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대한 개인적 견해
요즘들어 신극장판에 신시리즈 방영예정이 되니 더욱이 GT에 대한 흑역사설 등등이 나타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GT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분명 많은 분들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다양한 설정붕괴와 허접한 전투씬, 디자인 등등 그런데 가끔 댓글을 보면 GT가 64화 동안 빅똥을 쌋다
이런 댓글이 보이는데 음.. 개인적으로 GT가 허접하긴하나 빅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 않나 하네요
초반에 드래곤볼 찾아떠나는 우주편 이 편은 손오공이 어려지는게 다소 참신했고 어울릴거같지 않은 3명
손오공, 트랭크스, 팡 그런데 이들이 나름 조합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대신 굉장히 지루하긴했죠 보다가 저도 졸았어요ㅋㅋ;
대신 그 이후에 베이비편 부터는 나름 몰입감이 있더라구요 물론 전투씬이 기공파 위주로 진행 되긴 했으나
그래도 나름 맨몸 격투씬도 많이 나왔고 사이어인의 특징을 잘 살린 초사이어인4의 등장으로 몸집이 커진 손오공도 다시 볼수 있었고
해서 괜찮았고 그 다음에 이어지는 슈퍼17호편은 많은 분들 말대로 좀 어이없긴 했죠 대신 크리링을 생각하는 18호 의 사랑, 손오공과
피콜로의 우정? 을 볼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악룡편은 많은 분들이 말한 계왕신에 떡밥을 잘 회수했고 마지막 결말
부분은 진짜 다 인정하는 감동적인 결말이죠 이런 부분에 드래곤볼Z 방영종료 후 바로 이어서 방영, 원작자의 개입이 거의 없이(일부만 있었죠)
진행한것들 감수하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허접하긴 하지만 빅똥이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도 싶구요
그리고 신시리즈가 나오면서 GT는 이제 흑역사다 제작자가 GT는 이제 없는 취급이다 라는 이야기가 도는데 뭐 어차피 GT 자체가 애초에
원작자가 만든것도 아니었고 그냥 쉽게말해 외전인데 이번에 나오는 극장판이나 신시리즈랑 별개로 놓고 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토리야마가 부정하는거는 아닌거같고 토리야마도 GT를 재밋게 봣다고 하기도 하고 예로 예전 애니에서 나온 버독의 이야기
그 부분도 토리야마가 집적 새로 그려서 버독의 진짜 성격과 손오공에 엄마에 대해서 설정을 더했고 손오공이 지구에 왓을때
갓난아이가 아닌것 까지 새로 설정한거 보면 부정 한다기보다 그냥 자신이 그린 원작에 세계관을 확실히 하고자 하는거 같아요
그니까 부정은 아닌거같고 그냥 GT는 외전이고 어차피 신시리즈,신극장판 ,GT는 시간대도 다르니까 따로 놓고 보시는게 어떠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