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번역된거 보니까
사사키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엄청 교활한 캐릭터네요 ㅋㅋ
마츠다이라가 사사키에게 타카스기랑 그 관련 사람들과 같이 버려진줄 알았는데 여전히 여기 남아 노부노부에게 꼬리나 흔들고 있다니 너 의외로 충성심이 강한 사람이다? 라고 비꼬니까 사사키가 타카스기? 그게 누구죠? 라고 받아치는데ㅋㅋㅋㅋㅋㅋ
이게 전부 타카스기랑 처음부터 짜고 치는 연기인건지 아니면 정말로 타카스기를 배반한건지.. 전자라고 믿고싶어요ㅠㅠ
지금 상황만 봐서는 타카스기가 더 이상 쓸모없어 보이니까 바로 노부노부 쪽으로 갈아타는거 같네요..
근데 제일 열받는건 마츠다이라 참수 명령내리고 경찰청 장관 자리에 사사키가 올라 앉았다는거에요ㅠㅠㅠㅠ
옷상 안쓰러워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너 따위 장군으로 인정 안한다고 내 주인은 한명뿐이다 그러면서 아빠 다리하고 고개 빳빳이 들고서 노부노부공이라고 부르는데 혼자 괜히 울컥함ㅋㅋㅋㅋㅋ 고릴라 작가가 생각이 있다면 이런 의리있고 멋있는 아저씨를 이대로 죽이진 않겠죠?ㅠㅠ
콘도는 어찌어찌 살거같은데 마츠다이라는 영 불안하단 말이야ㅠㅠㅠ
여튼 이대로 사사키가 노부노부 라인에서 놀지 아니면 중간에 배반할지 앞으로의 전개 기대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부노부 뒷통수 좀 세게 쳐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