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의 FPS 게임 [ 오버워치 ] 의 [ 메이 ] 단편 애니메이션 '일어나요!' 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오버워치 공식 7번째 캐릭터 스토리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시각으로 2017년 8월 24일 오전 1시 54분에 영상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하네요. 지구 환경을 중시하는 과학자 '메이' 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메이 : 전숙경 ( 클로저스 : 하피 , 사이퍼즈 : 타라 & 레나 )
메이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려는 힘겨운 전투의 첨병에 선 과학자이다.
이 지구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상 이상 현상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새로운 기술의 출현이나 빠르게
증가하는 옴닉 개체 수, 극적으로 증가한 자원 소모량 등을 지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현상의 진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해, 오버워치에서는 전 세계의 핵심 지역에 원격 생태 감시 기
지를 여럿 구축했다. 메이는 이 계획에 다년간 참여했던 오버워치 소속의 저명한 기후학자로, 혁신적인 최첨단 기후 조절
장치를 도입하여 아시아 등지의 위험 지역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메이가 탐사 기지: 남극에서 이 프로
그램의 감시소에 배치되어 있던 중, 갑작스럽게 재앙이 닥쳤다. 어마어마한 극지 폭풍이 갑자기 발생하여 감시소를 파괴
했고, 손상된 시설 속에 있던 과학자들은 외부 세계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었다. 보급품까지 떨어지자, 이들은 구조대가 나
타날 때까지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모두 동면 상태에 들어갔다.
영상에서는 동면상태에서 깨어난 '메이' 의 생존일지를 그려냈다고 하네요. 애완 로봇인 '설구' 와의 우정이
인상적입니다.
원문출처 : 플레이 워치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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