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리부트한 아란칼편 스토리2편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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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 시점]

배신한 대장 3인방 불에 갇혀있는 동안 프라시온-부대장은 대충 원작 그림대로 끼리끼리 붙여주고 나머진 이렇게 대치함

할리벨 vs 토시로 소이폰

스타크 vs 쿄라쿠 우키타케

양 측 할배들은 아직까진 원작처럼 대기타며 가오잡는 중

일단 코마무라는 부대장들 옆에서 가오잡다가 만해로 일격에 치농포우 토막내는거 까진 원작과 동일. 직후 비교적 팽팽하게 대치 중인 스타크 쪽과 달리 가오는 있는대로 쳐 잡아놓고 한놈은 만해, 한놈은 시해+순홍 상태로 노해방 상대로 개쳐발리고 있는 할리벨 쪽에 가세함. 하지만 이 설정에서의 할리벨은 해방시 각호고급 즉 레슬렉시온의 파워상승률을 고려하면 노말 상태에서도 대충 울키2차급은 되는 수준이므로 이 평범한 대장들로는 두명은 만해 한명은 시해와 순홍으로 사실상 만해급 파워업을 했음에도 해방도 안한 할리벨에게 일방적으로 밀림. 아 이러다간 좃되겠다 싶어 개대가리 굴려서 구상해 낸 작전을 속닥속닥하는 코마무라. 대사는 모자이크 처리되지만 경악하는 토시로와 소이폰의 표정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작전임을 유추할 수 있음. 

작전개시. 용산가 등등 존나 쓰면서 막 어그로를 끄는 토시로. 갑자기 달라진 태도를 보며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니들이 그래봤자 달라질건 없을거다를 시전하는 할리벨. 어찌어찌 맞춘 천년빙뢰를 맞고도 루피 따위와 달리 금방 깨고 나오는 위엄을 선보임.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나름 빙설계최강참백도 만해의 큰 기술 답게 결빙의 여파로 반사신경과 근력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떨어진 상태가 되어 평소라면 잡히지도 않았을거고 혹여 잡히더라도 금방 뿌리칠 수 있었을 명왕의 손아귀에 잡혀 옴싹달싹 못하는 신세가 됨. 이어지는 개마무라 특유의 결의에 찬 외침 '지금이다 소이폰 대장!'과 함께 코앞에서 발사 되는 작봉뇌공편. 바로 폭발하진 않았으나 발사의 직접적인 타격에 의해 발사와 동시에 깔끔하게 잘린 명왕의 왼팔. 잘린 상태에서도 할리벨을 놓치지 않은 체 그대로 함께 날아가 폭발. 드디어 첫 유효타를 먹이는데는 성공했으나 명왕과의 높은 링크율이라는 참백도 특성 상 코마무라의 왼팔 역시 절단되어 버림. 그나마 팔만 잘린 것도 최선의 결과로 까딱 잘못해서 바로 터졌으면 그대로 에스파다와 동귀어진 했을거라는 소이폰의 독백. 지금까지 한번도 한적 없어 결과 예측도 불가능한 코 앞 지근거리에서의 뇌공편 발사라는 도박수를 감행할 수 밖에 없었을 정도의 초강적이었다는 평가 부여. 토시로와 소이폰의 경악의 이유도 이렇게 리스크가 어마어마 하단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음이 밝혀짐. 성곽염상 속에서 나지막이 코마무라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토센. 하지만 코마무라의 '희생'도 무색하게 레슬렉시온으로 상처를 회복해버린 할리벨. 설상가상으로 작봉뇌공편 해방으로 기동성이 떨어진 소이폰마저 해방할리벨의  첫 일격에 추락하며 리타이어. 절체절명의 토시로와 코마무라를 앞에 두고 '희생'에 대해 씨부리는 좆리벨.  여기까지가 상황1

한편 원작처럼 프라시온들 상대로 선전 중인 부대장들. 각자 몫의 프라시온들 처치, 혹은 농땡이까다, 혹은 끝까지 만해 숨기느라 뒤질뻔하다 보다못해 난입한 딴 부대 대장에 의해 죽다 살아나거나 등등 제 각기 할 일 마치고 트레스베스티아와 3:3으로 대치 중이던 오마에다 란기쿠 히나모리 파티에 가세하는 나머지 부대장&석관들. 절대적 숫적 우세로 승리를 확신하나 예상치 못한 아욘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짐.

숫자를 앞세워 레이드를 감행하나 블리치의 제 1공식 쎈 놈 한명>>>조빱 여러명에 의해 전멸위기에 쳐해진 부대장파티. 와중에 키라 사망. 그걸 느끼고 눈 찡그리는 긴. 잇카쿠가 만해사용자란걸 전부터 대충 눈치 까고 있었던 테츠자에몽 개인의 긍지 때문에 임무를 그르치지 말라고 일침. 그럼에도 여전히 되도않는 이유 때문에 고민하는 인성 좇되는 빡빡이를 보다 못해 현자 타임을 느낀 유미치카는 유리색공작을 해방, 아욘의 영압을 쪽쪽 빨아먹던 와중 블리치의 제 2공식 '아무리 사기인 능력도 사용자가 조빱이면 넘사벽으로 쌘캐에겐 통하지 않는다 ㅅㄱ' 에 의해 도리어 지 영압이 빨리면서 역관광 당할 위기에 처함. 남의 부대장이야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다가 지 불알친구 위험해 지니까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만해 해방과 동시에 아욘 팔 잘라서 유미치카 구하는 좇카쿠. 바로 초고속재생 응 수고^^를 시전하는 아욘을 상대로 전의를 불태우지만 희대의 쓰레기 플라스틱으로 빚은 유사참백도 좆등환이 만해를 한다고 하여 뭐 얼마나 쌔지겠는가? 거기에 치농포우에게 쳐맞은 여파까지 겹쳐 만해 쓴 보람도 없이 개쳐밟히고 누운 잇카쿠. 패색이 짙어진 부대장 파티.

원작처럼 부하들 다 뒤지기 직전에 등판해 단 1합에 아/욘을 만드는 석두. 하지만 아욘은 원작과 달리 재생 도중 갑자기 난입한 바라간에 의해 완전 소멸하고 덤으로 할리벨따까리3자매 마저 패자처형이란 명목으로 죽여버린다. 이 후 부대장들 물라가게 한 후 할배대전 돌입. 짧은 기본기 싸움과 허세배틀 이후 곧바로 레슬렉시온vs시해 구도로 넘어감. 원래 대로라면 시해 류인약화>아로간타해방 이지만 석두는 주위가 말려들까봐 일부러 시해의 힘을 100프로 발휘하지 않아 호각지세로 진행됨.  상황2

한편 원작과 달리 첨부터 각잡고 오는 쿄라쿠 쥬시로 콤비를 원작처럼 느긋한 자세로 상대하는 스타크. 둘이서 시해까지 꺼내보지만 여전히 해방도 안한 상태로 무난히 상대 해주는 스타크. 각잡고 하면 시해 쿄라쿠 쥬시로 정도는 압도할 수 있지만 특유의 대충대충 모드로 인해 대치형세 유지.  상황3

상황 1 2 3은 동시에 일어나는 중이었음. 그렇게 각자 대치 중이던 상태에서 원더와이스 난입. 성곽염상과 바라간과 싸우고 있던 겐류사이의 시해의 불마저 모두 해제하면서 등장. 안그래도 사신 진영의 열세 였는데 배신 대장 3인방 마저 전선에 합류하게 됨. 이 때 석두 시해가 배제 된거보고 의기양양하게 막타칠려로 그랑카이다 날리는 바라간. 하지만 앞서 말했듯 석두는 주변이 말려들 것을 우려해 시해 100프로의 전력이 아니었고 류인약화의 불길에 강박적으로 반응하여 제거하려드는 원더와이스를 믿고 순간적으로 시해의 진정한 힘을 발휘, 바라간을 통구이로 만듬. 하지만 마지막 순간 발악하면서 날린 그랑카이다가 박혀 외팔석두가 되어버림.

애완동물 후라는 메노스를 쏟아내고 본인은 다시 류인약화의 불꽃을 봉인하려던 찰나 추락해서 뻗어있던 소이폰이 마지막 남은 영압과 생명력을 쥐어 짜내 날린 작봉뇌공편에 쳐맞고 사망. 원작과 달리 앞서 흡수한 것은 시해 류인약화 일부분의 불꽃 뿐이었으므로 폭발의 여파로 후라&길리안들 단체로 뒤지고 끝. 이윽고 등장하여 아이젠 토센 긴을 포위하는 바이저드&우라하라, 잇신. 그리고 빈사 상태의 소이폰을 품에 안는 요루이치. 삶의 마지막 순간 느껴지는 요루이치의 손길과 미약하나마 사명을 다 했다는 생각에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는 소울소사이어티의 영웅 갓갓폰, 동경하던 상관의 품에서 그대로  사망. 결의를 다지는 요루이치와 경이를 표하는 할리벨.

한 편 웨코문드에서는...

<반응 좋으면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