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카얘기로 금게가 핫하네요
사실 핫했던거지만... 뒷북좀 울려봅니다
일단 주제는 '미사카가 승정을 공격해서 승정을 뿔나게(?)한것은 트롤링이다'인데 일단 트롤링이란 말부터 대충 알아보면
원래는 고의로 뭔가를 망치면서 낄낄대는걸 트롤이라고 했지만 LOL의 등장으로 그냥 '(게임)못하는놈'을 일컫는 말이 돼버렸습니다. 물론 진짜 고의트롤이라고 부를만한것들도 있지만 고의트롤이라는 말 자체가 혼돈의카오스, 어둠의다크니스처럼 중복된 의미이므로..
즉 요새 대체적으로 사용되는 트롤링의 뜻은
1. 고의적으로 뭔가를 망치(면서 웃)는 행위
2. 그냥 잘못한 일
두개가 되겠네요.
덧글을 보니 트롤링이라는 의미를 어떤분은 1번으로 어떤분은 2번으로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사카가 잘한짓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승정이 더 난리치게 만들었으니까요. 결과론으로 보면 잘못한 일은 맞죠.
하지만 고의성은 없다고 봅니다. 미사카는 마신의 강함을 제대로 목격한적이 없기 때문이죠. 누가 우물안 게코타라는 표현을 썼는데 웃기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도 그 점에 착안해서 그동안 우물 안에 있었던 미사카가 토우마와의 거리를 실감하고 살짝 주춤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가가 미사카를 식봉이처럼 사실상 리타이어시킬 생각이 없다면 아마 미사카는 정신적으로 극복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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