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만화를 볼때마다 좀 오글거리는게
사실 이 세계관의 히어로란건 개성 가진(필수 조건) 민간 경찰? 탐정? 개념인데
볼 때마다 태클 걸고 싶은게 야 니네들은 직업 이름이 히어론데 그럼 경찰은 왜 그냥 경찰이냐 이런 느낌? ㄹㅇ 개성 역차별 같지 않아요? ㅋㅋ
사실 히어로 지망생들 보면 그 포도머리 같이 개 ㅂ....같은 개성가지고도 히어로 지망생 되는데 이거 보면 그냥
개성 유무만 보고 가르는 느낌?
사실 스테인 같은 놈들 보면 데쿠도 조금 한심함
스테인, 토가 같은 놈들은 격투능력은 ㄹㅇ 그냥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건데
얘는 그전 신체능력 보면 자기 단련에는 그닥 노력도 안한거 같고
또 개성 없다 = 히어로(그냥 개성가진 민경) 못된다 = 꿈 못 이룸 이라니..? 좀 이해가 안가죠?
그렇게 히어로 되고 싶었으면 나중에 보조로 사무소 들어가던지 아니면 경찰이라도 되라 ㄹㅇ
사람 구하고 싶으면 다 비슷한 일일텐데
보다보면 직업 이름이 너무 거창해서 얘들이 '난 히어로가 될거야' 하는데 .. 쓰읍
그냥 하는 일 보면 특허받은 탐정 사무소 느낌인데 말이죠 거기에 개성이 추가된 정도고... 너무 겉멋 들은 느낌
보세요 이런 직함에 뽕이 차서 현실 구분도 못하고 히어로니까 남들에게 보상 기대하지 말고 도우라는 찐...크흠 스테인 있잖아요
사람이 일하면서 당연히 보상을 기대하고 일하는건 당연한거고
따지고 보면 히어로란게 그냥 개성자들 모아서 치안 유지하려는 목적의 직업인데 꽤 위험한 일이거든요 이거
이런 위험한 일 하고 있는데 보상심리는 당연한데
거기에 히어로라는 이름에 뽕이 너무 차다 못해 남들에게도 소설속의 히어로상 요구하고 습격하다
이제 남들 보고 합격, 논외 따지는...오글오글
애초에 히어로라 안하고 민경 정도로만 네이밍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 만화 보다보면 히어로나 빌런이나 일반인이나 너무 겉멋이 많이 들었다는 생각을 자주하게됨
운동이란 인연이 1도없는 너드오타쿠가
뜬끔없이 개성을 물려받고 하필 그게 극단적인 전투계 개성이라곤 상상 못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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