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극담 10화 BABY, HOLD YOUR HAND 2 감상후기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캐릭 중 하나인 쿠로츠치 마유리
VS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영왕의 왼팔)
이어서였는데
개조만해 마태복인증분이 폭발하고 시작.
항상 느끼는거지만 쿠로츠치 마유리의 만해 금색소쇄지장은
사용할때마다 결국 무용지물됨
1. 소울소사이어티편 VS 이시다 우류때도 레트슈틸 한방에 금색소쇄지장 반갈죽
2. 웨코문드편 VS 자엘아폴로 그란츠때도 자엘을 먹었지만 네무에게 가브리엘 + 만해는 자엘이 조종하게됨 결국자멸
3. 천년혈전 최종장편 VS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이번엔 개조까지해서 상대 능력 파악후 카운터치는 만해까지 써서 페르니다 신체 3개 다먹었지만
또 폭발엔딩..
이미 개조만해까지 실패한 이상
마유리에게 승산은 없다 생각하는데
그럴때마다 새로운 약이나 네무덕에 이기게 됨.
쿠로츠치 네무에 대한 탄생과 성장
네무리1호부터 지금까지 7호의 과정이랑
끝끝내 최종장에서 네무는 마유리가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주고 보육제도 건네줌
마유리의 명령이외에도 자가판단으로 전투까지 임함
그 와중에 마유리는 네무가 제발 죽지 않길바라는 츤데레적인 마음도 느껴짐
(겉으로는 쎄게말하면서)

마유리 네무 둘이 같이 신경 응고제 작전도 좋았고
페르니다가 말도안되는 능력이었던거지만
둘이서 분전했다고 생각함.

신경응고제 작전 실패하고
페르니다가 마태복인증분 능력카피해서 마유리 노릴때
네무의 다급함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졌음.
과거회상에서도 나오듯
마유리의 꿈이 '네무리 7호' 인거임
아콘 : 넌 대장님의 최고 걸작이니까. 진화하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여기서 네무가 큰결심, 각성한거같음.
아콘이 네무한테 니가 마유리대장님의 최고 작품인데 진화 안할리가 있겠어? 니가 최곤데? 라는 뉘앙스
아콘과 어린시절 네무대화도 너무좋았고
네무리5호때 태아생성 기술로 마유리 자기만해 고쳐서 대장직달았다는 설명 등등
이런 사소한 정보가 너무나도 감사함.
비록 네무를 막대하고 학대하는거 같기도한데
사실은 본인이 네무를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존재였지만..

결국 페르니다에게 패배하고 신체가 먹히게됨.
그 순간 마유리는 처음으로 절망에 빠지게 됐는데
자엘아폴로 그란츠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음
성우 목소리 듣는데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그대로라 좋았음
웨코문드편 과학자라면 '완벽'이라는것에 대해 강론하고
완벽이 있어선 안되고 오히려 절망이다라고한 마유리가
역으로 본인이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한 존재 = 네무가
죽어버리니까 절망에 빠지니
자엘이 나와서 그 점을 확실하게 일침해줌
거기서 멘탈 다시 챙겨서
네무 뇌수 챙기고
결국엔 승리..

우라하라 키스케도 이뤄내지못한
무에서 새로운 영혼을 만들어내는걸 마유리는 해냈기 때문에
이런 생물학적 분야에서는 나름 키스케보다 앞섰다고 좋아하는거까지
너무나도 좋았음.
나름 최약체 대장이이라 평가받던 쿠로츠치 마유리가
천년혈전 최종장에선 가장 하드캐리한 대장중 하나이고
본인이 준비한거 활용하고 다 쏟아내서 결국엔
진짜 능력 씹사기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영왕의 왼팔) 친위대 슈츠스타펠 상대로 승리했다는게
너무나도 대단함.
뭐 후기가 아니라 이미 내용은 알지만
약간 줄거리 주절주절 한거같긴한데
아무튼 개인적으로
천년혈전 모든애니중에 나는 이번 상극담 10화가 제일 BEST였음
내가 좋아하는 마유리 자엘 네무 다나오고 성우 목소리 들을때마다 너무 그립고 기분좋았고
마유리와 네무에 대한게 다 나온것도 좋았음
네무가 죽기전에 마유리부를때 슬픔 ㅠㅠ
마유리 전투신나온 상극담8화랑 10화가 그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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