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대했었던 극장판 지옥편 스토리는....ㅠㅠ
슈렌 일당들과 치열하게 싸우는 이치고 일행.
슈렌에게 개처발린 자엘아폴로는 복수심으로 불타 올라서 어차피 뒤진거 가브리엘을 버리고 원래 힘을 되찾기로 결심.
지옥에 연구시설을 새로 차리고 지옥에 갇힌 죄수들을 잡아먹는 방법을 알아냄. 아로니로를 몰래 처묵처묵.
이치고 일행에게 패한 시엔 쫄따구들도 뒤통수 쳐서 전부 흡수.
마침내 이치고가 쓰러뜨린 슈렌은 페이크 보스였지만 원래 극장판처럼 거지 같이 생긴 코쿠토가 진보스가
아니라 이치고가 이긴 시엔마저 먹어 치우고 전성기 힘으로 돌아온 자엘아폴로가 진보스.
코쿠토는 자엘아폴로와 협력관계였지만 자엘아폴로가 막판에 뒤통수.
격이 다른 힘으로 진정한 0번 에스파다의 강함을 아주 뼈저리게 보여주면서 이치고 동료 전부 안드로메다 관광.
호로화로 덤비는 이치고 영혼까지 털리고 사망 직전.
결국 각호고가 되서 자엘아폴로와 미친듯한 혈투!
그러다가 의식이 돌아온 이치고가 지옥의 힘까지 받아 파워업 해서 간신히 승리.
자엘아폴로는 지옥의 규율을 어긴 죄로 진짜로 지옥 밑바닥으로 추락.
흑흑.ㅠㅠ 이랬으면 훨씬 재밌었을 텐데......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