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가 조금 극단적으로 흐른 건 아닐까요
지금 블게 글을 보면(특히 00 vs XX 같은 글들 보면) 토시로 = 토레기, 뱌쿠야 = 뱌퀴벌레, 코마무라 = ... 등 특정 케릭터는 무한 디스를 받고
반대로 쿄라쿠나 신지 등은 블게 게시판을 보면 거의 초월자급마냥 입지가 굳어지고 있죠.
물론 블게 여러분들이 특정 케릭터는 애정을 가지고 까시는 거 다 압니다. 사실 토레기 이건 왠지 어감이 좋아요
그러고 분명, 특정 케릭터는 특정 케릭터보다 강합니다. (쿄라쿠가 만해를 완성하지 못한 토시로보다 강하고, 야마모토는 나머지 12 대장이 다 덤벼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강했고, 아이젠은 호정 13대를 한방에 은퇴시켜버리기도 했죠.)
다만 너무 특정 대장을 매도하고, 특정 대장을 먼치킨 급으로 만들어가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군다나 그 매도가 다른 등장 인물의 강함을 비교하는 잣대로 쓰이고(ex. 할리벨 물론 상성이긴 하지만 토레기도 못이김, 얘가 왜 에스파다 3번? 그냥 호구)
심지어 블리치 연구 게시판에서조차 당연시되게 나오는 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물론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연구 글이든 일반 글이든, 조금은 색안경을 빼고 보는 건 어떨까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