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고의 능력과 시바 가문의 몰락은 연관이 있다
라고 생각해 봅니다
쿠보가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 떡밥을 풀어주겠다 한 것을 보면 100% 연관은 되어있다고 보여지네요
첫째로 이치고의 참월에는 호로도 기본 옵션으로 있었습니다. 잇신도 이치고의 참백도와 비슷하며 참월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기에
최후의 월아를 가르쳐줬고, 바이저드의 접근도 당연하게 인지하고 있었지요.
잇신 또한 염월에 호로가 기본으로 내재되어 있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때문에 귀족 가문에서 추방된게 아닐까...
호로가 내재하게 된 원인은 쿠보가 그려주면 고맙고 안그려줘도 뭐...
둘째로 마사키(퀸시)와의 연으로 잇신이 퀸시의 편에 서버리면서 가문의 몰락과 0번대에서의 퇴출을 당하지 않았을까
퇴출 정도가 아니라 적이 되어버렸으므로 잇신은 최후의 월아로 방어하고 현세로 몸을 숨겨 성을 바꾸고 살고있었던 것 아닐까...
써보니 누구나 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준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