 의외로 과학결사 일루미나티 일수도 잇습니다 . 인간이라고 약하게 보지마세요. 겁나 쎈건 맞을 겁니다. 후천적이라고 해서 선천신령보다 약하리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아마도 더 오래살지 않은 존재가 오랜영격을 쌓은 신보다 강하다는것은 그 자체로도 시간적, 영격적 모순이니 우로보로스의 배후로선 이보다 더 어울릴수 없겠죠. 세계의 섭리를 거스르니까요.

 

6. 모형정원에서 가장 강한 존재

확실해졌습니다. 두말할것도 없이 퇴폐의 바람입니다.(이러고 틀리면 개쪽...) 문자를 보아하니 퇴폐의 바람은 전능의 일종으로서 거의 세계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하는데, 그것은 종말론 그 자체의 구현이라는 말이됩니다. 작중묘사를보면 상층의 신들이 말아먹은 모형정원이 한두개가 아닌것 같네요. 모형정원의 존재 의미는 이런것 같습니다.

하나의 평행세계당 하나의 모형정원이 있다. 각각의 모형정원마다 신들이나 영웅, 인물의 모습은 다를 수도 있다. 다만 대응되는 평행현실세계와의 연관성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 평행세계에서 원전을 가리기위해 원전후보자들끼리의 경합을 모형정원에서 실시한다. 단, 어느 평행세계에서든지 말세, 즉 인류의 종말은 존재한다. 신령의 선천적 존재 논리오류에 의해 인류가 멸종하면 신령도 결코 무사할수 없다. 인류 역사의 완성을 위해선 '무엇인가'가 필요하며 인류역사가 완성되기전에 '인류최종시련'에 의해 종말을 맞이 할 수 잇다. 실제로 퇴폐의 바람에 사라져버린 모형정원도 있을것이다. 상층이 모형정원의 이주를 택한것은 인류최종시련, 즉 아지다하카가 등장해서 종말론에 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신들이 전력을 다하면 과연 아지다하카를 토벌못할까? 당장 백야차만 출동해도 아지다하카를 족칠수 있다. 허나. 타임리밋이란게 존재한다. 아지다하카를 제때에 조지지 못하면 최강의 퇴폐의 바람이 밀려온다. 그리고 모형정원은 초기화 상태가 되버린다...........

 

7. 12권의 내용전개는 11권을 달려오면서까지도 모호했던 등장인물들의 진짜 정체를 소상히 밝히는 권이 될것같군요. 아지다하카는 토벌되고 평화가 찾아오고,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지 않았던 등장인물들이 '자신은 왜 이런 힘이 있는가' '나란 존재는 대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모형정원에 소환되었나'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 이런것들을 각자가 성장하면서 깨닫고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고 심지를 바짝 조여 화이팅을 불어넣으며 1부의 마무리가 될것같습니다.

 

뭐 대충 이런것 같네요................ 저의 허접한 글을 끝까지 정독해주신분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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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이자요이 능력이 금서의 피암마같군요
2014-08-24 05:47:51
추천0
[L:7/A:72]
Sieg
음... 잘 봤는데 2번째가 카르나는 아닌것같네요...
저는 전하의 정체가 칼키라고 봅니다.
일단 힌두교 관점에서 부처, 즉 석가모니는 비슈누의 9번째 '아바타라' 로 묘사됩니다.
하지만 9번째인 석가조차도 구원에 실패하여 칼리 유가를 마무리 짓는것이 바로 칼키죠.
고로 석가보다 칼키가 강할 가능성이 높죠.
카르나는 태양신 수리야, 즉 일천의 아들이죠.
헌데 비슈누, 즉 칼키의 본체되는 신 또한 ' 태양신 ' 으로도 묘사되기도 합니다.
카르나가 사후에 일천과 일체화했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일천 자체가 제석천, 인드라보다 격이 낮을테니까요.
날붙이가 안먹히는 기프트, 이것은 그 태양의 사자와 관련있는게 아니냐? 라는 말이 있네요. 태양주권으로 강화해서 막는다고 했죠.
이자요이에게 돌려준 태양주권이 이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더군다나 칼리 유가와 카르나가 등장하는 마하바라타의 왕위쟁탈전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아르주나, 카르나, 그리고 비슈누의 아바타라 크리슈나도, 다른 서사시에는 미등장하고 마하바라타에만 등장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카르나가 아니라 칼키라고 생각합니다.
2014-08-24 11:59:03
추천0
tripleXXX
hm...........? 수리야는 제석천, 즉 인드라(천제)보다 격이 절대 낮지 않습니다. 님의 말씀이 다 맞는것 같고 제가 본문에서도 말했듯이 카르나는 아닐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일단 카르나도 후보군은 들어가니 언급만 해놓은 것이구요 움........ 일천이 천제보다 격이 낮다는건 그 어느것에서도 묘사가 안되있습니다. 일천보다 천제가 격이 그렇게나 높다면 일천의 가호가서린 카르나의 갑주를 탐낼 이유도 없고 강제로 뺏으면 그만인 것을 카르나를 함정에 빠뜨려 뺏을 필요도 없었겟죠. 칼키는 설득력이 있지만 그 근거자체는 조금 잘못됬네요. 칼키는 비슈누의 10째쩨 아바타르 입니다. 칼키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서 님의 언급으로 겨우 생각낫네요. 아마 칼키는 맞을겁니다. 칼키는 흰 준마를 타고오는 영웅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전하의 모습이 백발인 이유도 아마 칼키의 영격을 완성시키려면 아무래도 신화를 따라가야해서 겠죠
2014-08-24 13:46:24
추천0
[L:7/A:72]
Sieg
십이천에서는 최고신 브라흐마까지 전부 동급으로 몰아넣어서 일천도 동급으로 보이기는 하겠지만... 신들의 왕인 제석천보다는 격이 낮지 않을까 싶네요.
수리야가 인드라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는 모양이고... 아무래도 카르나한테 강제로 갑옷을 뺏었다면 수리야도 간디바 뺏을것 같아서 그랬을까요... 마하바라타는 그냥 카스트 제도 잘 안따르면 저렇게 븅신됨! 이런 전제로 쓴거다보니...
일단 연구글 잘 봤습니다.
2014-08-24 13:47:40
추천0
[L:34/A:395]
타키츠보
4. 아직 미완성이라는 말을 들어보면 태양주권을 몇개나 박아넣어야 된다는건지 모를일이네요
5. 현재를 기준으로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종교라 하면 가톨릭과 불교정도 생각해볼만한데 불교(불문)쪽은 이미 모형정원에서 여러번 언급되었기도 했고 원전후보자(손오공)도 하나 있기에 전하라는 존재가 없어도 된다는 뉘양스의 스토리텔러를 참고한다면 이쪽도 의심이 갑니다
6. 퇴폐의 바람이라는 존재가 1문 확정이기에 최강급이긴 하지만 아직 남은 여덟(+@)의 존재가 등장 안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2014-08-24 13:49:20
추천0
tripleXXX
상층의 신불들이 인류최후의 시련의 등장의 소식을 듣고 제일먼저 한것은 하층의 구제가 아니라 상층의 대피였습니다. 그것은 즉 그 누가 와도 막을수 없고 상층의 전부가 대적한다해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존재가 온다는것이겠지요. 그리고 가장 유력한것은 종말론의 화신, 세계의 보정력의 일부이자 전능의 일종인 퇴폐의바람일 가능성이 제일큽니다.
2014-08-24 13:55:10
추천0
애쉬롤러
1문(×)
1자리 외문(o)
2014-08-26 23:32:42
추천0
[L:34/A:395]
타키츠보
이건 매번 실수하네요 ㅎㅎ
2014-08-27 00:27:20
추천0
큘이
4번을 쉽게생각하면 주인공보정인가요....
2014-08-24 14:19:33
추천0
밍기뉴
8권까지밖에 안본사람은 이해안되는게 맞는거죠..?
2014-08-24 15:52:12
추천0
[L:51/A:503]
소푸
잔뜩 기대하고 링크가봤지만 소름까진 안끼치네요... 틀리신것도 많아서 ㅎㅎ
이전이야기야 접어두고...

말씀하신 내용중에 전하의 정체는
사용하는 능력이나 여러 묘사로 봤을 때....
비슈누 자체 혹은 그 마지막 화신인 칼기가 가장 적합해 보이네요
일단 사용하는 어나더 코스몰로지가 아바라타이고
후보자 인만큼 과거의 존재일리는 없으니.. 마지막 화신인 칼기밖에 없겠죠
그외에 외적인 묘사도 유사하고요

태양의 갑옷같은건 논외인게... 전하의 도검불침 능력은 일전에 7권에서 진이 언급한
과거 노네임 멤버 태양의 사자와 같은 능력.. 즉 그가 가지고 있던 태양의 주권 능력 일거라 봅니다.
그리고 전하가 돌려준 태양의 주권도 바로 이 도검불침 능력을 가진 주권이라 보고요
왜 돌려주었냐?
-> 그덕분에 11권에서 흑토끼가 던진 창에.......
이자요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그것도 일단은 날붙이 니까요
(아지다카하는 6우주 속도의 창을 받아내는 ㅁ1친넘은 예상치 못했는데..
상처입지 않는다면 뭐 이자요이는 받을수 있겠다 생각했겠죠 ㅋㅋ)

다음으로 원전 후보자에 대한 부분....
원전. 즉 Origin 의 뜻은 시작, 시초, 근원이라고 하죠
그것에 대한 후보자를 지칭하니 원전 후보자.....
모형정원의 세계에는 정말 많은 다양한 신화와 이야기가 집대성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수많은 신들과 신앙이 난립하는데...
태양신 신앙도 동-서양.. 각 나라별로 정말 다양하게 있죠......
그런 와중에 전하의 정체가 정말 인도쪽 태양신 칼기라면
모형정원의 원래 목적은 근원을 찾는 게임.
즉... 진짜 시초신(태양신)이 누구인지 찾는 게임이 아닐까 추측 해봅니다.

참고로...
원전후보자는 이자요이와 전하만 있는게 아니죠.
언급 된 원전후보자는 현재 세명으로 이자요이, 전하, 손오공이죠
어째서 신쪽 후보자, 인간쪽 후보자.. 둘이 아니라 셋인지는 차차 밝혀질 내용이겠지요
어쩌면 원전후보자는 더 있을수도 있고요

이건 여담인데..
만약 태양신 게임 추측이 맞다면 이자요이는 이집트 태양신 라의 화신이 아닐까 싶음..
처음 이세계에 와서 뱀과 싸운것도 그렇고..(라와 싸우는 뱀신아펩)
빛의 기둥은 오벨리스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수라신불, 기프트 무효화는 피라미드의 신비..
재미있는게.. 이집트 태양신 라의 경우 혼합주의, 변천으로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데
시인 카나리아의 힘으로 기존 라를 다른것과 혼합하여 탄생시킨 태양신이 이자요이가 아닐까 하는 망상 ㅎㅎ

분명 모형정원의 종말은...
이자요이에 의해 퇴폐의 바람이 풀려나 상층에 가게 된 후
상층은 퇴폐의 바람에 의해 - 하층은 아지다카하에 의해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폐쇄세계는 소멸했으니..)
상층은 항복했다지만 하층은 어떻게든 지켜냈죠
그리고 이자요이 측에서 함께 싸우던 마지막 패러독스... 코펠리아(영구기관)가 맥스웰의 사망으로 힘을 찾았습니다.
상층을 싹쓸이한 퇴폐의 바람이 최강자이긴 하겠지만
일부러 코펠리아를 봉인하고 있었던 점에서 미루어 볼때
추후 퇴폐의 바람과 싸운에서 그 대항마로 코펠리아가 활약하게 될 거 같네요

뭐 이미 11권에서 진의 추측안에 - 우로보로스는 아직 코펠리아가 풀려난걸 모르니
이번기회에 맥스웰을 없애서 그 힘이 코펠리아에게 가게 한다면 우로보로스에게 큰 타격이 될거라 했었죠
12권이나 2부에.. 힘을 되찾은 코펠리아와 함께 뭔가 재미난 이야기가 ㅎ


마지막으로 재밌는 부분인데 의외로 언급 안하셔서 적어보자면
11권에 그림의 시인이 언급한 동류의 시련을 받은 존재는...
아마 잭이라 생각되네요
그림의 시인이 예견한.. 각하를 베는자가
그 남자거나, 요우거나, 이자요이거나, 전하거나.. 라 했는데
그럼 요우, 이자요이, 전하, 흑토끼나 아스카(여자니까) 빼면 남는건 마지막에 활약한 잭 뿐이니까요
2014-08-24 16:08:16
추천0
[L:9/A:459]
돗츠
일단 좋은 의견인데 원전쪽은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신을 찾는게임이 아니라 작중에서도 나오듯
전하는 신들의 원전후보 이자요이는 인간들의 원전후보 즉 신과 인간 중 알파인 조물주가 누군지를 밝혀내는
부트트랩 패러독스게임이지요 그리고 모든신화에서 시초가 태양신인게 아니구요 그리스신화에 태초신은 가이아잖아요?
이자요이는 작중에서도 인간이라고 못박아두었기에 신쪽 인물이아니죠 어디까지나 미래를 구하기로 약속된 인류의 영웅이니
2014-08-24 19:46:00
추천0
[L:51/A:503]
소푸
넵 원전쪽은 근거없는 얘기예요 ㅋㅋㅋ
2014-08-24 19:52:41
추천0
애쉬롤러
그림그리모어가 예상한 아지다하카를 쓰러뜨릴 존재에서
'그 남자'는 연미복의 사신이 아닐까 했는데 말이죠.....
2014-08-26 23:35:27
추천0
[L:51/A:503]
소푸
"[인류최종시련(人類最終試練 라스트 엠브리오)]로서 몇번의 세월의 전투를 계속해온 마왕은,
동류에게 어떠한 재판을 내릴지가 말이지"


ㅎㅎ.. 뭐 연미복의 사신도 마왕이긴 한데....
그가 할일은 일전에 폐쇄세계를 해치울때 피크를 찍었다고 보이네요
이전만큼의 힘도 더이상 없고 이제 남은건 새로운세대들을 위한 길잡이 쯤?

그에 반해... 아지다카하랑 잭은 분명한 공통점이 보이니까요
(게다가 그림의 시인이 말한 '베는자' 가 힌트라 보이거든요)

아지다카하의 시련 -
//삼두룡은 모든 제안을 이야기하고나서, 그녀의 손을 쥐고 맹세했다.
//ㅡㅡㅡ당신이 짊어지는 죄를, 제가 같이 지도록 하지요.

잭의 시련 -
//다른 사람의 죄를 짊어지고, 다른 사람의 탄식을 짊어진다.
//영국에서 태어나 갈곳이 없는 분노의 화살표를, 한몸에 받고 웃는 광대
//광기의 세정을 마친 잭은, 그들이 범한 죄의 모든것을 짊어지겠다는 맹세를 다시 했다.


즉 다른이의 시련을 자신이 짊어지고
"잭"은 최후에는 아이들을 위해 한몸 바쳐 싸우고
"아지다카하"는 최후에는 인류를 위해 한몸 바쳐 싸우는거죠
그런 아지다카하가.. 자신이 진정한 절대악이기에 악으로 악을 베려는 잭에게 판결을 내려줍니다.
정의는 그대들에게 있다고 -
2014-08-27 01:24:03
추천0
[L:9/A:251]
사후세계
라노벨을 여러권 봐왔지만 금서랑 문제아는 이해하기 줫힘듬
2014-08-26 00:37:29
추천0
애쉬롤러
금서는 상식상에서 적용 할수없는 금서 고유의 개념기가 폭주하고 있고
문제아는 여러 신화가 결집되서 사실상 하나의 신화를 통달하기도 어려운데 마이너한 신화에 그 외 이러저러한 신화들이 다 뒤엉키니 헷갈....
2014-08-26 23:38:37
추천0
애쉬롤러
전하의 정체는 제가 씨부렸던 글이 있습니다ㅎ
2014-08-26 23:39:0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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