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자서전 쓰기 이벤트! (참가상 추가)
'왜 유명인만 자서전을 써야하는가?
가장 평범한 우리들의, 가장 사소한 이야기.'
말 그대로 자서전을 쓰는 이벤트고요
1등 2만원 2등 아이스 아메리카노 3등 천만포입니다
(+수정: 참가상 300만포)
기간은 3월 1일부터 시작해 3월의 마지막까지 입니다
123등을 객관적인 투표나 추천수 등이 아닌
제 '주관적 심사'로 결정하는 것이 특이한 점이겠네요
객관적이지 않다고 우려하실수도 있지만
오히려 개인적 호감도나 글의 반응 등에 상관없이
모든 글을 읽을 수 있는 건 주최자인 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있어보이게 하기 위해 심사기준도 적습니다
필력,가독성 40%
감동 30%
사소성 20%
분량 10%(길수록 좋음)
'사소성'이 의아할텐데요
죽어가는 사람을 구했다느니 수능 만점을 받아봤다느니 등등
뭔가 대단한 내용이면 오히려 감점입니다
역사책은 커녕 다큐에도 안나올, 그러나 세상의 99%를 이루는, 분명히 존재하는 '미시사'.
엄마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봤다는 등 말그대로 사소한 것들.
이것이 이번 이벤트의 지향점입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자극성보다 순수 필력이 중요하겠지만,
이기기 위한 경쟁보다 더 의미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랍니다
(배너 그려주시는 분 없으면 제가 만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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