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퀄리디아 코드 2화 감상
언노운이 나타나고, 콜드슬립 후 깨어난 아이들. 슬쩍 과거떡밥.
그리고 멈출 새 없이 심장폭격 "한 그릇 더 부탁해, 오빠!"
으어어 새벽에 피곤한데도 이것만 보고 있으니 피곤이 싹 날아갑니다아ㅏㅏㅏ
"오, 오우. 오빠니까." "......쉽네."
역시 와타리 센세 아니랄까봐... 오빠 다루는 게 신랄합니다! 역시 치바 남매야...
시무룩 / 시무룩x2 / 시무룩x3 / "싸움은 안 돼! 에가오다요!"
요약하자면, 지난번에 마이히메의 너무 강력한 일처리로 부서진 다리를 고치는데 협력하라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각각 지상팀과 지하팀으로 나누기 위해 "보 팀"과 "가위, 바위 팀" 엎어라 뒤집어라 대댄치 같은건가?
암튼 활기찬(1명 빼고) 여성진으로 일의 분위기를 띄우는 극한직업 희망편
"히메히메히메히메" /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 / "귀찮아..."
극한직업 절망편. 다른 사람들은 뭔 죄야...
카나가와에서 준비해온 음식과 함께 쉬는시간. 그리고 히메늄(?)을 보충하러 가는 호타루.
그러다가 아직 수복 작업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각 진영의 수석들을 다시 한 곳에 모읍니다.
임무는 비밀리에 결계 안으로 들어온 언노운의 수색, 퇴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들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데...
희망편 / 절망편
"그래도 히메라면...!" "......배신자."
옷을 입으면 작아보이는 마이히메에게 붙었지만, 그녀조차도 컸습니다.
아스하 시무룩
아아 피로가 싹 풀린다아아아아ㅏㅏㅏ
오늘은 이걸 보기 위해서 잠 안 자고 버티고 있었던겁니다!!!!!
그리고 언노운의 퇴치는 기습당할뻔한 아스하를 자신의 세계를 사용하여 구한 오빠 카스미의 활약으로 종료.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쑥쓰러워 하면서도 슬쩍 "고마워, 오빠." 라고 말하는 아스하.
그걸 들어버린 카스미는 5번 더 말해보라며... 부끄러운 아스하는 폭발. (심장폭격)
에, 뭐랄까. 정말 갈수록 기대에 못미친다는 걸 느끼게 된다랄까...
그냥 편하게 보면 별 신경 안쓰이는 것들이지만, 자잘한 작붕같은게 좀 있다고나 할까...
오프닝, 엔딩은 좋았습니다. 특히 노래가 압권. 다만 영상을 보고 있자니, 나중에 얘네 액션씬이 제대로 뽑힐지가 의문...
노래만 좋았다는 애니가 되진 않기를 바라며.
오늘은 치바 남매편이었습니다. 보아하니 각 진영마다 따로 분량을 분배한 것 같은데...
오프닝이랑 엔딩에 도쿄진영이 주역처럼 나와서, 이거 사실 이치야 스자쿠의 성격 고치기 애니는 아닐까 생각해버렸습니다.
일단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히메찡 천연모습 귀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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