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중립적인 입장입니다만..
나루토 쪽에 서신 분들께서 주로 말씀하시는 게 토비, 마다라같이 먼치킨 급 캐릭들을 자주 언급하시는데요
이에 대해 반론..이라기보다는 양쪽 모두 쌍불을 켜고 싸울만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원피스의 경우 정상 전쟁이 종결된 시점에서 먼치킨이라 불리던 자연계 대장급 및 흰수염이 서로에게 공격을 허용함으로써
그들에게도 약점이랄까.. 돌파구는 있다라는 점을 제시해주신 것에 반해서
토비나 마다라의 경우.. 그들에게 사실상 데미지를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면을 아직까지는 드러내질 않았기에 그들이
먼치킨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반면, 원피스의 경우는 아카이누, 아오키지를 비롯해 흰수염 모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장면이 드러났기에 좀 더 약하다는
설정 또한 가능해보이는 거라 생각됩니다.
의견 대립을 해야만 할 경우, 그나마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단을 해야 한다면 양 쪽 만화가 종결이 난 후에 먼치킨급 캐릭
에게 공격이 가능한지 여부를 일단 파악한 뒤에 논하는 것이 가장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환술의 경우.. 특히 이자나미라는 술법의 경우.. 이에 대해서까지 언급하는 것은 제 소견으로는 불가능할 듯 싶고요
현존하는 캐릭터.. 즉, 골D로저나 4대 호카게, 육도 선인과 같이 루피나 나루토가 성장한 현 시점에서 생존하지 않은 캐릭터들까지 논하게 된다면 내용이 조금은 이상한 곳까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환술을 뺀다면 원나전의 의미가 없듯 열매 능력자들의 능력 또한 너무 과학적으로까지 갈 필요도 없을 듯 싶고요
그러다 보면 애초에 악마의 열매라던가, 환술에 소환술까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장만 점점 강해지는 것 같아서 서로 심기 불편해지실까 중립 입장인 척 하고
처음으로 글 좀 남겨봤습니다.
어느 쪽 입장도 대변한 것은 아니니.. 욕만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
여러분들 글 거의 빠짐없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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