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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4주차] 유니크뽑기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비로그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유니크당첨 기회를 노려보세요!
어떤 마술의 헤비한 좌부동이 간단한 살인왕비의 혼활사정 눈에 띄는 대사
20p 카미조 "바보 아냐? 정말 바보 아냐!? 이건 뭐 러시안 룰렛 연속 10회에서 매번 초회 당첨도 아니고 확률이 이상하잖아!? 제대로 순서를 밟으라고!" - 전방에 옷 갈아입는 인덱스, 뒤에는 미사카 미코토가 소환된 상황
44p 쿠웬서 "자유롭게 파티 편성할 권한 있으면 왜 사내자식만으로 굳히는 건데!? 승려냐? 세속의 번뇌를 모두 버린 선인인가 뭔가냐 너!?" - 리더 자격으로 파티 편성을 한 카미조에게
51p 카미조 "어째서!! 이렇게!! 쓸데없이!! 고화질!? 인거야!! 고작해야 10분짜리 동영상이 왜 이렇게 고용량인데!?" - 헤이비어의 태블릿에 전송되다가 끊긴 그냥 에로한 영상에 대한 츳코미
66p 카미조 "잠난멈불행해애애애애애애!" - 샤워실 이벤트를 발생시키려는 헤이비어를 막으려다가 좌부동에게 같이 던저져서 샤워를 맞고 미코토의 전기를 맞으면서. 비명조차 제대로 내지 못했다.
72p 인덱스 "아바, 아바바, 아바바바바바" - 미린다가 오브젝트의 공격으로 모르스 신호를 쓰자 포성에 카미조 토우마에게는 절대로 보여줄 수 없는 얼굴이 된 인덱스.
85p 헤이비어 "어이어이 굉장한데 이거 굉장한 쇼타코
발트라우테 "좋았어 [이방인] 자기소개 겸 신의 힘을 보여주겠다" - 누구나가 생각했지만 말하지 않았던 것을 입에 올린 바보. 섬광이 지나가니 바보의 잔기가 하나 줄었고 카미조 토우마는 당분간 프라이드 치킨이나 칠면조를 입에 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97p 발트라우테 "판타지는 판타지니까 판타지에게 냄새 따윈 없다. 판타지한 '향취'는 있어도 판타지한 '냄새'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피로하려던 바보를 말발굽차기로 저 하늘의 별로 만든 뒤
99p부터 헤이비어 "왜 사과를 굽겠다는 건데!? 넌 탕수육의 파인애플 긍정파냐!?"
미코토 "애초에 냉장고 없으니까 미지근하잖아! 굽는 쪽이 맛있다고!"
나나죠 쿄이치로 "과일을 굽는다는 발상이 이상하다고. 보통 빙수잖아?"
인덱스 "잼도 애플파이도 과일에 불을 댄 거야! 그외에도 이것저것"
좌부동 "딱히 이상하지도 않잖아. 영국은 멜론을 구워서 닭고기와 같이 낸다는데"
쿠웬서 "어이 그만둬 영국 요리는 언급하지마!"
카미조 "그렇게 싸울 거면 그냥 사과 필요 없잖아? 애초에 디저트잖아"
사츠키 "이럴때 동살사를 다루는 살인귀가 있었다면..."
절찬 냉동중인 시노부 "......"
안자이 쿄스케 "그러고 보니 설녀 있잖아!"
설녀 "농담하지 마세요. 제가 진나이 시노부의 행복 추구 이외에 힘을 쓸 거라고 생각해요?"
카미조 "이제 그냥 사과 먹고 싶은 사람만 먹으면 안돼? 난 사과에 흥미 없는데"
히가시카와 마모루 "이제 됐어! 애초부터 이녀석하고는 마음이 안맞았다고!"
바니걸 "잘 됐네요! 다시 한번 해볼까요"
카미조 "잠깐잠깐! 왜 니들은 얼렁뚱땅 싸우기 시작하는 건데!? 그냥 반으로 나눠서 한쪽은 그냥 먹고 한쪽은 구워 먹으면..."
카미조 외 전원 "시끄러 꺼져 박쥐 자식아!!!"
헤이비어 "구운 사과 찬성파 여자들 전체적으로 화력이 너무 세지 않냐...?"
쿠웬서 "레일건이나 살인왕비가 평균치를 높이고 있다고. 거기에 물리 무효의 요괴라던가..."
카미조 "자, 잠깐 기다려. 케혹, 왜 나까지 휘말린 거지......?"
미코토 "승부는 난 모양이네"
좌부동 "우리는 씻고 올테니까 사과 구워 둬 패배자들" - 그 이후 카미조의 만류도 무시하고 여성진의 옷을 모닥불 장작으로 쓴 뒤 행상인에게서 구입해서 만든 수제 에로코스튬을 입힌 남성진. 물론 카미조는 또 휘말려서 반죽음.
200p 미코토 "스키즈브라드닐? 우리가 왔던 그거? 일주일 걸려서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가라니 혹시 단축 장치라도
목을 꺾으며 발테라우테 "있을리가 없잖은가. 다시 걷도록"
292p 하얀 여왕 "신? 승리의 힘? 그런거 알바가 아닙니다. 고작해야 수많은 신화의 일각인 신격급 한마리잖아요? 규정급, 신격급, 한발짝 더 나아간 미답급... 그 중에서도 정점인 내 머리카락 한올 막을 수 있을 거라고?"
308p 프리그 "오티누스, 인 겁니까?"
오티누스 "머리가 높다. 고작해야 신격의 일원이 존칭도 없이 나를 부르는 거냐?"
프리그 "당신이 이제와서 무슨 용무입니까!"
오티누스 "[이제와서] 여길 어떻게 할 생각은 없어. 더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어진 것 뿐이다. 이 수염을 막는 쪽이지만 말이지"
프리그 "천계의 정점에 선 신이 결정한 사항에 거스를 방법이 있다고...?"
오티누스 "있겠지. 뭐라해도 저기 바보같은 얼굴하고 주먹을 쥔 남자는 일찍이 이 신을 구했을 정도의 존재니까"
316p 발두르 "내 목소리는 헬에게 닿지 않는다. 내가 정말로 빛의 신이었다면 이 명계 니블헤임을 밝게 비출 수 있었겠지"
잭 "그런 거 헬쨩을 포기할 이유는 안 돼!"
336p 이럴때 의지가 되는 건 모두의 마음의 아니키 카미조 토우마다.
젠틀맨은 말했다.
카미조 "자자. 모두 원래 장소로 돌아가고 싶다는 공통의 목적이 있으니까 싸우지 말고 협력하는 쪽이......
카미조 이외 전원 "시끄러 이자식부터 패버려!!!"
338p 발트라우테 "우오오오오! 포기가 느리다 이 도둑고양이가! 네놈이 그 소년을 명계로 데려간 건 알고 있다!!!"
헬 "하아? 너야말로 그 소년을 천계로 끌고 간 거 알고 있어 이 살인자가!!!"
발트라우테 "멸해라멸해라멸해라"
헬 "한번 더 라그나로크 해볼까 짜샤!"
인덱스 "우리들 못 돌아가는 거 저거 때문일지도"
카미조 "너 지금 굉장히 중요한 걸 말했다. 결국 누명이잖아 이 변태전라망토가!!!"
카미조 "왜 니들 싸울 생각밖에 없는데?
미코토 "가장 먼저 주먹 쥐는 남자가 그런 소리 해도"
카미조 "아니 배틀의 핵심은 토크입니다~! 어이 발트라우테, 헬!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제3차세계대전을 막은 이 카미조 토우마가
발트라우테&헬 "닥쳐 이 구더기가! 네놈부터 죽인다!"
그리고 소년은 반케츠를 넘어서 4분의 3케츠가 되었다.
카미조 ".....부, 부훗. 부고부부......"
발트라우테 "죽인다 도둑고양이!"
헬 "닥쳐 노처녀 유부녀!"
여신들이 히트업하자 인덱스는 카미조 토우마를 사이에 던졌다. 삐죽머리는 드디어 7분의 6케츠에 도달했다.
362p 돌바닥에 엎어져서 10분의 9케츠 정도가 된 카미조 토우마는 남성의 낮게 깔린 목소리를 들었다
"오오 카미조토우마여 죽어버리다 니 무슨일 인가"
380p 빛의 소용돌이는 이방인들을 휩쓸어 하늘 저편으로 날려보냈다. 이번에야 말로 그들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 것이다.
찬물 끼얹는 소리 하겠다만, 카미조 토우마에게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있지 않았나?
카미조 "어이 이거 학원도시에 돌아가지 못했지만 북구세계에도 못 남은겨? 싫어싫어~! 언젠가의 무한지옥 같은 건 긴 인생에서 한번이면 족하다고! 그러고 보니 그때도 북구신화 신이였지만서도!"
오티누스 "그럴 줄 알았지"
카미조 "버드웨이?"
오티누스 "............"
카미조 "알았다, 오티누스구나! 말투가 닮았으니까 비주얼이 없으면 모른다고!"
오티누스 "그렇게 건강하면 앞으로 2, 3년 정도 허공을 헤매고 있어도 되겠구만, 그럼"
카미조 "무리무리! 벌써 여러가지로 무너지고 있다고!"
오티누스 "마신의 힘은 잃었지만, 북구신화라는 기호는 남아있으니까 내 존재 자체를 어드레스로 등록해서 네 존재를 끌어당기겠다"
카미조 "저기 제 오른손은?"
오티누스 "하앙? 마신 클래스의 공격을 받고 뭉개진 오른손 따위 흥미 없어. 힘으로 어떻게든 돼. 되어버리니까 우리들은 신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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