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 보는 소싯적 아레이스타의 변태성(from 신약 18권)
- 마술연구가 한창 궤도에 오른 도중에 관능소설을 집필. 그것도 남성기 표현 하나에 100개의 비유를 댈 정도로 신나서.
- 같은 마술결사 [황금]의 다툼이 끊이지 않아, 분풀이로 자기가 집필한 극본에 사이 안좋은 녀석들을 등장시켜서 기뻐하는 좋은 취미 소유.
- 파리 경찰에서 남자 조각이 외설적이니 고간을 감추라고 요구하자, 고간을 감추고 있던 나비 장식을 훔쳐서 자기 바지에 매단 채로 사교계 참석.
ps.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도 저거하고 별 차이 없을 수준의 기행('난교, 수간, 약물복용 등을 통해 얻는 무아지경의 감각을 통해 진리에 다다른다.'는 주장을 하여 물의를 빚는 정도는 양반이고)을 종종 벌이던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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