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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사건 자체가
ONEWAY | L:0/A:0
305/450
LV22 | Exp.6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1,402 | 작성일 2017-06-08 2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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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사건 자체가

액셀에게 트라우마 수준까지 남은듯 하다고 생각함. 자신의 삶의 규칙이라지만 라스트오더가 죽기 직전에서야 워스트 죽이자고 마음 먹는 것은 약간 이유가 애매함. 단지 시스터즈니까라는 이유보다는 약간 PTSD? 후유증 비스무리한게 심하게 남아있는 듯. 아무리 인형이라고 자기세뇌를 해대며 처참하게 죽였다지만 기껏 고등생 나이에 1만명 학살은 확실히 PTSD 남긴 했을 듯. 그런 묘사가 없어서 액셀이 진짜 진성 또라이로 밖에 안보이는데 (부정적인 의미)시스터즈 사건에 과민반응 하는 것은 액셀 나름대로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적과 태클 받습니다. 물론 액셀이 1만명 학살했던 것은 명백한 죄고 그 죄를 쉴드칠 생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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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섹시
손가락 씹어댄것도 온갖 똘끼짓한것도
이해는 하겠다만 도저히
미코토 가해자 드립은 못봐주겠음 ㅇㅇ 확실히 까여야 할 부분
2017-06-08 23:14:34
추천1
ONEWAY
ㄹㅇ. 왜 그 상황에서 그 대사를 했던게 이해가 안감.
츤데레라서라지만
액 " 필요하다면 사과는 해주지. "
미 " 사과해봤자 죄는 안사라지거든 "
이라는 대화를 했으면 그나마 납득했을텐데
왜 거기서 가해자 드립을 했는지...
2017-06-08 2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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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오십보백보
오십보 도망간 놈이 백보 도망간 놈 꾸짖는다는 말..

근데 저 경우는 한 1만보 도망간 놈이 백보 도망간 놈 꾸짖는 경우라서 더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죠

미코토는 병 고치라고 DNA 제공한거지 군용클론이나 살인실험하라고 제공한 게 아니다, 완전 애기때인데 뭘 알고 줬겠냐 등등 지극히 타당한 의견이지만, 이런 감정적 요인을 모두 배제하고 오직 상황만 놓고 보자면 미코토는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는 말도 성립됨.

당시 암부의 행적을 보면 DNA맵을 제공하지 않았을 경우, 멋대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속여서라도 획득하려고 한 것이니 제공하지 않았으면 실험은 중지였죠
본인의 부주의로 실험이 시작된 것은 맞다고 구약 3권에 묘사되고, 미사카 본인이 초전에서 '자신이 뿌린 씨'라고 하거나 신약 3권에서 액셀의 저 말에 일단은 동의하는 모습을 보임

토우마도 3권 마지막에서 이걸 생각하고, 딱히 부정하지는 않았음.
다만 액셀처럼 저렇게 돌직구 날려버리는 대신, 미사카가 DNA맵을 제공한 것 덕분에 태어난 것도 사실이니 그것'만큼은' 자랑스러워해도 된다라고 돌려서 말함.
사실 토우마가 돌직구 날렸으면 이렇게까지 까일 일은 아닐텐데 하필 액셀이 말해버려서 독자들 입에서 왓더뻨이 절로 나오는 사태가..
2017-06-08 23:53:30
추천1
ONEWAY
일단 저는 미사카에게 '책임'을 져야하지만
액셀처럼 '죄'가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라고 생각함.
2017-06-08 23:55:30
추천1
456874
죄는 둘다 있는게 맞음 무게가 천지차이로 다를 뿐
죄 없이 책임만 있는건 부모가 자식에게 해야 하는 의무같은걸 말하는건데 미사카는 엄연히 자신의 부주의라는 죄가 있음
물론 독자인 우리가 볼 때 위에 말한 감정적 요인들을 넣어서 생각해보면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액셀은 없음)
참작이라는게 죄를 이해하고 헤아려주는거지, 없애주는건 아니니까요
2017-06-09 0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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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Y
새삼 느끼는 거지만 시스터즈 실험은 정말 복잡하네요.
확실히 감정적 요소를 전부 없애고 시스터즈 실험 전개를 보면... DNA 지도를 제공한 미사카나
그런 시스터즈를 학살한 액셀이나
그런 실험을 계속 이어간 학원도시나.
모두가 죄 있는 진짜 악의 실험이구나... 싶네요.
2017-06-09 0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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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그걸 다 설계한 아레이스타나 학원도시 연구자가 제일 나쁜놈인데.. 이번권에서 아레이스타/토우마 편먹고 다음권에 액셀 찾으러 갈거같은데 액셀 토우마 4차전 각인가..
2017-06-09 0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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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Y
토우마는 시스터즈 실험의 모든 배후와
자신의 뒤를 바라보고 있었던게 아레이스타라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지 않나요?
그것을 알고 있는 액셀이라서 총괄이사회나 아레이스타에게 혐오감을 내비치고 있는 것이고...
2017-06-09 00:27:28
추천0
456874
금서3권에서 학원도시가 공인한 실험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토우마가 바보가 아닌 이상 알기는 할 겁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니까 평소처럼 일단 급한 불부터 끄자고 생각할거같음
물론 이건 토우마 입장이고 액셀의 경우 시스터스 사건이 인생의 전환점이자 가장 큰 실수이니 발등에 불이떨어져도 일단 아레이스타 목부터 따려고 할듯
2017-06-09 00:30:18
추천0
ONEWAY
그러면 토우마 VS 액실 4차전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일단 아레이에게 도움 받자 VS 모두를 구하기 위해 아레이를 죽이자.
일려나요.
물론 액셀은 복수심이 대부분이겠지만 제 3차 제조계획을 허락한 것도 아레이가 있을테니... 그렇다면 진짜 액셀 입장에선 아레이는 지금 당장 죽여야할 적인데...
2017-06-09 00:34:43
추천0
456874
자세한건 다음권이 나와봐야 알겠죠 ㅋㅋ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2017-06-09 0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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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초전 코믹스에서 액셀 과거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오죠

액셀은 처음엔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절대 살인을 즐기는 성격이 아니었고
액셀이 어렸을 때 작은 다툼을 벌이던 친구들부터 시작해 주변 어른들이 멋대로 반사에 손댔다가 다치고 안티스킬 출동했을때 액셀이 취한 행동은 호전적인 전투나, 경계가 아니라 무조건 항복이었음.
이 때 액셀의 꿈이 생겼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건드려서 멋대로 다치고 원망한다면, 자신을 건드릴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위치까지 올라가 언젠가 다시 한 번 주위사람들과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것.

그래서 학원도시 1위 즉 최강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주변 환경은 나아지긴 커녕 최강의 자리를 노리는 인간이나, 액셀 능력 연구 이용해서 꿀빨려는 연구자들밖에 남지 않게 됨.
이 때 액셀의 마음속에는 초조함이 자라고 있었고, 이걸 건드린 게 레벨6 실험을 제안한 암부.
암부 연구자들은 애초에 클론을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니 살인이란 말을 해줬을 리가 없고 액셀은 최강을 넘어 무적이 되면 무언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품고 실험에 참가함.

첫 실험날, 미사카 1호와의 전투를 보면 액셀은 '쓰러트린다'를 살인이 아니라 단순히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제 끝났으니까 간다고 함. 그게 아니라고 말하는 연구자랑 대화하는 동안 시스터스가 멋대로 반사에 총 갈겨서 죽음
여기서 적잖이 충격을 받은(표정인) 액셀에게 연구자는 '그건 인간이 아니라 그냥 인형이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이건 금서 3권에서 액셀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놈들은 그냥 인형이잖아'의 원인이 됨. 즉 자기합리화를 할 명분을 준 것.

이 때, 액셀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변질되기 시작함.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적인 레벨6이 되기만 하면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자기위로하게 됨.
초전 코믹스 4권이나, 금서 3권에서 액셀이 클론 살해를 자랑스럽게 말하며 자신의 목표를 말할 때, '싸움을 걸어 볼 생각정도는 드는 최강을 넘어, 그 누구도 싸움을 걸어 볼 생각도 못하는 무적이 된다' 이걸 듣고 다들 이게 뭔 초딩이지? 생각했을 텐데 사실상 액셀의 머릿속은 저 때 이미 파탄나있었던 것.

액셀의 정신이 똑바로 돌아오는 것은 초전 코믹스에서 토우마의 마지막 죽빵을 맞기 직전. 그래서 독백으로 '지금까지 뭔 짓을 하고 있었던 거야, 나는..'이라는 대사와 함께 액셀의 꿈과 피로 범벅된 현실을 그려줬음.
금서 5권에서 액셀이 재등장할때를 보면, 3권에서 그렇게 자랑스럽게 외치던 계획이 좌절된 것 치고는 오히려 3권의 어느 시점보다도 안정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이유.




물론 죄책감에서 도망치기 위해 가장 멍청한 방법인 자기합리화를 시작하고, 결국 광기 그 자체가 돼서 무수한 목숨을 앗아간 액셀에게 동정표따윈 있을 리가 없고 액셀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음.
작중에서 라스트오더가 액셀에게 살갑게 대하는 점 때문에 은근슬쩍 살인범새기 용서했다고 느끼기 쉬우나, 클론들의 액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부정적인 감정 자체는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이 미사카 워스트로 인해 증명되었고
라스트오더보다 더 높은 존재인 미사카네트워크의 총체까지 등장해 '비록 같은 시스터스라 해도 죽은 놈 마음은 죽은 놈만 안다'라고 일갈하거나
액셀 본인이 자신이 얼마나 속죄하든 죽어서 지옥에 갈 거라고 생각하는 등
작중에서 용서받은 적도, 용서받을 예정도 없음
2017-06-08 23:41:59
추천1
ONEWAY
저도 액셀이 용서를 받거나 죄를 청산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번 언급 한적이 있으신데 저는 액셀을 좋아할 뿐, 액셀의 죄가 가볍고, 용서받을 수 있냐. 없냐를 따지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저 아무리 클론이라지면 2만명 살해하고 최강이 된다라는 답을 스스로 원할 정도로 얘 정신이 어디까지 몰려있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뿐.
그리고 기껏 쌓아올린 자신의 삶의 방식이 워스트 때문에 무너질때 또 얼마나 정신이 몰렸을까.
액셀이 시스터즈에게 인형이라고 했던 이유중
" 명령만 받으면 죽으러 가는 " 말 그대로 인간으로써의 의지가 없는 시스터즈를 내심 한탄했던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어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2017-06-08 23: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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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ㅇㅇ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던 것은 맞음

그저 아무리 클론이라지만 2만명 살해하고 최강이 된다라는 답을 스스로 원할 정도로 얘 정신이 어디까지 몰려있었던 건가.
라는 답도 위 덧글에 썼어요
무의식적으로 1호 죽이고 그걸 합리화하기 위해 연구자가 말해준 클론은 인형 드립을 뇌에다 박아버리고 심심할때마다 말한다던지
자기가 갖고 있던 정상적인 꿈(더 강해져서 멋대로 손대고 다치는 주변인이 없도록 해야지)과 쉐킷쉐킷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서 누가 봐도 초딩인..개똥같은 꿈이 완성됐죠
2017-06-09 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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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Y
정신적으로 몰려있었고
액셀의 과거가 참담하고
실험을 받아들이는 정당성은 어느정도 있을지는 몰라도
다시 생각해봐도 학살죄는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물론 시스터즈들이 정말로 자기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인형이라는 점도 액셀이 염증을 느낄만한 요소중 하나겠고요.
액셀의 괴거와 정신적 한계는 그저 시스터즈 실험 참여의 정당성 정도... 로 요약하면 괜찮겠네요.
2017-06-09 0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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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라고좀
응 아니야
2017-06-09 0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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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작가가 초전5권의 누노타바나, 금서5권의 라오 대사로 시스터스가 격한 감정을 내비쳤을때 액셀의 정신머리가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 자체는 뚫어뒀긴 했죠 그럼 신약 9권의 액셀,미사카 듀오처럼 됐을듯

살인실험인줄 알고 참가했으면 노답이지만 처음에는 숨겼으니까요 ㅇㅇ
다만 액셀이 클론양산되는걸 보고서도 실험에 계속 참가하기로 한 건 있음(이때도 물론 죽이는지는 몰랐음)
2017-06-09 0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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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어제 부모님 맛있는거 해드렸어? 돼지고기도 몸에 좋지만 등푸른생선도 아주 좋으니까 집에 있는 김치랑 묵은지찜 해드려. 이건 요리 못해도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니까 아마 너도 할 수 있지 않을까
2017-06-09 0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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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Y
하긴 액셀이 시스터즈에서 염증을 느낀 이유가 죽으라고 하면 군말없이 죽으러 가는 감정없는 모습이니까. 이런 시스터즈에게 인간다운 반응을 기대하고 대화를 하면 할 수록 마음이 망가지는 것... 일려나요.

근데 액셀이 죽이는 것 말고 쓰러뜨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실험에 참가했다면 시스터즈 실험을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1:2만 무쌍 찍을 생각도 한걸려나요
2017-06-09 0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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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VS미사카 1호전에서 처음엔 적어도 같은 레벨5니까 싸움 자체는 성립할거라고 생각했었으니.. 레벨5 클론과의 전투경험을 통해 레벨6으로 진화한다고 알려줬다면 뭐 정신과시간의방이나 천하제일무도회같은거라도 생각한게 아닐까요
2017-06-09 0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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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Y
... 그게 사실이라면 그 시절 액셀은 그짓을 당하고도 여전히 순수함이 남아있구나... 라는 생각을 조심히 해봅니다.
2017-06-09 0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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