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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만화책 강함 순위
프리하게 | L:0/A:0
24/570
LV28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32 | 작성일 2019-09-11 0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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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만화책 강함 순위

1. 베지트

2. 손오반

3. 초3 오천크스

4. 슈퍼부우

5. 키드부우

6. 초3오공

7. 뚱보부우

8. 3분지터

9. 셀

10. 데브라.

 

이게공식이다 ㅇㅋ?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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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1. 베지트
2. 미스틱 부우
3. 오천크스 부우
4. 미스틱 오반
5, 6. 슈퍼 부우, 초3크스
7. 풀파워 초3오공(모으고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8. 키드 부우
9. 초3 오공
10. 뚱보부우
11, 12. 마인 베지터, 초2 오공
13. 소년기 초2 오반
14. 데브라
15. 퍼셀
16. 청년기 초2 오반

번호랑 이름이 나란히 있는 건 순번 매기기 애매하거나 확실치 않기에 그냥 대충 동급이라 해논 거.
2019-09-11 0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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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데브라는 퍼셀이 아니라 완셀급이라고 보는데 왜냐면 데브라랑 싸울때의 손오반은 초1인 수준이었기 때문임. 초2청년오반을 이길수준으로 초1오반을 압도하지 않았기에

소년오반>퍼셀>청년초2오반>데브라=완셀 급 정도로 봄
2019-09-11 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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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대전집을 믿지 않는다면 뭐 어쩔 수 없지만, 대전집 7권 87페이지에서 "초사이어인2의 오반과 호각으로 전투를 보였다."라고 적혀있다네요.
어느 분들은 스파크의 유무, 머리카락이 한가닥, 두가닥이라고 그걸로 구분짓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호불호가 확갈리는 대전집과 작중 상황을 근거로 들겠습니다. (내리다 보면 초2냐 아니냐의 제 의견의 결론과, 퍼셀>데브라냐 데브레 > 퍼셀이냐 의견 결론이 있음. 그것만 보고 싶으면 서두에 "결론은" 써져있는 문장을 찾으세용.)

우선 제일 먼저 위에서 말했듯 대전집에서 데브라전의 오반은 초2 상태임을 가르키고 있으며, 오반은 키비토전에서 기합 한 번 주는 것으로 초2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오반과 데브라의 싸움은 호각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오반이 밀렸다는 걸 알 수 있죠. 당시 데브라는 충격으로 마인부우의 파워를 모아야 하는 명령이 있었으며, 오반을 처리하고 나서는 오공 및 베지터와도 싸워야 했기 때문에 체력 분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즉, 잠시동안의 싸움으로 오반은 무척 지친데에 비해 데브라는 제대로 된 파워를 내지 않고도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기까지 하죠.
그런 상대를 상대로 초2로 변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기합 한 번이면 바로 가능한 변신을 말이죠. 재차 말하지만 오반이 초2가 아닐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반의 입장상 최대한 충격을 주지 않고 싸워야 하는데 풀파워로 싸워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인 데브라를 상대로 과연 초1 상태로 임해야 할까요? 심지어 뚱보부우의 부활을 저지하는 장면에서조차 스파크는 없습니다. 마인부우가 풀파워를 모았으니 힘을 아낄 이유는 전혀 없죠. 그럼에도 오반은 스파크가 없습니다.

결론은 데브라전의 오반이 초2냐 아니냐의 제 결론은 데브라전과 마인부우가 풀파워를 모아 부활 직전에서 오반 입장상 제 힘을 내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초1로 싸워야 할 필요가 없죠. 스파크는 없었지만 정황상 초2가 맞는 것으로 보이며, 대전집에서도 당시의 오반을 초2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데브라 > 퍼셀인지 퍼셀 > 데브라인지에 관해서인데,
이 역시 대전집과 작품 내 언급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집에서는 데브라와 셀의 전투력이 대등(동급)하다고 말합니다. 작품 내에서는 오공이 데브라를 7년전의 셀 수준의 파워라고 말하며, 이후 언급에선 "마술을 쓰네?", "데브라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죠. 또한 데브라와 싸운 오반이 초1이든 초2이든 데브라 입장에선 한방거리도 안 되는 쓰레기(실제로 한방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상대조차 되지 않을 수준이라는 게 팩트)이기까지.

결론은 대전집의 언급과 작품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셀(일단 퍼셀이든 완셀이든)과 데브라의 전투력은 대등, 즉 동급이며 마술과 같은 변수로 인해 셀보다 데브라가 강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셀이 퍼셀인 이유는 데브라에게 있어 청년 초2 오반조차 상대가 안 된다는 점 때문이죠. 청년기 초2 오반 >= 완셀로 보는 중인데, 어느정도 허풍이 들어갔다고 생각해도 청년기 초2 오반이 상대가 안 된다는 것부터 데브라의 전투력(파워)은 퍼펙트 셀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지네요. 청년기 초2 오반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위에 적어두었습니다.

따라서 최종 결론은 데브라 > 퍼셀 > 청년기 초2 오반 > 완셀
2019-09-11 0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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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대전집이 있나요?? 저는 프리저편 까지만 나왔다고 생각해서.. 근데 솔직히 대전집은 신뢰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살짝 지꼴리는대로 적는 대전집이 정말 많기에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요..

그리고 오반이 초1이리고 느낀부분은 마인부우편 초2는 전부 스파크가 있는데 님이 생각하신 부분들은 전부 스파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드래곤볼 스파킹메테오에서ㅠ나오는 캐릭 설명에서는 오반이 초2로 변하지 않았다고 나오고요
2019-09-11 0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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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또 데브라가 마술이 있다고 해도 셀또란 재생믕력이 있기에 특수능력으로는 비교가 힘들다고 보네요.


특수능력으로 인한 강함차이는 초3오공과 마인부우에서 보여진다고 봅니다.
2019-09-11 0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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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또 초2라고 하기에는 스파크 뿐만 아니라 오오라까지도 초1 오오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2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위기상황에서 초2로 변하지 않은걸 문제로 삼으시려면 오공지터가 부우 안에서 초1이상으로 변하지 않은거도 이유로 삼으셔야 하고요
2019-09-11 06: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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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애초에 청년 오반이 초2든 초1이든 퍼셀 > 데브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전집 피셜을 거르고 오공 피셜만 본다면 데브라와 셀은 거의 엇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이후 오공의 언급으로 데브라는 셀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니 데브라 >> 퍼셀 또는 데브라 >> 완셀이라 볼 수 있죠. 데브라의 스펙을 '최소로' 잡아도 퍼셀에 근접한 전투력임은 분명합니다.

오반이 초2가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데브라의 스펙에는 영향을 못 미치는 게, 초1 오반은 데브라에게 있어 한방에 처리하고도 남을 수준의 쓰레기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것이 설령 허풍이 가미되었다고 하더라도 오반은 초2 상태가 된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데브라에게 이기지 못합니다. 오반과 호각처럼 보였던 것은 어디까지나 데브라가 봐줬기 때문이지, 오반이 강해서는 아니니까요.
한방거리도 되지 않는 쓰레기 수준에서 한 두단계 강해진다고 한들 아무리 높게 잡아도 풀파워 데브라와 호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오공과 베지터의 언급도 있죠.
베지터 : 칫...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다니...
베지터 : 제길! 왜 저리 뜸들이는 거야...
베지터 : 할 수 없군... 내가 끝내버리겠어!
오공 : 그건 안 돼, 베지터! 아직 완전히 지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싸우게 둬!
오반이 초1이라면 아직 초2가 남아있으니 베지터가 초조해 하지 않고 "어이, 오반!! 어서 초2가 되어 저녀석을 쓰러뜨려라!"같은 말을 했을 것이며, 또 오공이 "그건 안 돼, 베지터! 아직 오반은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하지 않았잖아! 그냥 싸우게 둬!"같이 말했을 테죠. 특히 오공과 싸우고 싶어 근질거리는 베지터 입장에서는 오반의 초사이어인2가 데브라보다 강했다면 초조해진 시점에서 오반에게 초사이어인2가 되라며 소리를 쳤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자신이 나서려고 했다는 것은 최소로 잡아도 베지터가 인내할 수 있는 시간 이내에 초2 오반이 데브라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손오공을 기다리기 위해 앉아서 3시간을 소비했던 전적도 있고, 손오공이 이승에 있을 수 있는 시간 24시간이기 때문에 해가 저물고 날이 바뀌기 전까지는 돌아가지 않아도 되니 오반이 데브라를 쓰러뜨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기다릴만한 수준입니다. 아무리 오공과 싸우고 싶더라두요.
즉, 오, 베의 반응으로 보건데 최소한 청년 오반이 분노하지 않는 이상 데브라를 쓰러뜨리기는 어렵다는 거죠.

결국 데브라의 최소 스펙은 데브라 >> 완셀이며, 이는 퍼셀에 근접하거나 동급 수준의 힘으로 여겨집니다. 높게 잡으면 데브라 >> 퍼셀이죠.
2019-09-11 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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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흠.. 제가 볼때에는 오반이 어떻게든 버틸만한 상대라고 봤었디만 그쪽 말도 일리가 있다고 보네요.. 알겠습니다 존중하겠습니다.

근데 오반이 초1인거는 제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ㅋㅋ
2019-09-11 0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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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오반이 초1이든 초2이든 저야 딱히 상관없습니다. 대전집에서 초2라고 하니 초2라는 이유를 즉석에서 생각나는대로 적은건데, 대전집이 맞든 아니든 청년기 오반을 좋아하지는 않으니까요.

오반이 버틸 수 있던 것도 위에서 설명했는데, 마인부우의 부활과 손오공 및 베지터와의 싸움도 염두에 두고 전투에 임했기 때문이죠. 오반인 지칠 정도로 열심히 싸웠는데, 그런 오반을 향해 한방컷 나는 쓰레기라고 평할 정도니까 그 차이는 극심하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수고하세용.
2019-09-11 0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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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근데.. ㅋㅋ 솔직히 초1과 초2는 그정도 차이가ㅜ난다고 봐서 그걸 셀보다 강하다는 장치로 보는건 조금 어려울서같네요~
2019-09-11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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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다른 부분은 이견이 없는데 슈퍼부우.초3 오천크스가 왜 초3 오공이랑 키드부우보다 강한 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키드?슈퍼로 애매한 관계라고 보는 의견이라 여쭙고 싶네요
2019-09-11 1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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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오공 피셜 초3공 풀파워 > 키드 부우
오공 피셜 슈퍼부우 > 초3공

오공 피셜을 참고한 결과입니다.
뚱부 못 이겼을 거라는 언급은 이후에 오공이 개구라 친걸로 바뀌었는데에 비해 오공이 슈퍼부우한테 개작살날 거라는 언급은 나중에 가서도 바뀌지 않았죠.
반면 키드부우는 베지터가 초3의 모든 기를 모으면 가루로 만들 수 있지 않냐고 오공에게 묻는데 오공은 그 말을 수긍하며 좀처럼 기를 모을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오공이 기를 모아 풀파워 상태가 되면 키드 부우는 쓰러뜨릴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게 용권 같은 기술이라고 할 지라도 오공 베지터 생각으로는 이길 거라는 거니까. 결국 초3이 풀리긴 했지만.

따라서 슈부 오천크스3 > 키부 > 초3 오공
2019-09-11 2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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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그건 너무 '나오지 않았으니 무효다!'식의 짚기 논리가 아닐까요

애초에 오공은 처음에 뚱보를 못 이긴다 못 박았고 z전사들도 모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슈퍼부우 몸속에서의 상황 역시 여전히 이 거짓말이 통용되는 시기구요

애초에 뒤에 후술된 '뚱보부우를 이길 수 있었다'는 오공 본인이 난 뚱보까지만 이길 수 있다! 라는 시인보다는 '사실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는 초사이어인3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난 아이들을 믿고싶었어 앞으로의 지구를 위해서라도' 맥락을 따져봤을 때 이 사건을 해결지을 수 있는 타이밍인 뚱보vs초3때 본인이 뚱보를 일부러 놔주었고 그 이유에 대한 해명의 뉘앙스가 강하지요 이 언급은 슈퍼부우의 몸 속에서 '우린 작살난다구!'와 엮을 연관성이 아예 없는 언급이니까요

그리고 오공 본인이 기를 모으면 키드를 이길 수 있다고 하긴 했는데 제가 짚고 싶은 건 이 대사가 곧 키드를 자기보다 아래라고 보는 건 아니라는거죠

평상시 파워는 서로 호각 그 자체였는데 오공만 기를 1분 동안 모아 풀파워 상태로 때린다면 키드부우가 소멸되는 게 이상한 건 아니잖아요 애초에 부우는 동등한 실력이면 풀파워로 때려박아도 안 죽는다는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궁 ㅇㅇ 당장 오공보다 조금 더 우위인듯한 파워를 꺼내서 싸우던 완셀도 오공이 기를 모아 에네르기파 때려박으니까 신체의 절반 가량이 날아가버렸는데 파워가 동등하단 전제 하에 초3 오공이 키드부우를 소멸시킨다고 이상한 건 아니죠 심지어 부우는 재생력은 뛰어나지만 방어력은 약하니까

그리고 애초에 기를 모은다는 게 오공만 가능하다는 설정이 나오지 않은 이상에야 이건 키드부우가 기를 모아서 오공이 말한 1분 풀파워 같은 상태가 될 수도 있는거고 위에도 끄적였지만 파워 차이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전투력상 우위였던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가 슈퍼부우를 상대로 마음만 먹으면 이길 수 있다!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에반해 오공은 '제길.. 저놈을 이기려면 무려 1분 정도는 기를 모아야 한다구!'식으로 성가시고 힘든 뉘앙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반대의 상황이죵

근데 정말 엄밀히 따지면 님이 쓰신 초3 풀파워 오공은 기를 최대치로 모은 상태고 키드부우는 그런 전제 없으니까 부등호는 맞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2019-09-11 2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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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님이 그런 말 하신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님 논리면 모든 언급 및 묘사는 부정되는 논리인데요? 반박되는 내용이 작품 내적, 혹은 작품 외적(작가 언급같은 것들)으로 등장하지 않았다면 반박되는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 사실이 팩트입니다.
예를 들어 손오공이 피콜로를 개떡으로 만들어놨다고 칩시다. 그럼 오공 >>> 피콜로겠죠? 근데 지금보다 먼 미래에 "실은 그때 피콜로가 역으로 손오공을 개떡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내용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나오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지만, 어쩌~면 적은 확률로 나올 수도 있으니 당시 시점의 오공과 피콜로의 우열 관계는 미뤄둬야 합니까?
"신극에서 골프가 존ㄴ 쳐맞은 이유가 브로리의 체력을 빼놓고 체력이 빠진 브로리에게 역습을 가하기 위해서"라는 내용이 나올지 모르니까 초1브로리와 골프의 우열관계는 나중으로 미루어야 하나요?

뚱부 언급을 왜 슈부언급과 엮으면 안 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결국 초기 언급이 후반에 가서 반박 당했기에 초3공 > 뚱부가 성립된 겁니다. "이처럼 언급이 반박당하면 파밸이 바뀔 수 있는데, 현시점에서는 개작살난다는 언급의 반박되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슈부 > 초3공이 맞다."는 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모르시는 건지, 아시는데도 그리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에네르기파를 사용하면 사용할 때의 전투력은 평상시에서 껑충 뜁니다. 셀전보다도 숙련도가 떨어질 터인 라데츠전의 에네르기파를 사용할 때의 오공의 전투력은 평상시에 약 2배가 올랐으며, 마관광살포를 사용하는 피콜로의 전투력은 약 3배나 올랐죠.
이게 무슨소리냐구요? 기를 집중하는 기술을 사용하면 한정적으로 사용자의 전투력이 오른다는 말입니다.

풀파워 초3공 =오베 피셜 기를 전부 모은 상태의 초3이 에네르기파 같은 기술이라고 할지라도 그 시점에서의 전투력은 키드부우를 뛰어넘는 게 맞습니다. 재생능력이 탁월한 키드부우를 가루로 만들어 죽일 수준이니까요.
제 말은 기술이든 아니든 일단 기 전부 모은 상태의 오공이라면 그 시점에서는 키드부우보다 전투력이 높을 수 있는데, 그 시점에서의 오공은 모으는 것조차 불가능(방해 안 해도 못 모으는데, 호각으로 싸우는 와중에 어떻게 모음?)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키부 > 초3공이라는 거죠.
쉽게 설명하면 '에네르기파를 사용하기 위해' 손바닥에 기를 집중시킨 오공의 전투력 > 평상시 오공 전투력이라는 말입니다^^.
2019-09-12 1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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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그냥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제 설명이 조금 부족했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오공이 슈퍼부우의 몸 속에서 '우린 작살난다구!'라고 하긴 했지만 이 시점에 오공은 자신을 뚱보부우를 못 이긴다 못 박은 상태였고 z전사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 상황이었죠

더군다나 슈퍼부우의 몸 속에서도 아직 슈퍼부우에게 현 상황을 들키지 않았고 z전사들도 일단 살아있으며 퓨전이란 수단도 남아있기에 꼭 실력을 드러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오공은 키드부우와 싸우기 직전 (더이상 남은 전사들은 자신밖에 없고 슈퍼부우의 몸 속에서는 퓨전하자! 타령도 했지만 이제는 이기든 지든 퓨전은 하지 않겠다! 라고 못 박은 상태)가 되고 나서야 자신이 사실 나는 그 떄 뚱보부우를 죽일 수 있었지만 놔줬다 라고 하지요 이 말은 곧 자기가 밝히기 전까지는 본실력을 밝히지 않았다는 듯인데 그럼 당연히 이보다 이전 시점인 슈퍼부우의 몸 속에서 '우린 작살난다구!'의 언급이 가지는 신빙성이 크게 줄어들었단 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언급에 대해 '슈퍼부우를 이긴다는 언급은 안 나왔지만 이러이러한 정황이 있으니 무조건 팩트로 볼 수만은 없다'가 진짜 의견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도 기를 모으면 전투력이 더 증가하는건 저도 알죵;; 다만 제목은 강함 순위고 이는 전투력으로 해석할 여지도 충분하지요 제가 이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은 단순한 승부는 키드부우가 유리하겠지만 오공은 기를 모아서 키드부우를 죽일 수 있으니 오공이 더 강하다! 라고 볼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말 그대로 기를 모으는 건 오공만 가능한 게 아니고 멀쩡히 에네르기파 같은 기를 모아서 쏘아내는 장면이 엄연히 존재하니까

그래서 혹시라도 님이 그냥 승부는 키드부우가 재생 때문에 유리하겠지만 기를 모으면 오공이 이길 수 있으니 오공이 더 강하다! 라고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어 넘겨짚은 부분이 맞네요 제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게시글의 강함도 순수한 전투력이라고 단정 짓고 시작했네요

사실 이 부분도 제 본의는 키드부우와 초사이어인3 오공의 강함, 전투력 자체는 호각이라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둘의 육탄전은 호각 그 자체였고 승부에 관해서는 키드부우가 재생으로 유리할 지언정 이는 드래곤볼에서 통용되는 전투력에 한해서 키드부우가 우위를 점한 건 아니였죠 기를 모아서 죽일 수 있다는 건 말 그대로 피콜로가 통상 전투력은 라데츠보다 떨어지지만 기를 모아 마관광살포를 사용하면 라데츠를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전투력이 아닌 전투 과정의 범주이기에 초3 오공이 키드부우보다 강한 건 아니다!였지요..

이전 댓글에도 끄적였지만 님이 쓰신 부등호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통상시 키드부우보단 초사이어인3의 기를 풀파워까지 모은 오공이 강한 게 맞다고 봅니다
2019-09-12 2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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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굳이 따지자면 대전집을 내용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당시 오반은 초2가 맞을 겁니다

오공이 처음 데브라를 보고 평하기를 '7년 전에 셀이란 녀석이 있었지 대충 그 녀석과 비슷하다' 정도로 얘기했는데 묘사상 완셀 or 퍼셀입니다 그 이전 단계로 보기엔 그 상황은 기습으로 z전사들을 순식간에 유린한 상황인데다 못해도 부우전 신콜로와 비견되는 계왕신이 경악하는 상대니까요 적어도 완셀 미만 단계는 아니라고 봐야하는데

이런 데브라를 상대로 오반은 어떻게든 싸움을 유지합니다 물론 데브라가 상당히 유리하긴 했지만 셀게임전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로요 그리고 이 싸움을 보고 오공은 '데브라 녀석 생각보다 훨씬 강한데'라고 평가하는데 이 점은 데브라 특유의 마법 같은 기술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오반이 초사이어인1이면 이런 묘사 자체가 성립이 될 수가 없지요
2019-09-12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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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쫌 횡설수설 했는데

요약하면 논리적으로 봤을 때

1. 오공은 뚱보를 못 이긴다고 얘기했다 그러니 처음 이 내용을 보는 독자들이나 z전사들 모두 오공이 뚱보보다 약하다고 인식한다

2. 오공이 슈퍼부우한테 진다고 얘기했다 이 부분은 독자고 z전사고 오공은 뚱보한테도 지는데 당연히 이게 맞다라고 생각한다

3. 오공이 사실 자기는 그 떄 뚱보를 이길 수 있었다 라고 밝혔는데 이 언급은 난 뚱보까지만 이길 수 있다가 아니라 사실 난 그 때 거짓말을 했고 그 이유를 풀어내는 맥락의 언급

이전의 언급된 대사들의 신빙성을 전부 뒤짚어 엎을 수 있는 언급인데 왜 이건 뚱보까지만 이길 수 있다! 라는 해석이 맞고 슈퍼부우 못 이긴다!는 팩트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입니다

'우린 작살난다구!' 이 대사가 팩트면 슈퍼부우랑 초3 오공은 상당히 큰 격차가 난다는건데 오히려 남쪽 계왕신 부우와 슈퍼부우, 키드부우 셋의 파워를 비교하면 수치적인 부분에서 거의 차이가 없어야 정상인 묘사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말입니다
2019-09-12 2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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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근데 그림자체는 어떻게 봐도 초1이잖아요?

그리고 완셀급일경우 저정도 싸우는건 충분리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9-09-12 2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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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사실 그림 자체는 이미 당시 드래곤볼이 무리한 내용 연장 상태였던만큼 안 그래도 들쭉날쭉과 설붕이 존재하는 드래곤볼 작가인지라.. 실수가 터지지 않았나.. 싶긴 한데

뭐 이건 심증이고 오히려 키비토랑 싸울 때 오반은 '초사이어인을 훨씬 뛰어넘는 초사이어인을 보여드리죠!' 하면서 누가봐도 완벽한 초사이어인2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면 초사이어인2는 오반이 자력으로 가능하게 설정해둔게 아닐까 하네요 뭐 애초에 셀과 싸울 때도 완셀 자폭이후 초사이어인2를 풀어 일반 초사이어인으로 돌아왔지만 퍼셀이 등장하자 다시 마음 먹더니 초사이어인2로도 변신했던만큼 이성이 희막한 극도의 분노 상태에서만 가능한 변신은 아닐 듯 싶고 이미 셀과의 싸움에서 일회성이 아닌 잠재력 개화로 초사이어인2 자체를 터득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데브라는 아무리 봐도 완셀급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오공의 첫대사에서 못해도 완셀과 비견되는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후 오반과의 싸움에서 오공은 훨씬 더 강하다고 데브라를 띄워줬으니까요

이 언급을 마법 같은 기술의 비중이 크게 들어간 언급이다!라고 보더라도 데브라가 예상 이상으로 강했고 오반과 직접 싸워보고도 오반을 여전히 낮게 평가하면서 본인 승리를 자신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완셀보다 상당히 더 강하지 않을까 해요
2019-09-13 0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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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솔직하게 말해, 폰이라 길게 쓰기 귀찮아서 짧게 대충적겠습니다.

뚱보부우 때 피콜로한테 구라친 건 지는 뒤졌고 원래 이 문제는 살아있는 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기 때문에 자신이 개입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믿고 맡기자는 의미에서였죠.
하지만 슈퍼부우의 몸속에서는? 거짓말 할 타이밍이 아닙니다. 이미 오공은 되살아났으며, 믿고 맡기려고 했던 아들들은 진작에 정신을 잃어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되살아난 오공이 전에 했던 거짓말에 얽매여 개작살날 거라고 구라치며 아이들에게 맡길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오공이 거짓말을 했을 때와는 상황 자체가 다릅니다.
당장에 오반과 합체해서 개입하려고(죽이려고) 한 이후의 일이며, 이미 베지터와 합체해 미스틱 부우를 개패놓으면서 개입한 상황.
되살아난 오공이 굳이 "난 이미 죽은 몸이니 아이들을 믿고 맡기고 싶었다."는 마음에서 한 거짓말에 얽매일 필요가 있을까요? 뚱부 > 초3공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더라도 그냥 거기서 풀어내도 상관없지 않을련지.

뭐 대충 요약하면 "뚱부와는 상황이 다르다. 전에 했던 거짓말에 얽매여 또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모든 구라를 뒤집어 엎어버렸다기 보다는 "내 파워는 뚱부를 이길 정도다. 키부와 싸울차례 없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먼저 해도 되겠어?"라는 어투로 보인다. 분명 구라를 풀어내는 맥락은 맞지만, 오공은 구태여 "뚱보 마인부우라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해석의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대충 겉만 보고 키부를 뚱부 수준으로 보는 듯 하다. 결론은 내가 보기엔 슈부 > 키부 > 초3공 > 뚱부 같다."
2019-09-13 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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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는 마술을 써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그림체의 오류로 따지면 우공의 발언도 장기연재의 폐혜가 될 수 있어요. 끝도 없습니다. 제가 보는건 오반이 초1이엇고 데브라가 완셀급이라면 오반이 밀렸던 그 싸움이 설득력이 있다는 거에요
2019-09-13 0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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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아니죠 슈퍼부우의 몸 속에선 완전히 절망적인 핀치 상황까진 아닙니다

슈퍼부우의 몸 속에서 z전사들을 떼어내서 들키기도 전이라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고 오공은 슈퍼부우랑 싸운다는 선택지를 생각하기도 전에.. '흠 그럼 퓨전이 된다는 건데'하면서 퓨전을 고심하는 장면이 나오고 베지터에게 '우린 작살난다구! 니가 다 귀걸이를 떼서 그래!'라고 얘기하자마자 바로 '하지만 퓨전이 있다!'라고 언급을 합니다

키드부우처럼 자신들 외에 아예 전사들이 자신밖에 없어서 미래를 기약할 수도, 부우도 합체 없이 순수한 상태니 이기든 지든 여기서 끝장을 보겠다 우린 퓨전하지 않겠다! 라고 못 박은 시점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상황은 이제 뚱보보다 약하다고 공인된 초3 오공이 키드부우를 싸워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이상은 본인 거짓말을 이어갈 수 없는 숨길 수가 없는 상황이죠 엄연히 슈퍼부우 몸속과 키드부우와의 결전 둘의 상황은 달라요

애초에 이 부분은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 오공의 언급을 보면 됩니다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건데'
이 언급이요 오공이 살아난 건 오천크스부우가 날뛸 때인데 왜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이 되고나서야 말할 상황이 됐는지를 고심하면 나올 답이지요

그리고 현재 평행선을 긋고 있는 언급이 키드부우와 싸우기 직전의 오공의 대사인데 이 언급의 전체와 맥락을 따져보겠습니다

오공이 가위바위보를 이기고 '괜찮겠니? 니가 싸울 기회가 없을 지도 모르는데?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 건데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는 초사이어인3로 이길 수 있었어 하지만 난 아이들을 믿고싶었다 앞으로의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라고 얘기합니다

이 대사는 오공이 키드를 뚱보랑 비슷하게 보는 지는 몰라도 승산이 있다는 듯이 느껴질 만한 뉘앙스네요 저도 공감갑니다 다만 핵심적인 부분은 나는 그 때 뚱보를 죽일 수 있었지만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을 믿었기에 놔주었다!입니다 이 언급에서 누가 누구보다 강하니 뭐니 파워밸런스가 어떻고 하는 건 핵심 핀트를 조금 벗어난 이야기죠

말 그대로 오공은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 죽였더라면 지금 이런 상황이 오지않았고 조기진압 할 수 있었지만 그 때 나는 놔줬다 왜? 지구를 위해서라도 아이들이 헤쳐나갈 일이었으니까

이 상황에서 '그래 오공은 여기서 뚱보만 얘기했으니까 이길 수 있는 건 뚱보만 이길 수 있다는거야!' 다른 놈은 무조건 못 이겨! 라는 해석은 아주 아니라고 봅니다 순수하게 이 대사의 어디에 슈퍼부우와의 우열에 대한 이전 언급에 대한 수정이 들어올 자리가 있겠습니까 완전히 무관한건데

맥락상
슈퍼부우 몸 속처럼 이젠 피할 수 없고 미룰 수도 없는 본인 혼자 해야하는 최종결전, 더이상 거짓말을 이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 닥쳤고 그렇기에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건데' 그 때 죽일 수 있었지만 지구를 위해서 아이들을 믿고 놔줬다라고 본인의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적의 과거 생각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오공은 여기서 키드를 '그래도 해볼만은 하겠지' 식으로 얕봤지만 실제로 키드부우는 훨씬 강했잖아요
2019-09-13 0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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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이걸 마술로 보더라도 오공의 첫 언급상 데브라가 못해도 완셀급으로 추정되는데

그럼에도 오반은 처음 데브라와 싸울 때 데브라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고 덤볐는데용;; 셀전보다 훨씬 약해진 게 팩트인데 셀게임 당시에도 완셀한테 당했던 초1 오반이 더 약해졌는데 데브라에게 해볼만하다 라고 덤빈다? 이상하지 않나용

마술을 썼다는 점이 오공의 감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해도 결론적으로 강한 건 강한 건데 못해도 완셀급에 오공도 꽤나 놀랄 정도의 마술까지 갖춘 인간이 노풀파워 완셀이 가볍게 압도하던 초1 오반보다 더 약한 오반을 초살못시키는 게 더 이상하지요
2019-09-13 0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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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흠.. 오공vs셀로 생각하면 이해될거같은데..

그리고 만화책에서는 오반이 필사적으로 간다 그런느낌은 뱔로 없었에요
2019-09-13 0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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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셀이 더 강하지만 오공이 어찌 싸움은 이어가는.. 그런 느낌 맞나요?

사실 당시 오반이나 데브라나 조밥 싸움이라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

셀은 어디까지나 오공과 '즐겁게' 싸울 수 있도록 파워를 적당히 맞춰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싸움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에반해 데브라는 오공vs셀보단 더 유리하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오공vs셀은 그래도 관전하는 z전사들이나 서로가 괜찮은 승부라고 생각 될 정도의 접점이었다면 오반vs데브라는 베지터가 '뭘 저리 꾸물대는거야!'라고 하자 오공이 '아직 완전히 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조금 더 싸우게 냅둬'라고 내심 오반이 밀리긴 확실히 밀린다는 걸 드러내고 있죠

오반이 필사적으로 싸운다는 느낌은 저도 적긴 했는데 대신 데브라도 애송이라고 적당히 얕보며 싸우는 느낌도 들더군요 뭐 이건 제 주관이긴 하지만요
2019-09-13 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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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그렇죠~ 제 의견도 그렇기에 초1이라고 생각했던겁니다. 아무리 오반이 약해졌어도 초2를 애송이로 생각할정도는 안되니까요
2019-09-13 0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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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근데 그 부분은 데브라가 퍼셀급이거나 오공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데?'라는 언급대로 퍼셀급 이상이어도 해당되는 소리긴 합니다

왜냐하면 오반의 초사이어인2는 첫 등장 당시 완셀 줘패던 파워랑 부상 상태로도 퍼셀을 크게 압도한 두 모습이 있는데

전자의 오반이 훨씬 약해졌다면 퍼셀급 or 퍼셀급 이상인 데브라가 충분히 오반을 얕보는 것도 말이 되거든요 물론 이러면 데브라가 상당히 강해지긴 하겠지만 뭐 이미 셀전 당시 초2오반을 능가해버린 오공과 베지터의 적수는 아니니 해당사항은 없고

전 개인적으로 데브라를 퍼셀급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이 정도가 딱 오공, 베지터 적수는 아니면서 훨씬 약해진 초2 오반도 고전할 만한 상대니 아귀가 딱딱 맞다고 보거든요

초1오반과 완셀급 데브라면 위에 끄적인대로 훨씬 약해진 초1 오반이 데브라랑 겨루는 게 아예 말이 안 되겠죠 데브라 이놈이 셀처럼 처음부터 싸움을 즐겨야지! 하고 맞춰준 묘사도 없으니까요

데브라가 못해도 완셀급 이상인 건 맞다고 보는데 오반이 초1 이면 묘사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봐요
2019-09-13 0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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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만만하게 봤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뭐 견해의 차이라고 봐요. 그래듀 존중하겠습니다
2019-09-13 0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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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만만하게 봤다기엔 오반이 셀게임전보다 훨씬 약해졌을 경우의 초1이면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ㅋ 그런데 저도 궁금한 게 게시글의 슈퍼부우>키드부우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긴 하네용

예전에 게시판에서 여러번 글 끄적여봤지만 좀 모자란 사람들이 '아몰랑 슈퍼부우 몸 속에서 오공이 진다 햇자나!' 같은 똥글만 몇 줄 쓰고 가던뎅
2019-09-13 0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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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뭐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뚱부+키부=슈부 아닌가요?

글고 저는 오천크스를 오공보다 강하다고 보는데 왜냐면 첫퓨전에 성공했을때도 z전사들이 놀랄정도로ㅠ강력한 모습을 보려줫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3보단 아니지만 노말오공이 그정도로 강력한 기를 뿜는다고 느끼진 않거든요
2019-09-13 0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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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아잉 너무 길어잉.

"애초에 이 부분은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 오공의 언급을 보면 됩니다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건데'
이 언급이요 오공이 살아난 건 오천크스부우가 날뛸 때인데 왜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이 되고나서야 말할 상황이 됐는지를 고심하면 나올 답" => 또잉? 타이밍 문제인데요?

오천크스 부우한테 개털릴 때 부활 및 지구 도착 ->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포타라 하려고 함 -> 근데 오반이 흡수당하면서 저지당함 -> 오공이 누구랑 포타라할지 고심하다가 베지터의 기를 느끼고 베지터에게 향함 -> 베지터 설득 -> 포타라 합체 -> 미부 줫나 패고 일부러 흡수당함 -> 포타라 풀림 -> 흡수된 애들 풀어줌 -> 슈퍼부우의 몸 안에 있는 뚱부 풀어줌 -> 탈출 -> 키부로 변함 -> 키부가 지구 박살내려고 하니 도망침 -> 계왕신계로 순간이동 하기 직전에 사탄 구출 -> 지구 박살나면서 나머지 싹다 뒤짐 -> 계왕신계에서 어쩌고 저쩌고 -> 키드 부우와 싸우기 직전에 베지터에게 "지금이니까 말하는 건데."라고 말을 걺.

?? 말 할 타이밍이 키드 부우전밖에 없는데요? 말할라고 하면 할 수 있겠지만, 오천크스 부우전에서 굳이 그걸 말해봤자 "그래서?"라는 반응밖에 안 돌아올테고, 슈퍼부우 몸속에서 말해도 "그래서?"밖에 더 돌아옵니까? 반면 키드부우전에서는 오공이 키부를 뚱부급으로 봤고(더 쌔게 봤더라도 결국 초3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확실), 자신이 전력으로 싸우게 되면 베지터는 싸우지 못하게 되니까(초3 오공이 키드부우 죽일 거니 베지터는 못 싸움) 말하면서 덧붙히는 걸로 보이는데요?

원문판은 찾을 수가 없어서(검색해봤는데 안보임), 지금 시골이라 출처는 마나모아에 올라온 드래곤볼 509화.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오공이 먼저 싸우게 된 상황. 오공은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울 생각으로 가득하다.
"어디 한 번 보자 직접 보자, 초사이어인 3란 것을..."
"괜찮겠니? 네가 나설 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 사실 지금이니까 고백하는 건데 뚱보 마인 부우라면 초사이어인 3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되도록 아이들의 힘을 믿고 싶었어... 앞으로의 지구의 운명을 위해서라도...."

위에 올린 대사와 작품 내의 오공의 표정과 말투의 뉘앙스를 보면 "(베지터)네가 먼저 안 싸워도 괜찮겠어? 내 실력(초사이어인3)은 뚱보부우 이상이다. 네 차례가 안 올지도 모른다고.",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데 그때 뚱보부우를 거짓말하면서까지 내가 놓아준 이유는 되도록이면 아이들을 믿고 싶어서였어. 앞으로 지구의 운명을 위해서라도 말이야."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오공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먼저 싸우게 되지 않았다면 말하지도 않았을 대사라는 거죠. 딱히 거짓말을 이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재차 말하지만 오공은 굳이 "뚱보 마인부우라면"이라고 콕집어 말합니다. 원문도 이렇게 적혀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마나모아에 올라온 내용 그대로만 보면 마치 다른 부우는 못 이기는 것처럼 언급되죠. 이 대사에서 강함을 따지는 건 핵심 핀트를 조금 벗어났다고 하는데, 뭐가 벗어난 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그리 적혀있는 문장입니다만? "뚱부라면 초3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 놓아준 이유는) ~이다."인데, 어딜봐도 베지터 배려 및 지 초3이 얼마나 강한지 자랑질 하면서 그때 놓아준 이유까지 덧붙혀 설명하는 건데, 뭐가 핵심핀트를 벗어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네요.

피콜로에게 구라친 건 자신은 죽은 사람이고 앞으로 지구를 지켜야 할 이들은 자신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나는 한발짝 뒤로 빠져 그들을 믿고 지켜보겠다는 의미였는데, 슈부 몸속에서는 이미 되살아난 시점이기 때문에 "앞으로를 위해서 아이들을 믿고 싶었다."라는 말을 하며 구라칠 이유가 없어졌죠. 자살할 생각이 아니면 되살아났으니 지도 지가 사는 지구 지켜야 하는 입장이기에 싸워야 하는 상황.
2019-09-13 0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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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그 상황에서 손오공은 퓨전을 제안하려고 합니다(베지터가 선수쳐서 거절).

만약 초사이어인3로 이기거나, 아이들이 깨어날 때까지 대항해 버틸 수 있었다면 굳이 "개작살난다구!"라는 말과, 퓨전을 제안하려고 하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을 테죠.

아무리 초기에 뚱부 > 초3공이라고 말했다지만 별다른 언급없이 초기에 언급된 파밸과는 다른 전개를 그릴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가서 피콜로든 누구든 "슈부와 호각으로 싸우고 있어!? 분명 뚱부도 못 이긴다고 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면 오공이 그 말을 듣고 "실은 이길 수 있었다 어쩌고 저쩌고 믿고 싶었다 어쩌고 저쩌고."하면 되니까요.

퓨전을 하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니 오공이 퓨전을 하기 위해 말한 것이다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오공 역시 합체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싸워보기를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키드부우전에서도 키드부우를 ㅈㄴ 만만히 봐서 지딴에는 우주의 운명이 걸린 싸움임에도 불구하고(실제로는 드볼로 오반 살리면 끝이었음) 합체 안 하고 싸웠는데, 본인이 슈부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퓨전을 제안했을까요?

초반에 한 거짓말 때문이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지도 지구를 지켜야 하는 상황인데, 거짓말을 위해서 "실은 혼자 싸우고 싶지만 거짓말을 위해서 퓨전을 제안하자...!!"라고 오공이 생각하며 말했을까요?


그래서 결론은 오공의 성격상 초반의 거짓말이든 뭐든 슈부와 싸울 정도의 수준만 되도 개작살난다며 퓨전 제안을 하는 게 아니라 지가 나가서 싸웠을 것이다. 키부전의 언급은 표정을 보면 베지터를 배려하며, 자신의 파워 자랑을 하는 뉘앙스다. 그때 놓아준 이유는 덧붙히는 느낌. 원문은 모르겠지만 오공의 대사에는 "뚱보 마인부우라면"(출저 마나모아)이라는 말이 있다. "~라면"이라는 말은 특정 대상을 의미하는 것이니 키부를 제외한 마인부우 중에서 "뚱부"만을 이길 수 있었다라고 해석이 가능. 과해석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그리 적혀있는데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2019-09-13 0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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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뭐, 해석 차이로 의견이 갈릴 수 있으니까 님이 키부 ? 슈부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좋은 하루되세요.
2019-09-13 0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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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야밤에 정신 없이 쓴 글이라 두서 없이 횡설수설 한 것 같습니다 좀 양해를 ㅎㅎ;;

타이밍이 키드부우전밖에 없다, 오천크스 부우전에서 굳이 그걸 말해봤자 라고 하셨는데 이건 상당히 큰 사건입니다 현실적으로 오공이 먼저 매듭지을 수 있었던 일을 자기 고집때문에 놔줘서 결과적으로 지구인이 다 죽고 z전사들도 피콜로,오반,오천크스,덴데 외엔 싹다 흡수당해서 생사를 모르는 지경까지 왔지요 그럼에도 얘기하지 않았다가 자기가 직접 싸워야 하는 상황 (원래 오공은 오반과 포타라로 해결하려고 했던만큼 본인이 싸운다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이 온 게 키드부우가 최초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다시 곰곰히 읽어보니 제가 그대로 적은 '괜찮겠니? 니가 나설 기회가 없을 지도''''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문장만 읽어보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상대가 할만하니까 밝히는 뉘앙스도 내포한 듯 보이긴 하네요 이 부분은 제가 너무 전체적인 상황만 고집한 듯 싶습니다 다만요

애초에 키드부우에 대해서는 오공은 물론 베지터까지도 얕본 상대입니다 뚱보에게 동상이 되어 죽은 베지터도용 ㅇㅇ, 당시 상황은 오공이 자기 본실력을 밝히기도 이전인 상황 즉 뚱보 미만인 초3 오공이 하는 언급인데 그럼 논리적으로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 건데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는 초사이어인3로 이길 수 있었다'가 나와야 할 필요는 없죠 뚱보보다 약한 놈이랑 싸우는 거니까요 그럼에도 오공은 굳이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 건데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는 초사이어인3로 이길 수 있었지만 지구를 위해서라도 나는 죽이지 않았어'라는 언급을 했는데 그래서 저는 앞 문장의 자신감과는 별개로 뒷문장은 오공의 회한 같은 성격을 지닌 해석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기에 이 언급을 단순히 파워밸런스의 해명'만'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거죠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데 저는 키드?슈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님이 말씀하신 근거들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슈퍼부우가 강하다는 의견도 충분히 공감가요 하지만 그 근거들이 중의적으로 해석할 여지도 존재하고 부우전의 들쭉날쭉한 밸런스상 다른 묘사를 보면 오공의 '우린 작살난다구!'가 말이 안 되는 묘사도 존재하기에 ?라고 보고있지요

제가 님 의견을 반박하는 모양새긴 한데 사실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저는 '이런 해석도 있다'라는 뉘앙스입니다 그렇게 접근하고 있거든요

더 아래에 쓰신 피콜로 부분은 맞는 말씀이신데 후술된 오공의 '사실 지금이니까'라는 언급이 제가 해석한 '이제는 뒤가 없는 두 명밖에 없는 최종결전'이라고 해석할 시 여전히 자신이 직접 싸우는 것 외에 수단이 남아있기에 오공이 굳이 그 시점에서 자기가 실력을 밝혀야 할 당위성도 싸워야 할 당위성이 적습니다 님 말씀대로 앞의 말과 다른 파워밸러스? 그릴 수 있죠! 다만 오공이 만약 슈퍼부우보다 강하다고 가정하더라도 이 시점에서 꼭 '사실 난 더 강했다'식으로 꼭 그려야만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즉 오공이 슈퍼부우보다 강하다는 가정이 만약 사실이라면 그 즉시 해명하지 않은 게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부우전 오공은 철 없이 싸움만을 즐기는 소년이 아니죠 이전까지 묘사된 오공의 성격이라면 아 초사이어인3를 이룩한 이후 유일하게 싸워볼 만한 상대인 뚱보부우가 등장해 호승심이 불타올라야 하지만 그럼에도 지구를 위해서라는 명목 하에 그 호승심을 접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 고집 때문에 지구인이 다 죽어나가고 z전사들도 대부분이 죽어나갔음에도 본인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둘만 남고 싸워야 되니까 키드부우와의 싸움 직전에 해명하기도 하지요..-_- 현실적으로 봤을 때 만약 슈퍼부우보다 강하면 그냥 그 때 싸우면 되잖아! 라고 볼 수는 있는데 그렇게 보기엔 이미 오공의 판단과 행동은 이미 실리와는 아주 벗어난 상태
2019-09-13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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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아 그리고 '사실 지금이니까~지구를 위해서라도' 베지터를 배려하고 덧붙이는 느낌이라 하셨는데 이 때 키드부우는 오공도 꽤 해볼만하다 생각하고 정작 베지터 본인도 키드부우 첫 등장 했을 때 '저 봐 굉장히 작아졌는데? 이러면 해볼만 하겠어!'라고 언급한 놈이라 딱히 배려할 이유는 없긴 합니다..

이 내용은 저도 원문판이 없고 일본어 듣기는 조금 돼도 읽을 능력은 부족한지라.. 애니메이션 내용을 듣고 와봤는데 대충 해석해보면 마나모아와 비슷하긴 하네용 '지금이니까 말하는 건데 사실은 그 부우가 뚱보였을 때, 초사이어인3로 쓰러트릴 수 있었다 그렇지만 젊은 녀석들이 어떻게든 해주길 바랬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지구를 위해서도..'인데 요렇게 보면 이걸 난 키드부우를 이길 수 있지 그리고 뚱보일 때도 이길 수 있었어! 같은 힘자랑 보다는 꽤나 진중하게 과거의 회한을 풀어내는 것 같지 않나요 마나모아 원본을 봐도 '사실 지금이니까 고백하는건데 부우가 뚱보였을 땐 초사이어인3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되도록 아이들의 힘을 믿고 싶었어... 앞으로의 지구 운명을 위해서라도' 점이 우둗두두두두두둑 박혀있는 걸 보면 꽤나 무게 잡고 한 말 같은데..

의견은 모두 적었는데 방금 전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님이 하신 해석도 일리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슈퍼부우가 키드부우보다 강하다는 의견도 충분히 공감가고요 ㅇㅇ 다만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장면도 여렀 있고 애초에 부우전의 파워밸런스는 말이 안 되는 부분 투성이입니다 초사이어인 오천크스가 뚱보보우를 이길 수 있고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가 슈퍼부우랑 겨루는데 초기 묘사상으론 초사이어인3 오공이랑 슈퍼부우,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야 정상이고 이미 오천크스가 초사이어인3의 파워 증가율을 보여준 시점에서 뒤늦게 오공이 사실 더 강했다!라고 밝히는 것도 모순처럼 느껴지는 상황이죠 이 부분은 이미 설정붕괴라고 봐도 무방한 부분입니다 아니면 오공의 노멀파워나 초2가 베지터보다 더 강해야 성립이 되는데 그런 묘사는 없고요 덤으로 남쪽 계왕신 부우로 부우 서열 척도 재면 또 앞의 오천크스,슈퍼부우와의 격차가 말이 이상해지기도 하고.. 부우전의 완성도는 처참하지요 초기묘사랑 후반 묘사가 다르니..

마지막으로 저는 슈퍼부우가 더 강하다는 게 확실한 팩트까진 아니고 더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게시판에 모자란 사람 몇몇은 님처럼 반박글도 제대로 못 쓰면서 '아몰랑 슈퍼부우한테 진다고 그랬자나!!' 식의 모자란 반응을 했기에 제가 정상적인 반박을 해주신 님께 장문의 글로 귀찮게 해드린 것 같네요 ㅋ;;

늦은 새벽에도 장문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9-09-13 2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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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키드부우랑 뚱보가 더해져서 강해졌다고 확정짓긴 뭣한게 얘는 이물질 같은 놈이라;;

뭐 흡수해도 대계왕신처럼 오히려 더 약해지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남쪽 계왕신을 척도로 비교하면 키부나 슈부나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결론도 나옵니다
https://www.chuing.net/zboard/view.php?id=mdra&no=48400
요건 제가 예전에 쓴 글인데..

그리고 마인부우전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묘사가 꽤 많습니다 초사이어인3 오공도 사실 힘을 숨겼고 실제론 더 강하다고 뜬금포로 등장하기도 했고..
2019-09-13 1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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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힘을 숨기든 뭐든 오공이 오천크스보다 역하다고 생각한다구요
2019-09-13 2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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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단순히 오천크스가 첫 등장에 뿜은 기가 그만큼 강력해서요? 하긴 오천크스가 노멀 폼 파워는 제일 높다해도 이상하지 않으니 그것도 근거는 근거죠
2019-09-14 0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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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그리고 정시방 이후에는 그보다 더 강해졋으니까..
2019-09-14 0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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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초기 묘사는 그렇게 나와서 슈퍼부우랑 오천크스는 초3 오공과 하늘과 땅 차이일 정도로 강하게 봐도 무방한데

오히려 마인부우전 끝물즘에는 남쪽 계왕신 부우랑 키드부우가 등장하면서 실질적으로 파워 차이가 거의 없도록 묘사가 됩니다 오공이 힘을 숨겼다는 내용도 이쯤에서 나오죠 저 같은 경우는 초기보단 그래도 후술된 묘사를 더 중시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둘을 또이또이하게 보는 편입니다
2019-09-14 0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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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저는 힘을 숨겨봤자라구 보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공은 뚱부우랑 싸울때 여유가 잇었습니다. 봐줬다기보단 그냥 여유가 있는 수준인거죠.
2019-09-14 0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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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하긴 힘을 숨겼다고 해서 얼마나 숨겼는지는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르니..

근데 오공이 뚱보랑 싸울 때 그냥 여유가 있다 수준은 아닙니다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에 얘기하지만 그냥 적당히 맞춰준거에요

당장 초사이어인3를 저승에서 봤다던 베지터도 키드부우와 싸울 때 오공이 전력으로 초사이어인3를 전개하자 '큿..이 이건가!'하면서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고 예상보다 훨씬 강해서 뚱보보다 강한 키드부우조차도 '그 초사이어인3라면 기를 모아서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뚱보부우랑은 격차가 납니다
2019-09-14 0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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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적당히 맞춰 싸운개 여유가 잇다고 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 뚱부랑 초3오공의 차이는 키부랑 뚱부의 차이랑 같다고 보고있습니다.

그 기를 완전히 모아 어쩌구는 오천크스도 당연히 가능한거고요
2019-09-14 04: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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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그러니까 님 말씀대로면 뚱보랑 싸울 때 오공은 그냥 여유가 있는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단순히 초3 오공이 뚱보랑 싸울 때 여러번 투닥여도 별 상처 없이 있었던 걸 보고 '아 오공의 초3은 여유가 있는 수준이구나'는 아니라는 겁니다

애초에 힘을 적당히 맞춰준 상태에서도 뚱보 상대로 투닥여도 이렇다 할 상처 없이 합을 겨뤘다는거죠

그리고 기를 모을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게 아니라 그 강한 키드부우도 베지터가 언뜻 보기엔 기를 모아서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느껴지는 파워가 강했다는 겁니다
2019-09-14 2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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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그니까 그건 오천크스도 가능하단 거구요 제말은. 그리규 실질적으로는 오공과 키부는 대등하게 싸우다가 스테미나 문제로 떨어졌구요. 제말은 오공이 힘을 숨겨봤자 노말상태에선는 배지터랑 대등하단 얘기입니다. Z전사들 모두가 그걸 알고있는데 퓨전파워에 놀란갈 보면 확실하게 차이가ㅜ잇단걸 알겠죠?
2019-09-15 0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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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제말은 오공이 적어도 뚱보랑 싸운 걸로 오천크스보다 아래일 껀덕지는 없다는 겁니다 님도 말씀하셨네요 오천크스'도' 가능하다 오공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뒷내용은 잘못 짚으신 것 같은 게 오공은 이미 초사이어인3를 내보였음에도 z전사들에게 '사실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 이길 수 있었어'라고 했습니다 오천크스도 초사이어인3를 선보이면서 파워증가율을 보여줬는데도 굳이 이 발언을 했다는 건

두 가지 결론이 나오죠 오공이 사실 노멀 파워도 적당히 베지터랑 맞춰줬다 그게 아니면 오공의 초사이어인3는 오천크스의 초사이어인3 이상의 파워증가율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오천크스가 100배 강해진다면 오공은 120배 강해진다던가 이런 ㅇㅇ)

오천크스가 강하단 의견은 존중하고 저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 보는데 애초에 설정이 바뀐 건가 의심될 정도로 들쭉날쭉한 묘사의 마인부우전에서 나름 부우 등장 이후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묘사된 오천크스가 노멀 파워가 강했다는 이유로 더 강하다는 건 근거로 채택될 수 없다고 보네요
2019-09-15 19: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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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제가 느끼는 바로 오공이 기를 숨겼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그냥 힘을 모아서 부우를 죽일수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터람 보입니다. 물론 키부보다는 약하니까 힘을 덜 모을수는 있었겠죠.

그리고 배지터랑 싸울때 기를 숨겼다는건 너무 설득력이 없네요. 그냥 슈퍼사이어인 3를 안쓴거일뿐 그 내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싸웟다고 생각합니다.

오천크스보다 파워증가율이 높은거도 말도 인된다고 느끼고요.

그리고 전 오천크스 초사이어인이 오공 베지터의 초2랑 비슷하다고 보고잇습니다. 급 자체가 다르다고 보고있어요
2019-09-16 0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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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무슨 기를 숨겼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오공이 뚱보랑 싸울 때 보여준 파워는 z전사들이 '오공 니가 좀 더 힘껏 싸웠다면 혹시..?'라고 의문은 가져도 오공이 '아니야 못 이겨'라고 하면 어찌어찌 납득할 수준이었지만

이후에 오공은 대놓고 '사실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는 이길 수 있었다'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이건 그 때 붙었을 때 이길 수 있었다는 의미잖아요 그리고 이후 오공이 키부랑 싸우기 직전에 '좋아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야지!'하고 변신하니까 저승에서 오공의 초사이어인3 변신을 본 베지터도 직관하니까 '큿..!' 하면서 놀랄 정도였는데요

그리고 베지터랑 싸울 때 기를 숨겼다가 설득력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묘사 자체가 이렇게 어거지로 나오는 상황이 됐다는 겁니다

오공이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에 '사실 마인부우가 뚱보였을 때 이길 수 있었따'라는 얘기를 왜 했겠습니까 남들이 오공이 뚱보 봐준거 다 아는데 굳이 사실 나 이길 수 있었어 했겠습니까? 당연히 몰랐을 거라 생각하니 얘기한거죠

근데 이게 급조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색한 두 가지 결론이 나온단 겁니다 애초에 오공의 노멀 파워가 달랐거나 아니면 오천크스의 초사이어인3보다 파워 증가율은 더 높다고 봐야하거나

말도 안 된다고 느끼신다? 맞습니다 애초에 부우전은 앞뒤 다른 설정 구멍이 있는 에피소드니까요

그리고 초사이어인 오천크스가 무슨 오공, 베지터 초2랑 비견되는 급입니까 전혀 아닙니다 오공은 애초에 정시방 들어가기 이전의 초사이어인 오천크스가 뚱보부우를 이길 만하다 생각하고 맡기고 떠난 거에요
2019-09-16 0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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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어찌어찌 납득이란건 마인부우 또한 끝을 알수없는 림을 가졋기때문이죠 라고 오공이 말했고요, 만화책오공 보면 딱봐도 힘껏 안싸운거는 보입니다만 딱 그정도지 엄청봐줫다는 느낌은 안들고요.
키드부우랑 싸울때에도 이길수있었다고 생각했었으나 못했어요. 그니까 뚱보는 제대로 싸웟으면 이겻다가 그리 압도적인 격차라고는 보지않네료.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키부랑 뚱부랑 싸우는건 나왔습니다. 부우랑 오공의 격차는 딱 그정도로 보면 되요.
2019-09-16 0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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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완전히 잘못 짚으셨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비교를 해보지요

오공이 뚱보부우랑 싸울 때 z전사들의 반응 '부우와 대등하게 싸우긴 했지만 혹시.. 더 힘껏 싸웠다면..?' 정도의 의혹만 있을 정도

오공이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야지! 하고 초사이어인3로 변해서 키드부우와 싸웠을 때의 z전사인 베지터의 반응 '내 생각은 하지말고 끝내라! 그 초사이어인3라면 기를 모아 부우를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다!'

이 차이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뚱보보다 더 강한 키드부우조차도 오공이 전력을 다해 싸우면 '이 정도면 기를 모아 부우를 없애버릴 수 있을 정도다!'하고 느끼는데 뚱보와 싸울 때의 오공은 키드부우보다 약한 뚱보를 상대로도 '만약 더 힘껏 싸우면..?' 식의 의혹을 품는 정도에서 끝났단 말입니다 그마저도 통찰력 있는 피콜로 정도만 얘기가 나오는 정도로요 엄청 봐줬다고는 못해도 오공은 전력조차 다하지 않은 초사이어인3로 임했고 님 말씀대로 여유 있게 보였다면 이 상태로 여유가 있던 겁니다

그리고 일반 뚱보부우와 키드부우와 싸운 부우(미스터 부우)는 파워가 같은 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걸로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2019-09-16 0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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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하 그게 그거 아니냔 말입니까 그리고 뚱보랑 키드랑 싸울때 뚱보가 그전보다 약하든 그대로든 뭔상관이냐고요.. 오공이 최소 딱 그만큼 뚱부우를 압도할수잇단 뜻 아닙니까?
2019-09-16 03: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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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아주 다른거죠 작중 묘사된 전투력만 따졌을 때 초사이어인3 오공은 봐주고도 뚱보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좀 더 힘껏 싸우면..?'식의 반응이 나올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거니까요 단순히 '여유 좀 가질 수 있는 정도다'는 아니죠

그리고 키드가 미스터 부우를 압도하는 수준 정도가 끝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님은 오천크스는 뚱보 순삭 가능한데 키드랑 오공은 그보다 약할 수 있는 미스터 부우도 순삭 못 시키니까 약하단 건가요?

애초에 키드부우는 그냥 뚱보 상대로 열 대 때리다 어쩌다 한 대 맞는 게 전부였고 그마저도 초반에다 어쩌다 성공시킨 공격 빼고 이후 시종일관 키드부우는 팔짱 끼고 투닥일 정도로 여유가 있다 못해 가지고 노는 수준이었는데요?
이걸 가지고 설마 '아 초3 오공과 동급인 키드부우는 미스터 부우 순삭 못 시키고 저렇게 질질 끄는 수준이구나'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애초에 기 모아서 죽일 생각도 없는 듯이 그냥 샌드백처럼 패고만 있는 키드부우한테?

당장 미스틱 오반도 슈퍼부우를 상대로 크게 압도할 정도가 되니까 마음만 먹으면 죽여버릴 수 있다는 듯이 얘기하는데 오공도 뚱보랑은 적잖은 차이가 납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압도가 그냥 단순히 초3 오공과 뚱보가 투닥였을 때 뚱보가 어찌어찌 저항할 수 있지만 밀리는 그런 압도로 생각하시는 거라면 완전히 다른 얘기죠 적어도 한 단계 이상 차이가 납니다
2019-09-16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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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만화책기준으로 팔짱은 고작 한컷 나왓을뿐더러 키드부우 진지 어쩌구 그런거 따지면 오공이랑 싸웟을때도 마찬가진데ㅜ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자 제 포인트는 이겁니다.
만약 오공이 정말로 슈퍼사이어인 오천크스가 뚱부를 이길수 있다고 봤으면 애초에 초3오공은 초3오천크스에게 상대가 안되죠. 근데 이건 제가봐도 아닌거같급니다.

그리고 솔직히 왜 얘기가 여기까지 왓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하는말은 오천크스의 변신에서 모두가 놀랐다 근데 오공 노말로 그 누구도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오천크스가 더 강하다 이말입니다.

배지터랑 싸울때 오공이 봐줫다는건 아무리봐도 헛소리같구요, 오공이 오천크스보다 증가율이 높은거도 헛소리같은데 왜냐면 배율이 다른 케이스는 듣도보도 못했을뿐이니까요.

그리고 님 전제는 무조건 키부가 슈부보다ㅜ강하다는 전제하에서 성립됩니다. 작중 오천크스의 힘에 대한 반응을 볼때 전 오공보다 약하다고 느끼진 않네요
2019-09-16 1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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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팔짱 끼고 팬게 한 컷에 그 뒤엔 팔 하나 던져서 묶고 뚱보는 유효타 하나 없이 시종일관 맞기만 하는데 이게 거의 샌드백 취급이지 뭡니까;; 잠깐 몇 합 겨룬 뚱보가 바로 '못 이기겠다'라고 꼬리를 내리는데 이게 어찌어찌 싸움이 되지만 여유는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니까 님 포인트는 틀렸다고요;;
애초에 오공이 힘을 숨겼다라는건 앞뒤가 어색해지는 이상한 장면이란말입니다 이미 오천크스가 초사이어인3가 얼마나 파워업을 하는지 강력한지 보여줬으면 오공이 힘을 숨긴 것에 대해 이런저런 의문이 나와야 정상인데 오공은 정작 키드부우랑 싸우기 직전이 되고나서야 '사실 지금이니까 말하는데 이길 수 있었다'라고 밝힙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든 앞뒤를 맞게 하려면 오공이 사실 노멀 파워가 더 강했다던가 아니면 초사이어인3가 더 강하다든가 해야한다고요 저도 이 부분은 앞뒤 내용이 어색해지는 이상한 결론이라고 했잖습니까 왜 자꾸 다른 내용만 짚으세요;;

그리고 무슨 제 전제가 슈부가 키부보다 더 강하단 전제에서 성립이 되죠? 키드가 뚱보보다 강하다는 전제 아닌가요?

그리고 초사이어인 오천크스가 뚱보보다 강해야 말이 되죠 그럼 오공은 오천크스가 정시방도 안 갈거란 전제 하에 해볼만하다고 싸움 붙이고 갔는데 그럼 뒤늦게 '초사이어인2 정돈 터득하겠지?' 이런 상상으로 갔답니까?

그러니까 님은 계속 초반부 묘사만 보고 계신다고요 초반부에 있던 내용은 뒤에 있었던 내용들과의 괴리로 논란될 내용이 생겼는데 님은 계속 초반부 묘사에만 집중하고 이게 맞다 주장하시잖습니까

계속 이상하다고만 얘기하시는데 그럼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오공은 초사이어인3의 파워를 선보였지만 그 파워 증가율은 그냥 뚱보랑 비슷하지만 좀 아래인 수준으로 초반에 밝혀졌고 이후에 오천크스가 초사이어인3를 선보입니다 그럼 오천크스가 보인 모습으로 초사이어인3의 파워 증가에 대해 다른 z전사나 계왕신도 알게 되었을텐데 그럼 도대체 어떻게 오공이 뒤늦게 아무도 몰랐던 '사실 부우가 뚱보였을 때 이길 수 있었다'라고 밝힐 수 있습니까?

오공의 실제 파워는 뚱보를 능가하는데 왜 초사이어인3의 파워 증가에 대해 직접 관람한 양반들도 오공의 뚱보 못 이긴단 언급에 논란이 안 되는지 의견이 있으신가요?
2019-09-16 2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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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게
기증가율이고 뭐고.. 구냥 봐줫다거 다러고 봅니더
2019-09-16 2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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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저는 요즘따라 드는 생각인데 그냥 작가가 즉흥적인 전개에 힘 쓰시느라 최종전에 키드부우랑 오공이 싸우게 됐으니 그냥 뚱보랑 싸운 건 사실 봐줬었다고 치자 하고 대충 넘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식으로 앞뒤 묘사 따져가면서 분석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느낍니다 이 주제도 그렇고 다른 주제도 그렇고 아 다르고 어 다른게 한 두개가 아니잖아용 드래곤볼은 ㅇㅇ;;

초기 설정으론 초사이어인 오천크스가 오공의 초사이어인3와 비견되며 뚱보도 이길 수 있다는 듯이 튀어나왔지만 갑자기 슈퍼부우란 놈이 튀어나왔고 정시방 파워업과 초사이어인3까지 터득해서 슈퍼부우, 오천크스 초3은 뚱보랑은 아득하게 차이가 벌어졌죠 근데 갑자기 말도 없이 태초의 부우라면서 다른 놈이 나왔고 뒤늦게 죽은 자라서 관전만 하다 합체용으로 살아난 오공이 최종전에 임해야 되는 상황이 되더니 하늘과 땅 차이인 오공의 초사이어인3가 사실은 강했다! 라고 튀어나온 상황

어떤 의견이 튀어나오든 이상하지 않은 맥락이죠 저도 님처럼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가 더 강하다는 의견에도 공감하고 다른 의견도 공감하는 게 어떤 결론이 나와도 어지간하면 근거들이 다 있거든요 ㅇㅇ;;

솔직히 님 말씀대로 노멀폼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인만큼 오천크스가 더 강하다는 근거가 못 될 이유도 없고요 물론 이게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갈리겠지만..
2019-09-16 2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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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저는 데브라가 셀보다 아래는 아닐 것 같네요 그리고 초3 오천크스>슈퍼부우>키드부우>초3 오공은 어떻게 도출됐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2019-09-11 1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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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0-0 626
5110 일반  
곱하기 개념이 좀 에바이긴 함 [2]
루피이치고
2012-12-03 0-0 366
5109 일반  
초3베지트..... [8]
쿠로울링
2012-12-03 0-0 2639
5108 일반  
최종단계 크리링이 [3]
루피이치고
2012-12-03 0-0 733
5107 일반  
솔직히... 귀걸이 합체 곱하기는 무리수지; [17]
우와아악
2012-12-03 0-0 662
5106 일반  
재미는 진짜 프리더전이 갑인거 같음 [7]
태연X태연
2012-12-03 0-1 1064
5105 일반  
슈퍼부우>키드부우 이거 맞지않나요? [3]
기사왕
2012-12-03 0-0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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