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번화 후기
처음에는 랏코가 프렌다를 잘 몰아붙이지만 마무리를 하려는 시점에 반친구들이 자신쪽으로 오고 혹시나 정체를 들킬까봐 망설이던 사이 프렌다는 사텐을 데리고 무사히 도망칩니다.
프렌다는 그냥 사텐을 버릴 생각을 하지만 사텐쪽에서 먼저 자신을 미끼로 쓰라고 하니 정이라도 들었는지 그런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 한가지 부탁을 합니다.
사텐이 인형들을 들고 있는 걸 본 랏코는 저게 폭탄인 줄 알고 피하지만 사실 그건 함정이었고 프렌다에게 반격당합니다.
그렇게 서로 싸우다가 프렌다가 밀리지만 사텐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망치는 걸 보고 건물안에 숨겨둔 폭탄들을 폭파시키고 랏코는 창가쪽에 들어오는 공기를 마시려고 하지만 그 순간 프렌다가 랏코의 입안에 폭탄을 집어넣고 밖으로 떨어뜨립니다.
어찌 살아서 스쿨의 아지트로 복귀한 랏코는 프렌다랑 다시 싸우길 원하지만 카키네의 위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 프렌다는 사텐의 집에 놀러가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시간이 흘러 약속한 날이 되지만 프렌다는 오지 않고 우이하루가 오자 사텐은 쓸쓸한 표정으로 우이하루를 맞이합니다.
이미 원작 시점에서는 고인이라 그런지 더욱 안타깝네요.
그냥 암부만 아니었으면 잘 살았을 것 같아 더욱 그렇고요.
이제 다음화부터 본편이 시작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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