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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여자친구분의 절절한 사연.. ㅠ^ㅠ;;

名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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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30

LV21 | Exp.3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0 | 조회 1,744 | 작성일 2018-10-18 0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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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만 걱정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분도 계셨더군요 ㅠㅠ

에휴 어쩌다가 이런 끔찍한 일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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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자꾸 안타까운 사건을 어느분의 수사권 독립을 지지 하고있거나 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들로
진영논리 들이밀며 이 악물고 경찰은 잘못없다는 식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딱해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인정보다 정치가 우선인..냉혈한들(怒);;
수사기관이니 검경관계니 법조계 관계니 과거 검경이 뭔 짓을 했니 물타지 마시고 이번 사건만 보자면
처음 공범이라는 이야기가 넷상에서 돌게 되었을 때,
자기들이 일 벌려놓고 낭패다 싶어 우물거리다가 아무생각 없이 발표하기 보다는 진짜 공범이 아닌지 철저히 다시 확인해 봐야 되는것이 아닐까요?
살인사건이고, 언론에 그렇게 많이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거 없이 무작정 공범이 아니라고 발표했던건 어느집단?
일부 커뮤니티에서 '가짜 목격담' 퍼져 있다며 공모는 사실무근이라고 하신분들 말이에요..
일이 이렇게 되었으면 욕을 먹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칼로 난도질을 하는 싸이코를 두고 피해자를 붙잡고 있는것을 공모가 아닌 말리는 것으로 판단하는 졸렬한 사리분별력을 가진 얼간이 집단에게
선량한 시민들의 목숨이 달려있다는것 자체가 치가 떨릴 일이고
장래가 유망하던 21살 어린 친구가 경찰의 무능한 대처의 탓으로 운명을 달리했음에도
피해자는 안중에 조차 없이 그저 지들 밥그릇만 어떻게든 지켜보려고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쳐 유야무야 넘겨볼 생각만 하는 머저리들이 경찰이라니
말세입니다. 참말로

2018-10-18 0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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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시작

경찰본인이 무능한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독제시절 때문에 경찰자체가 강경대응을 못한다고 봅니다 미국적 경찰들 처럼했다가는 과격한 대응이라고 여론이 들고일어나서 난리나니깐
소극적으로 변할수밖에 없으니
이번사건도 처음 신고로 출동때는 격한싸움없고 말다툼 수준일걸로 경찰소까지 구속했다면 그걸 난리났을겁니다

2018-10-18 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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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마지막시작

강경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과, 본인들의 실책으로인해 돌아가신 피해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은 조금도 생각치 않고 본인들의 치부를
숨기고자 언론 발표까지 하며,대놓고 국민들을 우롱하려 든 것 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나요??
단순히 무능한 것이 아니라 파렴치한이라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강경대응을 못했기에 말장난으로 사기를 치려했다 라는 말씀이신가요?

2018-10-18 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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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시작

@名護

강경대응을 못하니 첫신고때 그냥 큰일이 아니라서 돌려보내고
돌아간 후에 시간이 지나고 발생한거에요
즉 칼부림사건 발생때는 경찰이없을때 발생한거고요

2018-10-18 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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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시작

@名護

폭행이 있던것도 아니고 말싸움으로 죽여버리겠다 말했다고 연행할수는 없잖아요

2018-10-18 0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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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마지막시작

이분 동문서답을 하시네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으시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강경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과
일이 낭패로 돌아가자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자
공모라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고 하며
형의 단독범행으로 몰고가
본인들의 치부를 숨기려든 행위 사이에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것인가요?

2018-10-18 0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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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마지막시작

지금 이 일은 오로지 초동대처 때문에
욕 먹는것이 아니라는것 쯤은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형의 단독범행으로 조기종결 하려던 때에
피해자측의 인원이 억울함을 토로하며
이번 사건과 경찰의 대응을 인터넷에 공개하자
그제야 낭패다 싶어, 본인들 밥그릇 지키기에나 급급해져
기존의 사실들을 전부 근거도 없는 거짓으로
치부하려 하여 국민들을 우롱하려 했으나
CCTV가 공개되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간 것이
이 일련의 사건의 문제 아닌가요?
1.경찰이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만 챙기고자
한 것

2.국민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것
이 두가지가 쟁점이건만

자꾸 문제를 초동대처로만 한정지어 넘겨보려고만 하시네..
왜요? 그쪽은 그래도 승산이 있어보이신가요? ㅎㅎ

2018-10-18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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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시작

@名護

제가 후속기사를 제대로 못보고 판단했네요동생은 말렷다는 cctv내용으로 그렇게 판단했다라는 기사만 봐서 그러네요 이거는 확실한 정황이 공개 완전히된다음 판단해야할듯하네요경찰입장은 동생이 팔은잡은것 맞지만 그후 형에게 맡겼는데 피해자칼로 찔릴때는 말렸다 그리고 목소리도 경찰부르라는게 녹음
피해자측은 칼에 마구찔릴때도 동생이 잡고있었다 이네요이건 확실한 정황이 안나오기전에 잘못판단하면 형은 확실한 살인이 맞지만동생쪽은 달라질수있다고봅니다

2018-10-18 0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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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508]

츄죠시

@마지막시작

1. 일반 언론사가 입수할 정도의 cctv영상이 있었음
2. 공권력 강약의 문제가 아닌 공범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

설명좀

2018-10-18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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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마지막시작

그렇죠, 정정할 잘못은 빠르게 시인하시고
피차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베스트죠!
구질구질 물고 늘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본인 실수를 인정한 점
정말 멋지십니다.
인터넷에서 보기 드문 네티즌의 귀감;;
그럼 즐츄하시길

2018-10-18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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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o

어디서 봤는데

저런류의 사건은 초기엔 실적이 안되니까 그냥 두는 거 같다캄
실적이 되는 성 관련 사건은 빠르게 처리 하려고 하고

이게 리얼이라면 경찰이 법대로 한 건 맞는데 일부러 사건을 키웠다는 게 됨

물론 카더라고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됨.

애시당초 처음부터 남자2가 팔 잡고 있었다고 나오는데 왜 저새ㅡ끼는 그냥 두고 단독범행으로 퉁 친건지 모르겠음

2018-10-18 08:33:52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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