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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 자체가 어둠의십이지가 아니었을까?
"핵무기"가 전세계 독재국가나 마피아 범죄조직에 넘어가는걸 막기위해 미국이 움직였듯이
"넨"이 특정집단의 전쟁무기로 헌터세계관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는걸 막기위해
신분확인이 불가한 유성가 주민들, 우연히 특정시기에 재능있는 아이들이 모였는데
그 중 대표자가 클로로였던거지. 테이프나 각종 넨 담은 물건들을 은연중에 흘려
비밀리에 여단을 동기부여를 심고 훈련을 시켜서, 넨을 자신들의 무기로 삼은 집단은
공인이나 다름없는 더블 트리플 헌터들이 막을수 없으니 여단이 어둠속에 조용히 처리하게 함.
쿠르타족도 재수없게 그런 집단 중 하나였던거고,
어느새 여단은 너무많은 실전경험을 치뤄내서 십이지에 맞먹을정도로 강해져버림
그래서 도적강도질을 하던 뭔짓을 하고다녀도 직접 손 쓸방도가 없었고,
조르딕가를 써서 처리하려다 여단전체에 발각되서 도망치기 바빴던거 같음
어쨌든 여단 덕분에 "넨"이란건 세계관 공식표면상으로는 "헌터"만 취급가능한 면허가 되버림
쿠르타족안구를 수집하는 싸이코왕자 체리드니히조차 "넨"을 몰랐다는것만 봐도 반은 성공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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