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화 대사 번역
대사 처음 시작하는 부분부터
이그니어: 뭐, 그렇게 서두르지 마라.
널 죽이는 건 가장 나중이다.
나츠: 지금 당장 널 쓰러뜨리겠다! 얼른 집에 돌아가야 하니까!
이그니어: 난 너랑 승부하러 온 게 아니야.
나츠: !! 뭐... 뭐야 이 불꽃은?
나츠: 움직일 수가 없어! 먹어지지도 않아!
베스티아: 불꽃은 원래 먹는 게 아니지만...
이그니어: 같은 이그닐의 자식으로서 보여주고 싶었다.
이그니어: 인간의 세계가 끝나는 모습을.
나츠: 모두들!
이그니어: 자신의 무력함에 절망하는 것이 어울리는군.
나중에 다시 오겠다.
나츠: 멈춰! 도망가는 거냐!
울지도, 절망하지도 않는다! 이 자식아!!!
베스티아: 이그니어 님이 이렇게까지 마음에 들어하시다니, 부럽군요.
나츠: 그나저나 여긴 어디야?
베스티아: 제가 만든 공간이랍니다.
나츠: 흐음... ! 오. 먹을 수 있네.
베스티아: 저... 저의 불꽃을 먹었다구요?!
나츠: 너의 불꽃이야? 먹는 데 좀 요령이 필요하네.
근데 맛있다.
베스티아: 머... 먹지 마세요!!!
나츠: (대충 불꽃 씹어먹으면서 알드론한테서 검은 기운 뿜어져나오는 이야기하는 내용)
베스티아: 아아... 저 더러운 씹는 소리와 함께 나의 불꽃이 먹히다니... 거기다 뭐라고 말하는 거야... 모르겠어...
알드론에서 흘러나오는 검은 마법으로 이 대륙을 용의 대륙으로 바꾸고 있는 겁니다.
나츠: 엘프먼! 위험해!
엘프먼 사나이!!
엘프먼: 끄악! 왜 이렇게 단단한 거야!
가이아: 사랑이란 결코 무너지지 않는 것이다!
엘프먼: 이봐! 캐릭터가 겹치고 있는데?!
리처드: 그렇네요...
가이아: 너에게 있어 사랑이란 무엇이냐!
엘프먼: 뭣
그거야 누나랑... 리사나... 에버...
아니, 길드의 동료들이다!
가이아: 나에게 있어 사랑이란...
엘프먼: 네놈! 설교할 생각이냐!
가이아: 파리스님께 바치는 헌신!
엘프먼: 크악!
가이아: 사랑의 이름 아래 심판 받아라!
리처드: 저 마법은 위험하다, 입니다!
가이아: 러브 애너힐레이션(사랑의 붕괴)!
엘프먼: 우오오오오오!
리처드: 엘프머어언!!
엘프먼: 으아아아아! 비스트 소울...
엘프먼: 천랑!!!
이건 페어리 테일의 성지에 사는 짐승이다.
가이아: 뭐?!
엘프먼: 똑똑히 기억해둬라!! 사랑이란 건 말이지...
사나이다!!!
가이아: 절대로 다르다!!
리처드: 그렇지요!
엘프먼: 버밀리온 글로우!!!
가이아: 아아 아 아아아아아
리처드: 도대체 어떻게 그런 짐승을 손에 넣은 겁니까?!
엘프먼: 내 상상이거든! 캬하하하하하!!!
나츠: 네 동료도 별 거 없구만!
베스티아: 제 동료가 아니니까요...
중간에 불꽃 먹으면서 말하는 대사는 진짜 뭔 대사인지 모르겠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