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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괴담 - 제천 늘봄가든 실화 이야기 4 (길어서 잘렸네요 ..)
sanji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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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 | Exp.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772 | 작성일 2012-02-16 2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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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괴담 - 제천 늘봄가든 실화 이야기 4 (길어서 잘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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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일어나봐...."

......

......

" 야...!!! "


같이있던친구 성훈이 목소리였다..

" 야여기어디야?? "

" 어디긴어디야 병원이지..."

" 어떻게 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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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격적인 이갸기를 들었다...

우리가 신고한 경찰은...신고 받고 반신반의하다가...

결국은 그곳에 경찰 분들 3~4명을 데리고 왔다고한다..

거기서 그들이 본것은.... 엄청난 충격이였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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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앞마당을... 원형으로 끝없이 돌고있는 우리들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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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우리에게 다시전화를했고 우리는 전화를 받지않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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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계속 앞뜰에서 원을 그리며 돌고있고...


경찰들은...그차를 세울방법을 생각하다가...


다행이 속도가 그리 빠르지않아서...


타이밍...마쳐서....경찰차를 후진해서 우리차의 앞을 막았다는것이다...


그런데...놀랍게도...우리차는 거짓말같이....섯고.....



우리들의...차안을 본...경찰은...놀라지않을수밖에 없었다고한다...


차안의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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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기절한상태였고....

운전석에 있었던 친구마저 핸들도 잡지않은채 기절한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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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병원으로 옴겨졌고...지금깨어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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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사진!!"

" 야사진봐봐" 그...거울에서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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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그게말이다..."

" 왜왜??? 나 나도찍었었지... 보자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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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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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없다....

.........

..........

내가 의자에 혼자 앉어서 찍은 사진조차도 친구들의 핸드폰엔 남아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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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집으로각자 돌아갔고 지금까지 이 이야기를 한100여명에게해준것같다..

(ㅎㅎ 지금공게에서 보고있는 분들까지하면 더될려나...'ㅡ';;)

믿는 사람들도 있었고 몰론 말도 안된다고 하는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겪은 것은 분명히 사실이였고

다시는 겪고 싶지않은 23년 내인생 최악의 밤이였다....

여담이지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가끔 친구들을 만나 그이야기하면

아직도 척추에 남아있는 그때의 소름을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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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니...지금도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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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우리가 3층에서 본것은 무엇이였으며....

핸들도 잡지않은 차를 원을그리며 가든앞에서 둘게한건 무엇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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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그날 가든에서 무얼한것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건물 철거를왜 안하냐면.... 철거하는 분들이 저주받는다고 안한다고하네요..

그리고 소유주이신...목사님이 그것도 반대하시고..

이건 여담인데....언젠가 친구가 택시를잡아서 늘봄 가든으로 가자고했다가...

아저씨에게 된통 혼난적이 있었어요 ㅎㅎ;;

아직도 철거만 계획 중이고 실행에 옴기지는 않았습니다..

정확히 3일전에 오후에 밝을때 다시가서 친구들과 확인 하였고...

아직도 거울과 의자들은... 있더군요...

뭐 별로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진짜 극한의 공포를 맛보고싶으신분들은... 제천으로오세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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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판다
1박2일 처럼 끝나내요 공포가 가득한 제천으로 놀러---오세요
2013-01-04 12:26:30
추천0
남자9
2013-02-02 11:32:10
추천0
남자9
ㄷㄷ
2013-02-02 11:32:14
추천0
남자9
오싹
2013-02-02 11:32:18
추천0
[L:15/A:449]
미사오
무섭네요;;
2013-03-29 17:46:56
추천0
시창초
2014-05-30 10:50:39
추천0
코사키양
네이버에 방금쳣는데 이글 잇음
글고 카페 같은걸로 리모델링 한다는데요 ㅡㅡ
2014-08-09 04:58: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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