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아노하나 극장판 보고 왔어요~^^
재탕 우려먹기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회상 형식으로 적절하게 끼워넣어서 만족합니다.
근데.. 상영관에 관람하러 온 사람이 대략 20명 정도였던 것 같은데..
애니의 마지막 장면에서 누군가 한 명이 질질 짤면서
"세-노~"
하길래
몇몇이 "멘마- 미츠케타!!"를 외침..
무슨 동아리에서 왔는지 단결력이 쩔더군요..
저도 무심코 외칠 뻔................. 이 아니라 내 감동 돌려내 10덕들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