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사신 음모론.txt
퀸시하고 사신의 공통점은 호로의 견제죠. 그런데 사신은 호로를 성불시키는거고
퀸시는 소멸시키는 것에서 차이점이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한 각 차원간의 균형때문에
세계가 멸망한다는것때문에 사신들이 퀸시들과 대립하다 거의 멸망에 이를정도로 몰렸다. 가 우리가 아는사실이죠?
그런데 이말 자체가 함정일수도 있는거죠. 퀸시는 별세계 종족이 아니라 인간들 중에서 특정한 힘을 가진 부족이죠.
그런데 자신들이 하는일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일이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일을 해나아갈 이유자체가 없지않나요?
거기다 블리치가 점점 후반으로 들어오면서 마유리가 루콘가를 학살한점이라던가 그것에 대한 총대장의 반응이라던가
슌스이가 한쪽이 악이면 토벌이지만 둘 다 정의가 있으면 그건 전쟁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퀸시가 절대악이 아니라는걸 말해주며
사신 또한 절대선이 아닌 무언가 모종의 어두운면이 있음을 자꾸 보여줍니다. [왕건만들때 필요한 비인간적인 재료들도 포함.]
위의 내용들에 상상력을 좀 첨가해봤더니. 각 차원의 균형이 붕괴된다하더라도 세계가 멸망하는 일은 없을것이고,
모종의 알수없는 이유로 호로와 소울소사이어티의 균형이 맞아야만 사신들의 최상위계층인 영왕과 그 일족들이 존재를 할수 있게된다던지
이익을 볼 수 있기때문에 균형을 맞추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아주 최상위계층인 야마영감님이나
여러 정보들을 가지고 있던 마유리. 키스케 . 아이젠 같은 소수계층만이 [0번대 및 왕족들은 다알고있을거라생각.] 알고있고
다른 사신들은 정말로 자신들이 행하는게 세계를 지키기위한것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는것이고 말이죠.
그것때문에 악의 근원과의 전투를 보여주기 위해서. 제국전은 이렇게 스피드하게 진행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소울 소사이어티의 근본적인 어둠과 맞서 싸우는게 진정한 최종장이 될거같네요. 제 생각엔
그렇게되면 아이젠을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네요. 혁명가로서 바라보아야 더 적절하구요.
쿠보가 정말 생각없이, 이제 아란칼[호로]편은 끝났으니까 남은건 퀸시편인가 하면서 최종장이라고 지껄인거면
정말 쿠보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지만, 적어도 생각이있다면
글쓴분의 주장대로 사신의 악 에 대한주제로 남은 스토리를 풀어나가도 괜찮다고 봅니다 .
좋을글 잘 읽고갑니다 ^^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