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감독의 사주를 풀어보다.
음 원래 미키 카즈마씨 사주를 먼저 풀어보려 했습니다만.
그냥 나가이씨 먼저 풀어볼게요.
먼저 이 사주는 을목이 축월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온기가 없는 사주이니 필시 병화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병화 대운이 26살부터 오네요. 이렇게 되면 이른 나이에 능력적으로 두각을 드러낸단 소리입니다. 26살 넘어서 좋은 기업에 입사한다던가, 자기가 하는 일에 크게 능력을 드러낸다던가, 빠른 승진이 가능합니다. 주변 사람들 입장에선 이새끼 뭐지? 싶을겁니다 ㅋㅋㅋ 흔히 말하는 괴물 신인의 탄생이군요. 뭐 정해대운인 학창시절은 별로 좋진 않았을거같네요. 주변 사람의 도움은 받을 수 있는 운세긴하나 두각을 드러낼 운은 아니에요. 금붕이들 처럼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냈을거같네요.
그러다가 36살부터 을유대운이 오네요. 병술대운보단 못한 대운이지만 이 사주는 지장간에만 관이 있는 사실상의 무관사주이기 때문에 유금이 편관으로 작용하는 이 사주에게 있어서는 반길반흉의 대운성질을 가집니다.
실제로 감독을 제대로 하기 시작한 것도 을유대운부터인데 편관은 강력한 권한을 의미하기 때문에, 감독이란 자리가 들어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그리고 무관사주가 관운이 오면 흔히 말하는 감투쓰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 성격이 변해버려요. 병술대운땐 열정페이,욕정페이만으로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럴싸한 자리 안내놓으면 나 일 안해!!!를 시전해버립니다. 감투쓰기 좋아해지는 성격으로 변해버리니 회사 내나 회사 밖에서 자리에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질의 편관은 역시 잘못쓰면 굉장한 구설수에 시달립니다. 이 사주는 언뜻보면 목왕해서 관성인 금이 꼭 필요해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추워서 아직 성장도 안한 목기운이에요. 근데 벌써 금기를 들이대면 초목을 베어버리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너무 끼워맞추기 같지만 이렇게 되면, 아직 능력이 완성도 안되었는데 버거운 자리를 맡은거나 다름이 없어요.
그러나 만약 이 사주가 미시에 태어났다면 을유대운을 사용하는게 어느 정도 가능할거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나가이씨가 원작 스토리는 뭐 잘 연출했으니까요.(지가 쓴 스토리가 문제지.)
2013,2014,2015년은 본인에게 최고의 운세였을겁니다. 사유합금하는 2013년과 유금을 찍어 누르는 2014년은 최고의 해였을겁니다. 2015년도 합금기운이 좀 안좋게 흐르긴 하지만 축미충으로 이 사주의 병이나 다름 없는 축토를 쳐주기 때문에 나쁜운세였다 보긴 어렵습니다.
2016년은 병화해니까 괜찮아보이긴 하는 데 관살이 지나치게 강해지니 몸이 아팠을수도 있고...
2017년과 2018년은 여러 방면에서 최악의 해였을거라 추정합니다. (건강뿐만이 아니라 하는 일도 최악.)
2019년도 그렇게까지 좋은 해는 아닙니다. 기해운은 나무를 키울 수 있는 양분의 해이긴 하나 성질이 매우 찹니다. 대신 해해자형이 유금을 무르게는 해주고 을목 자체가 기토를 반기긴 하니 2017년보단 나을거라 예상합니다.
2019년은 본인이 나대지만 않으면 평타는 칠 운입니다. 사실 이분 사주만 봐선 초전이 생각보다 실망스러울수도 있습니다. 근데 나가이 본인이 오리지널 짜는 걸 워낙 좋아하고, 이번 초전은 오리지널 짤 기회가 없을테니 편승한단 생각으로 임해야합니다. 그러면 떡상 가능성도 있어요.
제발 주변사람 말 좀 듣고 무난하게 묻어가기만 하면 구설은 면할 운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주변 사람이 이득을 가져다주는 해입니다. 주변 사람 믿고 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2020년과 2021년은... 본인의 커리어에 엄청 큰 오점을 남길 작품을 맡을수도 있겠네요. 이 기간의 운이 또 최악으로 흐릅니다.
확실히 올해는 괜찮은데 내년,내후년이 많이 위험해보이네요.
특히 2020년은 여자가 생길 운이긴 하나, 주변 사람한테 구설 제대로 먹을 운세기도 합니다 ㄷㄷ
뭐 이런 말하면 좀 그럴수도 있는 데... 이 사람 돈하고 여자 꽤 많이 밝힙니다. 돈 버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집이 엄청날거고 여자는 식상이 없어서 대놓고 색욕같은걸 밝힐 타입은 아닌 데, 흔히 말하면 나무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는 타입이에요.
여자가 유혹하면 그냥 넘어가기 쉽습니다... 여자를 도박하듯 다룹니다. 편재성이 곧 자신의 예술성이자 자신의 여자니까요. 결혼하면 모성애 강한 부인 둬놓고는 바람필수도 있어요.
아 그만하겠습니다 ㅋㅋ 너무 안좋은부분만 써낸거같은데요.
이 사람의 좋은점은 추운 사주이긴 하지만 추진력은 굉장해요. 하나에 빠지면 열정은 있는 사주입니다. 그리고 업무 아니면 남말도 잘 들어주는 사주입니다. 돈관계나 업무에 있어서 남말을 안들어주는거 뿐입니다. 그래서 이 분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예상외로 상냥한 사람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질문 있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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