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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와 히어로포지션의변경

카미조코토

L:0/A:0

16/50

LV2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27 | 작성일 2014-06-04 0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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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날이가면갈수록 왠지 히어로와 히로인 포지션이 바뀌는 느낌일까요 10권에서 느꼈네요 전력으로 싸운것은 아니지만 미사카가 토우마 이겨버렸네요 어째서 점점 히로인에게 구원받는 처지가됐는지.. 물론 다른히로인들은 구원을 받기만했지 주지는 않았지만 미사카는 갈수록 토우마에게 영향력이 커진다고할까요 아무튼 정말 정신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많은 의지가 되가는거같아요 카미조가 오티누스에 이해자였다면 카미조의 이해자는 미사카가가 점점 되가는거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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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9/A:269]

이츠와SSS

이야이야

2014-06-04 0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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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314]

Zone

카마치가 카미코토 커플 지지자 였던 걸지도..
뭐, 톰마에게도 기댈 곳이 필요하니까.. 덱스IN은 그러기엔...
좀 부족한 면이 있으니 톰마의 비밀이라든가
톰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미사카를 톰마가 기댈 수 있는 녀자로..
조금씩 설정해가는 작가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넹 ㅎ...

2014-06-04 0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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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47]

Jellal

설교 보정이 굉장히 컸던걸로 암
설교 보정으로 카미조 개털고 기절 시켰긴 했는데
설교 보정이 다되니까 나 이제 너 못 이길듯 시전
문제는 설교를 위한 과정이 너무 거침 ;

2014-06-04 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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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462]

레벨어퍼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른거니 뭐라 하긴 뭐한데... 개인적으로 전 그런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그냥 가면갈수록 카미조만 측은하게 느껴질뿐

2014-06-04 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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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

미코토 이름 뜻하고 비슷하게 가네요ㅎ

2014-06-04 0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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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17]

아리사양

미사카가 어째서이해자인줄모르겠음 거의모든카미조한테 신세진애들이 토우마도와주는데 어째서 미사카만 이해자인거지 님말이무슨뜻인지모르겠는데 따른애들도 토우마한테도움많이줬는데 구원기준이머임

2014-06-04 0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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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47]

Jellal

@아리사양

신약 10권에서 카마치가 미코토는 총의와는 다른 답을주어 이끌어 간다고 언급했고
10권에서 카미조의 마음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미사카는 카미조의 편으로서 해답을 주어서
카미조의 이해자로 해석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4-06-04 09: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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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17]

아리사양

@Jellal

근데 다른애들도 카미조의 마음을 이해해서 도와준거아닌가요 ㄷㄷ 근데도와준것만으로 이해자라니 ㄷ

2014-06-04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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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47]

Jellal

@아리사양

미코토 같은 경우에는 총의와 같은 포지션 이라고 해석하면 좋을거 같고
(물론 수정전격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개그파트 제외하면
미사카 말고는 히로인들 중에 카미조에게 큰 해답을 주는 애는 없는걸로 압니다
p.s.아이고 인덱스 처지;;

2014-06-04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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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17]

아리사양

@Jellal

그런가요 ㄷ 근데 애초에카미조의이해자는 아닌거같은데말이져 글쓴이분이한말이무슨말인지모르겠음 카미조의이해자라는게 도대체 ㄷ 총의랑 미사카랑 같은취급이라니 ㄷ

2014-06-04 0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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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47]

Jellal

@아리사양

1.히로인들 중에 카미조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했기 때문에
글쓴이는 카미조의 이해자라고 해석하는거 같고

2.총의와 미사카는 카미조에게 복 돋아주고 해답을 주었다는 공통점 때문에
(는 둘다 카미조를 죽일 뻔한 것도 공통점)
같은 포지션으로 본겁니다

2014-06-04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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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117]

아리사양

@Jellal

10권내용을 안봐서모르겠네요 ㄷㄷ 아직까지는 미사카무슨짓을했는지도 ㄷㄷ 카미조의 마음을 가장잘이해했다는 언급이있나요

2014-06-04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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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47]

Jellal

@아리사양

아직 텍본이 없어서 언급된 부분을 가져올수는 없어도

카미조는 눈앞에 펼쳐진 모두가 행복한 세계를 부정하지 못하고 총체의 말대로 개인적인 욕심을 위해 돌아왔지만 미코토는 모두가 행복한 세계의 기준 같은 걸 누가 정했냐며 그런 일방적인 기준이 강요된 세계 따위는 잘못되었다고 단언합니다.

카미조가 툭 털어놓는것도 다 들어주고 그 행복한 세계를 부정할 정도죠

2014-06-04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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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코토

세상은 한번멸망했었고 시스터즈20000명이 모두살아있었다는 세계가있었다고 설명했고요 그세계에서 자신의 욕심때문에 모두가 행복한세상을 저버리고와서 죄책감에 쩔어있자 미코토가 정신 차리라는식으로 설교하고 그런세계에 빌붙어서 자신의 시스터즈건의 죄를 잊어버릴생각은 없었다고 하고 완벽한세계란 없다고 설교하면서 이세계에 태어난 것만해도 감사하게 여기라고합니다 그리고 토우마를쓰러트리고 주먹질하는 과정에서 토우마가 난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하면서 생각은 언제든 바뀔수있다고 하니까 주먹질을 멈추고 이세상에서 가장중요한건 너자신이라고 말하면서 60억사람의 행복이든 미사카미코토의 미래든 니가 파멸할때까지 짊어질 필요없다고 하면서 카미조를 껴안고 전기를 내뿜어 카미조를 기절시킵니다.

2014-06-04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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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첼시스

16권 : "너 혼자 계속 상처를 입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 그러니까 말해. 지금부터 어디로 갈 건지, 누구와 싸우려는 건지!! 오늘은 내가 싸우겠어. 내가 안심시켜줄 거야!!"
신약 2권 : “하지만, 이번엔 혼자가 아냐.”
신약 3권 : "......그렇다면, 그 무거운 짐은 나도 같이 짊어지겠어. (중략) 그러니 너 혼자서 짊어지게 만들진 않겠어. 네가 무언가를 잘못했다 한들, 네가 그 잘못을 혼자서 다 짊어 질 필요는 없다고!! 너와 나는, 같은 길을 걷고 있어. 그걸 잊어선 안 된다고."
신약 6권 : "내게도 이유가 있어. 내가 '그 바보'를 돕고 싶으니까 돕고 있는 거야!!"
신약 10권 : 미사카 미코토의 미래든, 60억 사람의 운명이든, 네가 파멸할 때 까지 등에 계속 짊어지지 않으면 '되지 않는' 일 따위 어디에도 없어."

사실 카미조가 미사카를 구하고 미사카가 카미조를 구한다는 얘기는 꽤 예전부터 나왔었죠. 이번 편이 절정이었을 뿐.

덧붙이자면 오티누스는 카미조의 이해자이기도 합니다. 미사카는 이해자는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구원자 포지션?

2014-06-04 1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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