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의 FPS 게임 [ 오버워치 ] 의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 명예와 영광 ] 이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공식 8번째 애니메이션으로 이번에는 믿음직한 '탱커' 로써 활약중인 [ 라인하르트 빌헬름 ] 의 소개 영상
이라고 하네요. 그의 스토리를 보면..
라인하르트 빌헬름 : 권혁수 ( 스타크래프트 2 : 악튜러스 멩스크 , WOW : 테레나스 메네실 )
라인하르트 빌헬름은 옛 용사를 본받아 용맹, 정의, 용기라는 기사도의 미덕을 따른다.
30여 년 전, 세계적인 로봇 반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오버워치가 설립되었다. 숱한 훈장을 자랑하는 독일 군인 라인하
르트는 옴닉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원년 오버워치 기동대의 일원이었다. 사태 종식 후, 오버워치는 전 세계적 기관으로
성장하여 전쟁의 상흔을 입은 세계의 평화를 지켰다. 라인하르트는 이 조직에서 가장 강직한 용사임을 증명한 바 있다.
50대 후반까지 오버워치에 복무한 라인하르트는 실전 임무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라인하르트는 목
적과 영광을 따르던 나날이 끝이 났다고 생각하여 낙담하였다. 시대가 암울해지면서 오버워치는 부패에 빠져 대중을 선동
한다는 의혹을 받기에 이르렀지만, 라인하르트는 자신이 평생을 바쳐 지킨 대의가 불명예에 물드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오버워치는 끝내 해체되었으나, 라인하르트는 세계가 무질서 상태에 빠지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다. 그는 다시 성전사의 갑옷을 걸치고 유럽을 누비며 그 옛날의 기사도와 같이 정의를 위해 싸우기를 맹세하고,
무고한 이들을 보호하고 더 밝은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 주고 있다.
30년전 세계적인 로봇 반란 '옴닉사태' 에 참전하면서 벌어졌던 '라인하르트' 의 과거가 나왔다고 합니다.
당시 크루세이더 사령관이였던 [ 발데리히 폰 아들러 ] 의 영광스러운 전투와 죽음을 간지나게 표현했다고 하네요.
( 이 사건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라인하르트 )
신규 캐릭터 [ 모이라 ] 도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인기가 좀 떨어졌지만 다시 흥행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영광스러운 죽음 )
원문출처 : 플레이 워치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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