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아닌 DC의 슈퍼맨.
여기도 역시 슈퍼맨에 관한 글은 많네요.그래서 한번 써봄.
애초에 네이버에 드래곤볼이랑 슈퍼맨 이 두 주제는 자주 부딪힘.왜냐 비슷하니까
토리야마도 모티브는 슈퍼맨이랑 서유기에서 따온게 맞다고 하였지.물론 무술은 이소룡꺼나 그런것들도 모티브따왔다고 했고.
드래곤볼과 달리 슈퍼맨은 1938년에서 시작함.
근데 웃긴건 정말로 웃긴건 네이버건 어디건 슈퍼맨은 죄다 marvel코믹스인줄 안다는 사실!!! 사실은 DC죠!!!!! 워낙 영화로 마블이 dc보다 더 잘나가고
마블이 강함을 많이 어필함.근데 뭐 둘다 강한것은 맞다. 캐릭도 4천개이상인데 그중에 몇년전부터는 dc마블랭킹이래서 tier등급인가 그거도 인터넷에 퍼지더군요.그건 공식적이 아닌 사실 해외에서 팬투표. 슈퍼맨도 1938년당시에는 그닥 강하지 않았음.오리지날 오공이랑 같다고 보면 된다고 할 수 있겟음요
빨리 날고 총알피하고 전혀 날지 못했음. 그저 지구중력보다 몇백배 강한행성에서 와서 높이뛰는 점프 기관차보다 빠른 달리기정도 였는데,
미국은 사회적배경이 냉전시대도 있고,정치 경제등 최강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늘 있는 거 같은 나라임.그래서 그런지 만화회사 dc랑 마블은 미국에서 만화사중 큰 기업임. 이 기간동안 슈퍼맨은 그 유명한 실버에이지슈퍼맨기간임.이 30년이상이 슈퍼맨을 괴물로 만들게 됩니다. 4,5,6,70년대동안 슈퍼맨은 날기시작해서
설정도 노란태양때문에 초능력을 쓴다와 광속이 되었다가 1년만에 초광속(예-500만광속배속으로 날고 심지어,그냥 극초광속으로 우주끝까지 한번에 날아버림)
히트비젼으로 행성도 쪼개고 심지어 이 슈퍼맨은 태양까지 창조하기도 하기도 하죠. 이후로 힘,스피드, 내구력등 작가들이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이거저거 갖다 붙이게 됩니다.재채기로 태양계도 파고하고 심지어 능력자체는 노말버젼도 은하계도 파괴하는거로 나오죠.심지어 이시대 슈퍼맨을 그렸던 작가도 인터뷰에서 무적이고 능력자체는 무한하다라고 말했을 정도.그냥 지가 원하는 단계로 마음먹으면 바로 보여준다 뭐 그런식. 단 크립토나이트라는 약점이 있어 녹색광석에는 약하다는 점.이렇게 능력자체가 좋으니 재미가 없는 게 당연.반면,드래곤볼은 강해져도 뭔가 흥미진진한게 주인공에 대한 독자에게 가는 친밀도와 무술 그리고 그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온듯한 느낌이지만 슈퍼맨은 그런면은 없는듯.
슈퍼맨은 어쨌든, 이러한 방대한 스토리와 역사때문에, 또한, dc와 마블은 처음의 단일우주권이 아닌 점차 무한우주라고 불리는 셀수없을 만큼의 우주들을 가진 세계관덕분에, 적들과 함께 강해져가고 슈퍼맨의 적들 역시 비정상적으로 강해지게 됨. 대략 여기서 가끔 슈퍼맨 손오공 비교하지만,솔직히 역사때문인지 슈퍼맨 편을 들어주고 싶음.작가들이 솔직히 생각없이 사기적으로 그려놓은듯. 언제서부터 태양에너지를 흡수한다는 식으로 바뀐 슈퍼맨인데,생각해보면 태양도 우주에 많긴 함.근데 우주전체크기에 비하면 매우 작은수준이지만,점차 작가들이 노란태양말고 녹색 푸른색태양에서는 더욱강해진다.이러다,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면, 그냥 천문학적으로 파워가 상승한다 등등 노말슈퍼맨,태양중심에 들어간 슈퍼맨,슈퍼맨프라임,슈퍼맨m,실버에이지슈퍼맨,골드프라임슈퍼맨,코스믹아머슈퍼맨등 일단 모든작품의 대부분이상 등장하는 건 딱 노말슈퍼맨입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슈퍼맨 근데 영화에서는 귀엽게 나옴.얻어터지고 애니에서도 얻어터지고 배트맨에게 밟히고 있죠.
결론은,슈퍼맨 순 억지 설정이라는데, 이게 만화사에서 오랫동안 그리다보니 이렇게 된듯합니다.오랜시간에 걸쳐 완성한 능력들.억지라고 보긴 좀 그렇죠.
드래곤볼도 토리야마가 계속 꾸준히 연재하면 마블 dc안부러웠을듯이란게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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