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귀신보려다가 죽을 뻔한 썰
제가 자유게시판에 썼었죠 제 친구중에 귀신을 보는 놈이 있다고..
저는 겁이 없고 성격이 다혈질인데도 친구가 많습니다.
(자랑아님)
그중 2명과 귀신을 불러내려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그 이후
귀신을 믿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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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음체로 쓰겠습니다)
친구 1, 2 나
내가 친구1과 2를 불러서 분신사바를 시전해보자고 했음
친구1이 오케이 바로 하자라고 하고 친구2는 약간 무서운 눈빛을 보냄.
나는 그거 다 무시하고 바로 분신사바 시작.
친구2는 무표정으로 계속하고 나도 그럼.
그런데 친구1 얼굴이 아주 창백한 거임.
그러다가 질문 시작함
"당신은 여기에 불려와 있습니까?"
0.
"당신은 몇명입니까?"
2.
그렇게 계속 질문을 이어가다가 갑자기 친구2가 졸리다고함.
그래서 난 재우지않고 혀 깨물고 있으라고 했음
친구1이 갑자기 부엌에서 소금과 물을가지고 섞음
그리고 우리한테 뿌리는 것임.
친구2가 아까까지는 비실비실하고 목소리도 가래가 껴서 말도 못하던 녀석이
엄청 소리 지르더니 "히히히" 거리면서 날 갑자기 앵김 (친구2 여자)
그래서 "미친 년이 발정났냐"라고 했는데 이 1년이 내 목을 미친 듯
조름. '아 죽는 구나' 하고 있는데 친구1이 소금 뿌리고 품속에서
부적을 꺼내 이마에 붙이는 거임.
옆에서 나의 고양이 카인이 미친 듯이 울어대고...
친구2가 그옆에 기절함.
친구1은 황급히 접시 위에 소금올려놓고 무슨 주문 외움
일이 다 끝나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상황이 이랬다고.
친구2의 머리위에 여자 1명이 서있고 1명은 분신사바하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음 그런데 위에 있던 여자가 친구2의 어깨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온몸을 더듬고 있었는데 친구2가 잠들려고
하는 걸 보고 '아 데려가려고 하는 구나'하고 소금과 물로 물리치니
귀신이 아예 몸에 들어가서 옆에 있던 귀신은 친구1에게 달려들고
친구2의 귀신으 내목을 조르는 것이였음. 옆에있던 소금물로
달라붙은 귀신 때어내고 친구2의 귀신을 때어냈다고함.
그거 듣고 완전 소름돋아서 강령술은 글만 읽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