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 기념 카ㅁㅇ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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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기념 카ㅁㅇ셀"액셀러레이터 살아있었구나하구 카미조씨는 반가운 마음에 안아봅니다." 카미도 토우마는 끝나버린 세계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은 끝에 액셀러레이터를 발견했다. "이 자식,! 이 몸에게서 떨어져라" 액셀러레이터도 반갑기는 마찬가지였다. 아무래도 세계가 이렇게 되어버린데에는 이 녀석이 관련있겠지.. "어이,? 니 녀석, 지금 이 상황을 전부 다 설명해라." 하하..카미조 토우마는 웃는다. "세계가 멸망해버렸습니다." "농담하지마 지금 그런 ㅁㅏ..." 액셀러레이터는 말을 멈춘다 저 녀석만큼은 나보다 강하다 생각했다. 저 녀석은 자신과 달리 영웅이라 생각했다. 그런 녀석이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 "농담이 아니야 액셀러레이터 이 세계는 정말로 끝나버린거야..." "계속 사람을 찾아보았지만 없었어. 그러다가 지금 너를 만난거야" 액셀러레이터도 똑같았다. 카미조 토우마는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입을 연다. "이렇게 된 이상 너와 내가 인류를 이어나간다" ?? "무..무슨 소리냐?" 번식을... "어쩔 수 없어 우리 둘 밖에 남지 않은 이상 인류 보존을 위해서다 받아들여라" 토우마의 말에 당황한 액셀러레이터는 얼굴을 붉히며 말한다. "나도 니 녀석을 좋게는 생각했지만 그런 쪽은 아니다! 그것보다 우리 둘 다 남자다." "그건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너 자세히 보면 귀엽다고?!" "이 자식!!이 무슨 말을" 귀까지 붉어진 액셀러레이터 "내 말 안끝났어.. 학원도시의 과학력은 세계제에이이이이이이일!!!!" "학원도시의 과학력만 있으면 우리 둘만 있어도 인류를 이어나갈 수 있다. 마침 저기 창문없는빌딩이 있군. 저기로 가자." 카미조 토우마는 액셀러레이터의 손을 잡고뛰어간다. 뭐... 이 녀석이라면 괜찮은 건가... 처음으로 작은 미소가 학원도시의 기술력 덕분에 인류는 멸종하지 않았다고 한다. 뻘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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