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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0 | 작성일 2021-10-09 2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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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8/A:601]
네티
강아지 너무 불쌍하다.. 저새끼 개 죽고 별 생각 없이 잘 먹고 잘 잤을 거 같음
2021-10-09 20:38:34
추천0
[L:47/A:546]
456874
가독성너무후지다
2021-10-09 20:40:20
추천0
여우
댓글

공개 댓글 추가…

ᄂᄌ6일 전

오랫동안 이 비제이 방송을 봐왔던 시청자로써 정리 해드립니다. 처음 강아지를 분양하기 전부터 팬분들은 “절대 키우지 마라”며 말렸습니다. 평소 고집이 엄청 쎄며 열혈분들 외에는 다른 팬분들 말은 대부분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열혈은 비제이에게 후원을 제일 많이 한 팬을 말합니다.) 성격도 성격이지만 책임감있게 방송을 해왔던 성격도 아니였던지라 못미더웠던 팬분들은 동물 분양받지마라,키우지마라 등 필사적으로 막았습니다. 그러나 본인 고집으로 결국 아기 강아지를 분양 받았습니다. 1개월 조금 넘은 아기 강아집니다. 차 탈때 분양 받으면서 같이 받은 조그만한 박스를 들고 같이 타는데 아기 강아지를 박스 안에 넣어두면 불편할 거 같다며 그 애기를 박스 위에 그냥 턱 하니 올려두고 운전을 했습니다. 그 모습에 시청자분들는 “너가 그렇지 뭐,똑바로 안할래,그렇게 올려두면 떨어진다”등 많은 말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비제이분은 “죄송합니다,저 앞에까지만 가고 박스에 넣어둘게요”라며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처음 딱 분양받자마자 이런 행동을 보여 팬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였습니다. 그 후 집에 도착해 강아지를 내려두고 강아지 밥을 주는데 사료 상태를 보니 물만 그냥 찔끔 부어놓고 따뜻한 물에 제대로 불려서 준 것도 아닌 거 같더군요. 그러기에 시청자들이 밥그릇에 있는 사료보고 “밥 불려서 줘야돼”라며 채팅들을 썼겠죠 ? 그리고 접종이 마치지 않은 강아지들은 견주분들이면 다 아실겁니다. 사료를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총 4번을 걸처 적당량만 덜어 그때그때 물에 불려서 먹으라고 줍니다. 하지만 이 비제이는 밥그릇을 가득 채워 무식하게 먹고 싶을 때 먹으라며 제대로 불리지도 않은 사료를 내비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잘 먹는데 왜 그래, 냅둬 알아서 잘 먹는다” 랍니다. 이거 또한 시청자분들이 경고를 하고 또 하고 또 한 상태 였지만 결국 비제이 고집에 시청자들은 반포기 했습니다. 좀 지나고 비제이가 침대에 누워서 방송 하려던 때 강아지를 데리고 침대 위에 올라가길래 시청자분들은 “아기 강아지는 새벽에 밥도먹고 게다가 작아서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위험하니 같이 자진 마라” 라며 채팅들을 썼습니다. 그 채팅에 비제이 반응은 “괘안타 이렇게 안고 자면 돼” 하며 잘자고 있는 강아지를 본인 배 위에 강제적으로 올려두는 행위,팔베개 해준다며 강아지를 끌어오는 행위 등등 잘 자는 강아지를 쉴 틈 없이 계속 본인 몸 쪽으로 끌어 당겼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은 “울타리 얼른 사서 그 안에서 재워라” 등 경고를 했지만 비제이 반응은 “내가 알아서 한다” 였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고집만 부리다가 별 일 없이 넘어갔습니다. 강아지가 가족이 된 지 2일째. 이 비제이는 술 먹는 방송을 하게 됩니다. 그때도 팬분들이 술 마셔라, 더 먹고 자자 등등 강요를 한 적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비제이 스스로가 감당하지 못 할 정도의 술을 마시고 이 와중에도 강아지를 안고 침대로 올라와 옆에 눕히고 같이 잤습니다. 술 먹고 잠들기 전에도 시청자들은 여러 번 경고를 했습니다. “내려두고 자라,술 먹었니 위험하다” 하지만 “괜찮다,나랑 잘거다” 등 본인 똥고집을 부리며 결국 잤습니다. 방송을 킨 상태로 잠방을 진행 하던 중 강아지와 비제이가 누운 자세가 좀 있음 강아지가 깔릴 거 같은 각도와 자세였기에 걱정 된 시청자들는 후원을 하면서 비제이를 깨워도 보고 전화도 하며 비제이를 깨워도 봤습니다. 미리 예방 차원에서 시청자분들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 했었습니다. 그러나 비제이가 미처 끄지 못한 노래소리가 너무 컸던 나머지 너무 만취한 비제이한텐 들리지 않았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 분 지나고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강아지를 깔고 누웠고 강아지가 깔리며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아둥바둥 거리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그때 채팅창은 엄청난 멘붕이였습니다. 그 뒤로 강아지는 50분 가량 깔려있었고 울부짖다가 울음소리는 멈췄던 상황입니다. 울음소리가 멈췄을 때 쯤 시청자들은 이 비제이와 같은 지역에 사는 친한 비제이 방송에 들어가 상황 설명을 한 뒤 친한 비제이분은 2~30분 거리를 밤 늦은 시간인데도 와주셨습니다. 그 친한비제이가 도착하기 5~10분 전쯤 깔고 자고 있던 비제이가 다시 뒤척이며 처음 자세처럼 등을 돌리니 침대에 누워있는 건 납작해진 강아지가 숨도 쉬지않고 미동도 없는 상태로 누워있었습니다. 아무튼 친한비제이가 와서 강아지를 건드려봤을 때 강아지는 아둥바둥 하는 행동도 없었습니다. 그 뒤로 화면을 돌리고 음소거를 한 후 3~4분 정도 지나고 나서 이 방송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2일 오후 17시경 “죄송합니다” 라는 방송제목과 함께 방송을 켰고 강아지는 “화장 잘 시켜주고 왔다,사진 찍은 거 있으니 보여드리겠다” 라며 화장 한 사진도 보여줬습니다. 결국 본인 고집,술,억지 때문에 아기강아지는 별이 되었습니다.
2021-10-09 20:40:43
추천1
[L:25/A:703]
무닝
헐...ㅁㅊ
2021-10-09 20:41:38
추천0
[L:47/A:502]
마리네뜨
미친....강아지 너무 불쌍하네..
2021-10-09 20:41:2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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