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비판과 쉴드에는 세대 차이도 있을듯
난 15년 9월쯤부터 석두 vs 아이젠, 종해고 vs 붕옥젠, 각호고 vs 울키 등으로 블리치 접해서 그런지
이치고 vs 6, 4번도 뱌쿠야 전 이상으로 긴장감 넘쳤고 다른 대장들이 에스파다 상대로 이치고보다 선전한 건 이치고랑 에스파다가 약한 게 아니라 걍 전개 감당이 안 돼서 어거지로 진행한 느낌이었음. 특히 야미는 이치고 상대로 울키 1차보다 훨씬 못 싸웠으니
그래서 개인적으론 아란칼 편보다 천혈이 재평가 받게 된 걸 한참 동안 적응 못했음. 물론 애니는 그럴만한데 이전에도 캔피어에서 떡밥 푼 걸로 만화 천혈까지 재평가하는 분위기라서 좀 그랬음
천혈 재평가(애니 나오기 전에)도 이런 이유일듯. 애초에 실시간으로 보는 거랑 한 번에 몰아서 보는 거랑 느낌이 확 다르거든 ㅇㅇ
솔직히 보여주는 활약은 최저인데도 자꾸 억쉴드를 하니까 진짜 이게 논리에 맞지 않은데도 우기는거라 보는 내내 고구마 한 덩이 먹는 기분이였고요....
심지어 현재 한 극악의 블퀴는 블리치의 모든걸 찬양하고 그 외의 만화는 문제점 투성이다 라고 폄해서......진짜 더욱 반감이 들었어요.
추가로 나무위키에서도 블리치 억쉴드가 제법 있어서 보는 내내 찝찝한것도 동의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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