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야인 내습당시 오공이 베지터보다 우세했다고 주장하는 분이 계신데.
드래곤볼 제대로 본건지가 의심스러운 수준이네요 그분은;
계왕권 4배 에네르기파 VS 갤릭포에서 오공이 베지터를 밀어냈다는 것 하나로
오공이 베지터를 이길 수 있다고 하면서
베지터가 대원화 하지 않았다면 오공이 충분히 이길 것이라고 주장하시는데...
당시의 오공은 계왕권 2배도 힘들어하는 수준이었고
그 계왕권 2배는 베지터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으며
3배 이상 계왕권을 쓰면서 '일시적'으로 베지터를 밀어낸거지
절대로 베지터랑 호각이거나 우세한게 아닙니다.
우선 오공이 계왕권으로 베지터를 밀어낸 후의 상태를 한번 봐봅시다.
보다시피 야지로베가 살짝 친거에 엄청나게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반면 베지터는요?
4배 에네르기파를 맞은 뒤
한쪽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꼬리까지 잘린고통까지 있는 상황에서도
오반, 크리링이 최대힘으로 덤벼도 다 쓸어버릴 정도로 쌩쌩함은 물론이고.
그 상태에서 원기옥까지 맞고도 저정도힘이 남아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오공이 베지터와 호각이라거나 우세했다는건...
그냥 드래곤볼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이때 당시 오공이 베지터보다 우세하다] 였습니다.
님이 하셧던 주장과 지금 이 글의 주제는
[드래곤볼 후반부에 오공과 베지터중 누가더 강하였냐?]가 아니라
[사이야인 내습당시 오공과 베지터중 누가 더 강하였냐?] 입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