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박지성
나카자와 : 수비수들은 박지성처럼 공간을 파고들어오는 선수를 가장 싫어한다. 이런 선수에게 뚫리면 막는 방법은 옐로우 카드를 각오한 반칙밖에 없다
제나로 가투소 : 박은 모기와 같다. 우리팀을 이곳저곳에서 괴롭힌다. 그를 제쳐두면 다시 와서 우리팀을 괴롭힌다. 정말로 좋은 선수이고 세리에A에서도 해 나갈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헌신'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랑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다. 동양의 가투소라고 생각한다.
요한 크루이프 : 2차전에서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일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 볼을 잡고 있지 않을 때의 그의 움직임과 공간 인식은 그 나이대 선수에겐 아주 특별한 것이다.
지성이가 훈련할 때는 다른 동료도 따라잡기 힘들어 한다.
오죽하면 선수들이 코칭스태프들에게 '지성이 도대체 어떻게 된거 아니냐?'고 툴툴댓겠느냐
웨인 루니 : 그는 정말 훌륭했다. 하지만 평소 훈련 때도 그는 늘 훌륭했다. 그가 앞으로 달려나갈 때 수비수들은 서서 막아야 할지 태클을 걸어야 할지 몰라 당혹해 한다 박지성의 발이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지미 그린호프 : 박지성은 '시원한 산들바람과 같다. 박지성은 70~80년대 맨유와 잉글랜드의 오른쪽 날개였던 전설적인 영웅 스티븐 코펠을 빼닮았다
PSV의 공격수 하셀링크 : 그가 떠난후 우리들은 한서수만 떠난게 아니라 1.5명의 선수가 떠난것 같다.
필립 코쿠 : 박지성이 PSV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뛰어준 둘 이제야 느꼈다. 그의 공백을 우리는 크게 느낀다.
라이언 긱스 : 박지성은 공격뿐아니라 수비력도 갖춘 아주 뛰어난 선수이다.
히딩크 : 박지성은 공수가 완벽한 최고의 미드필더이다.
팀 베어백 : 모든 감독이 원하는 선수다.
반 봄멜 : 박지성이 PSV온직후 - 히딩크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저 선수를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다
박지성이 PSV를 떠난 후 - 그는 나의 베스트 11의 영원한 오른쪽 윙포워드다
무리뉴 : 박지성의 가세로 우리는 더욱 거센 공격을 받을 것이고, 그는 잉글랜드 축구에 엄청난 충격을 줄것이다.
아 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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