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트 VS 오지터 논쟁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정리 (조언 및 비판부탁)
아래 희나비님글에 댓글달다가 희나비님 의견에 반박하는 식으로 이상하게 흘러가는거같아서 생각정리좀 할겸 여기 다시씀.
베지트 VS 오지터 논쟁하기전에 짚고 넘어가야할점.
1. 드래곤볼 42권이 발간되던 시기에 효율, 성능 모든면에서 포타라 > 퓨전은 팩트임.
2. 슈퍼로 넘어오며 포타라에 대한 설정이 여러가지 붕괴되었지만 여전히 최소 포타라 = 퓨전임
=> 포타라가 너프먹었다고해도, 포타라가 있을 경우에는 퓨전보다 우선시하고, 포타라가 없는 극장판 브로리편같은경우에도 "포타라가 없으니 놈을 이길 수 있는건 퓨전뿐이다" 라는 식의 대사로 봤을때 어떠한 경우에도 포타라를 퓨전보다 우선시하고 있음. 이건 절대 포타라 < 퓨전은 아니라는 뜻임.
*부끄러운 포즈때문에 베지터가 퓨전을 꺼려할 수 있기때문에 포타라를 우선시한다는 의견도 있던데, 이것도 포타라가 퓨전보다 유리한면이 되면됐지
퓨전 > 포타라의 증거는 안됨.
3. 현재 너프먹은 포타라를 생각했을때 베지트 = 오지터 가 가장 신빙성있고, 베지트 > 오지터 해봤자 그 차이는 크지 않을거라고봄.
시간제한이 없다고 쳤을때 베지트 VS 오지터 하면 막상막하 대결끝에 베지트가 승리하는 정도?
4. 베지트 > 오지터 라면
브로리전 베지트 VS 브로리전 오지터 => 베지트 승
합마스전 베지트 VS 합마스전 오지터 => 베지트 승
모로전 베지트 VS 모로전 오지터 => 베지트 승
베지트 < 오지터 라면
브로리전 베지트 VS 브로리전 오지터 => 오지터 승
합마스전 베지트 VS 합마스전 오지터 => 오지터 승
모로전 베지트 VS 모로전 오지터 => 오지터 승
이건 절대적인거임. 베지트랑 오지터가 뭔 성장속도가 다른것도 아닌데.
전제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뿐. 뭔 가상의 대결이니, 등장하지 않는 스팩이라느니 지껄이는게 우스울뿐.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퓨전 > 포타라면
브로리전 베지트 VS 브로리전 오지터 했을때 오지터 승이라고 주장해야지 "등장하지 않는 가상의 스팩" 어쩌고 하면서 대결성립이 안된다는 말 자체가
지들도 대결하면 진다고 생각하기때문이거나 그냥 빡대가리인거 인증임.
오지터충들이 빡대가리라 구분을 못하는게 "브로리전 베지트" 나 "합마스전 오지터"가 등장하지 않아 가상의 대결인건데 이걸 초사이언갓 오반이나
초사이언갓 브로리 같이 애초에 등장도 안한 가상의 캐릭이랑 동일시 한다는점임. 이렇게 말해줘도 그색히들은 이해를 못하겠지.
이제부터 문제가 되는건
1. 베지트충의 포타라 > 퓨전 맹신
가끔보면 노계왕신의 말만 맹신해서 저 논리대로 무조건 베지트 > 오지터를 주장하는 베지트충이 보임. 베지트빠인 내가 봐도 이건 아니라고봄.
2. 포타라 너프 먹었다고 퓨전이 성능 짱짱맨이지 퓨전 > 포타라, 고로 오지터 > 베지트 를 주장하는 오지터충
=> 논리없는 노답
3. 브로리전(가장 최신등장)에서 작가가 오지터를 택했으니 오지터 > 베지트
=> 개노답, 그럼 만약에 모로전에 베지트가 등장하면 베지트 승리 유무 상관없이 베지트 > 오지터임?
마지막으로 오지터충이 개노답 논리를 펼치고 제대로된 주장이 없는이유는
정상적인 오지터 팬들은 오지터 > 베지트 라는 말을 함부로 주장하지 않기때문이지, 속으로는 저렇게 생각해도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하기때문에
오지터충들처럼 헛소리를 안하는거임.
어차피 가만히있어도 드래곤볼이 계속 연재되는 이상 오지터와 베지트의 관계는 동급인 쪽으로 한없이 수렴하는데 뻘소리를 할 필요가 없음.
의견을 주장하더라도 베지트빠들과는 "다른의견"으로 오지터 > 베지트를 주장해야지 "틀린의견"으로 오지터 > 베지트를 주장하니
진짜 답답할뿐.
애초에 기본 팩트는 베지트 > 오지터 에서 시작된거라 굳이 베지트 > 오지터를 주장할 필요가 없음.
단지 오지터충이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시전하니까 반박하려고 달아주는것뿐.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