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귀문 "엡솔루트 제로" 는 "울티아 아버지" 아닌가?
알다싶이,
그레이의 친부는 이미 괴수에 의한 마을 궤멸로
사망하셨고,
살아있다고는 해도, 적이될 이유는 없음... ㅎ
또 살아있었다면,
이렇게 오랜세월 질질 끌거없이 진작에 그레이(아들)를 찾아왔을 듯함 ㅎ
울티아의 경우에
그 어머니 "울" 은 괴수 봉인으로 죽었다지만,
그 아버지에 관해서는 나오지도 않음
거기다가 어렸을 적 울티아도 표면상으로는 죽었다고 알려졌고,
(납치되어 이용되다가, 도망쳐 하데스의 "그리모어 하트" 에 들어감)
울도 죽었다고 알려졌었으니, 지금까지 삶을 포기하고,
구귀문에 들어가 악마가 되서 살던 후,
마지막까지 희생해 늙어 떠나버린 "울티아" 의 소식도,
제자인 "그레이" 의 소식도 접하게 된다
딸인 "울티아"가 "그레이" 를 위해,
끝까지 희생해버리고,
아내인 "울" 도 "그레이" 를 위해 희생해버렸으니까
그레이만을 위해 칼을 갈아왔고, (그래서 하필이면 "얼음 마법" 을 구사하고 있음)
그레이를 없애려고 하고 있다라는 게 가장 현실적일 것 같은데? ㅎㅎ?
거기다 "엡솔루트 제로" 가 쓰고 있는 저 얼음 마법은
처음 "울" 이 "그레이" 한테 가르쳐준 것으로,
"울" 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 써야,
이야기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진다
특히나 "울" 에게 얼음 마법을 가르쳐준 사람이 "엡솔루트 제로" 였을 가능성도 크다
웬지 이게 가장 자연스러울 거 같다,
그리고 그레이를 없애려는 건,
아내와 딸을 잃은 아버지의 평생을 걸은 복수...
그레이가 "엡솔루트 제로" 를 알고 있는 건,
"엡솔루트 제로" 가 자신의 일 때문에 멀리 떠나있으면서도
"울" 을 가끔 찾아왔었기 때문일 듯...
딸도 죽었다고 표면상으로는 알려졌고,
가끔 "울" 을 위로하기 위해... ㅇㅇ
((실제로 "울의 아버지" 에 관해서는 죽었다는 말은 나오지도 않았고,
작중에서 자주 보이지도 않았으니... ㅇㅇ))
그러던 중에 "울" 이 죽자,
구귀문으로 들어가 연락이 끊겼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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