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험에 대해 적힌 리포트에 "250년 동안 살아있게 하는 방법은 다른 곳에 서술한다."며 '250년 계획도 하려면 할 수 있다'고 적고 있었다…. 뭐 아레이스타를 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만
[2] 그리고 나중에 20대 후반의 꼬맹이를 본 액셀러레이터는 "250년법이 진짜로 가능할 줄은 몰랐다."고 생각했다.(...)
[3] 무기노 시즈리 曰, "제 1위님은 이런 걸 강요당하고 있었단 말야?! 슬라임 2만 마리 뽁뽁 밟아죽이고 레벨업이라니!"란 말과 함께 크게 웃었다. 그럼 미코토 본인은 메탈 슬라임(…)인가
[4] 미코토가 시스터즈를 시켜 풍차를 회전시킴으로써 바람을 흐트러뜨리고, 그로 인해 액셀러레이터의 계산이 어긋나게 되어 플라즈마가 소멸해버린다. 풍향을 잘못 계산했다고 생각한 액셀러레이터는 다시 바람의 벡터 조작을 시도하지만 계속해서 바람이 이상하게 바뀌고 뭔가 잘못됐다는 걸 눈치 챈 액셀러레이터는 시스터즈가 그 원인이라고 깨닫지만 미코토와 시스터즈를 처리하기 전에 조금 전까지 싸우고 있던 레벨 0의 수정펀치를 맞고 리타이어.
[5] 트리 다이어그램의 파괴를 예견했을 리도 없으니 아레이스타는 정말로 레벨 6 시프트 실험을 성공시키려 했을 것이다. 계획실패 시 상황에 맞게 다시 방향을 수정하는 아레이스타의 이러한 성향은 어느 이세계의 용가리가 '헛점투성이 계획을 이으려는 발악'이라고 19권에서 은근히 조롱했으므로 트리 다이어그램의 파괴,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재검토 필요 등(실제로 후에 30분 한정의 슈퍼맨으로 전락...)의 상황은 남은 시스터즈를 다른 목적으로 쓰게 하기엔 적절한 조건일 것이다.
[6] 미사카 미코토가 아직 어렸을 때(유치원생/초등학생)에, 연구원들이 제시한 '근디스트로피 환자 치료'라는 허울 좋은 명목에 속아 유전자를 연구원들에게 제공했다.
[7] 작중에서 "미사카 미코토는 처음 능력개발을 받았을 때는 레벨 1이었는데, 노력과 근성으로 레벨 5가 되었다"는 묘사 및 발언(본인 및 주변인물)이 있는데, 도대체 학원도시가 아직 초능력자도 되지 않은 애의 가치를 어떻게 알며, 또 타고난 재능이 아닌 노력으로 레벨 5에 다다른 미코토를 레벨 5 양산용으로 복제하냐는 모순이 생겼었으나,(후천적으로 얻은 요인은 유전자에 기록되지 않는다) 이 모순은 22권에서 숨겨진 설정이 밝혀지며 해결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무기노 시즈리, 초능력(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항목 마지막, 파라미터 리스트 항목을 보면 된다.
[8] 13권에서 라스트 오더와 미사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허수학구를 제어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9] 같은 능력을 지닌 전격 능력자들이라도 의사소통은 할 수 없는 데다 하물며 여러명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건 불가능하지만. 시스터즈는 전원이 클론인데다 테스타먼트를 이용한 동일한 인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10] 실제로 액셀러레이터의 정신은 매우 불안정하다. 작중에서 레벨6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 중 '레벨 6이 되고도 정신붕괴 등의 부작용을 안 겪을 자가 액셀러레이터밖에 없다'는 식의 언급이 있는데, 실험이 절반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도 그의 정신상태가 불안정했다는 걸 보면 이 실험이 얼마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인지 알 수 있다.
[11] 혹자는 카자키리 효우카나 에이와스와 같은 과학 사이드 결전병기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레벨6으로 만드는 과정 역시 인간으로서의 도덕관념과 같은 것을 거세시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만드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12] 위의 가설대로라면 대량학살을 하지 않고 차근차근 죽였던 것도 '지나치게 많이 죽여 사람을 죽였다는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13] 학원도시의 기술력으로 레벨 2 ~ 3의 일렉트로 마스터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병기나 로봇을 만들지 못할 리가 없다.
[14] 거기에 1만 31번이 넘는 전투 동안 액셀러레이터의 스펙이 상승하거나 전투 센스가 좋아졌냐면 그것도 아니다. '혈액의 역류를 이용해 죽인다'는 발상도 10031번째 실험에서야 생각해냈고, '공기의 벡터를 조종해 폭풍이나 플라즈마를 만든다'는 발상도 10032번째 실험 때 토우마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터지고 나서야 했을 정도로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싸워왔다.
[15] 15권에선 액셀러레이터 외의 레벨 5를 상처 하나 없이 이길 수 있는 카키네 테이토쿠도 리타이어시켰다.
[16] 22권에서 액셀러레이터는 등에 날개가 돋고 천사화하는데, 팬들은 이 상태를 레벨 6으로 추측하고 있다.
[17] 토우마를 바람으로 날려버리고, 플라즈마를 만들 때도 실험중지 명령이 안 떨어진 것도, '내가 최강'이라는 의식 구조의 절정에 달한 순간이었기 때문에 중지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
[18] 분명 3권 및 애니메이션, 코믹스(초전자포)에서의 묘사는 그야말로 사이코패스가 따로 없으나, 수정펀치를 맞은 영향인지 일반인에 한해서는 나름대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적대하는 인간에게는 3권의 광기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